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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앱에서 봤던 그 여인, 알고보니 AI로 만든 가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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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종란 작성일20-01-09 13: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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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디자인업체 ‘아이콘스8’(Icons8)의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가상 인물 이미지. 제너레이티드닷포토즈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온라인 광고모델이나 데이트앱 상의 인물 이미지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시대가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디자인업체 ‘아이콘스8’(Icons8)은 지난달부터 인터넷상에서 가상 인물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웹페이지(제너레이티드닷포토즈·Generated.photos)에서 성별, 연령, 인종, 눈·머리 색깔, 헤어스타일, 표정 등 조건을 입력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의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인간 모델이 맡기에는 “부끄러운 상황”이나 “형사 소송” 등에 연루될 수 있는 자료나 광고물 등에 이런 가상 인물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개시 한 주 만에 미국 대학 한 곳과 데이팅앱 업체, 인적자원 관리 업체 등 3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데이팅앱 업체는 메신저상에서 고객과 대화가 가능한 챗봇(Chatbot)에 가상 인물 사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실제 인물 70명의 사진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하루에 100만개의 가상인물 사진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10만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가상 이미지를 제작한다.

가상 인물 이미지 생성은 AI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는 주제다.

하지만, 일각에선 AI로 생성된 가상 인물 이미지가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페이스북에서는 정치적 목적 등으로 만들어진 가짜 계정에 가상 인물의 사진이 사용된 사례가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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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즉각 반격 자제에 WTI 4.9%↓

국제 금값도 11일 만에 하락세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가 일단 잦아들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60달러 선이 붕괴됐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9%(3.09달러) 하락한 5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40분 기준 배럴당 3.60%(2.46달러) 하락한 65.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7일 저녁 무렵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 소식에 전해지면서 한때 5% 안팎 치솟기도 했지만, 미국인 사상자가 없는 데다 이라크의 원유 인프라도 아무 손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급락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언급이 유가의 낙폭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은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와 함께 평화를 끌어안을 준비가 돼 있다”며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불안심리가 완화하면서 국제금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4.10달러) 내린 156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오름세를 이어왔던 금값이 약세를 보인 것은 11거래일 만이다.

권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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