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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번 설 명절에는 화재경보기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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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달빛 작성일20-01-23 16: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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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이번 설 명절 고향집 방문 시 주택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꼭 설치하기를 당부했다.

□ 최근 5년간 전체 화재에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8%인 반면, 화재사망자 비율은 45%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망자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 화재 발생 시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불에 의한 화상이 아니라 연기에 의한 질식이다. 연기는 한 모금만 들여 마셔도 패닉에 빠지거나 유독가스의 경우 바로 질식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화재 발생 시 초기인지와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화재경보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2019년 1월 13일 새벽 1시경 세종시 연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집 안방에서 자고 있던 집주인 황모(72)씨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대피해 작은 방에 화염이 치솟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취침 중이라 화재경보기가 없었다면 대피가 늦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 앞선 2019년 1월 12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변을 지나던 김모(16)군이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해서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해 초기진화했다. 당시 집주인이 음식물 조리 중 집을 비운 사이 냄비 타는 연기에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지나가던 사람이 화재를 인지해 신고할 수 있었다.

□ 화재경보기는 화재감지와 비상벨의 기능이 함께 있는 장치로 배터리로 작동하며 연기나 열을 감지한 후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는 화재초기 진화 시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유용한 소방기구이다.
○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구입은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쇼핑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설치는 천장에 나사로 고정하는 형태로 누구나 쉽게 설치 할 수 있다.

□ 아울러, 소방청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도 예산 및 기업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또한, 전국 소방서에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공동구매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 220개 소방서에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 귀성객 주요 이동장소 620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2만 8천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 소방청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는 법적의무이기도 하지만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임을 명심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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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漢口)역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AP연합
중국 최대 IT 기업인 텐센트(騰迅·텅쉰) 그룹의 춘제(春節·중국의 설) ‘세뱃돈 풍습’이 중국 전역은 물론 각국으로 확산하는 우한 폐렴으로 인해 20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텐센트 그룹 직원들은 20년 가까이 매년 춘제 연휴 기간이 끝나는 날 마화텅(馬化騰·포니 마) 회장 등 임원진으로부터 세뱃돈(훙바오·紅包)을 받는 풍습을 이어왔다.

지난해 춘제 때도 중국 광둥성 선전의 텐센트 그룹 본사 건물에서 임원진이 세뱃돈을 나눠준 48층부터 1층까지는 물론 건물 바깥에도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당시 건물 바깥 줄은 행운을 바라는 의미에서 ‘복’(福)자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줄을 선 직원은 훙바오를 나눠주기 12시간여 전인 전날 저녁 8시께부터 기다렸으며, 7시간 뒤인 새벽 3시께 1번 번호표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진풍경은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텐센트 그룹은 전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당초 2월 1일로 예정됐던 훙바오 지급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우한 폐렴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한 텐센트 직원은 “많은 사람이 모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을 확률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현 상황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며, 회사 측이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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