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부동산 강공책'...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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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지
작성일19-12-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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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침없이 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초강력 부동산 대책을 내놨죠.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일 공격적인 부동산 대책을 주문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박 시장의 속내를 구수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박원순 / 서울시장 (17일) : 부동산 공유기금을 만들어 이 기금으로 국가가 토지나 건물을 매입하여 공공의 부동산 소유를 증대시켜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종합부동산세를 3배 올리자,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임대차 권한을 달라는 등,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부쩍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소의 지론이 바탕이지만, 그 배경에는 험난한 대권 도전의 길이 한 몫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때 대권 지지도 1위를 달렸던 박 시장은 점차 떨어져 이제는 하위권으로 추락한 상태.
대선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려는 행보라는 해석입니다.
최근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재건축, 재개발 정상화론에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새아침') : 이것은 완전히 과거 토건시대에 머물러 있는 그런 인식 수준입니다. 저는 공부 좀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러다 보니 박시장의 언론 노출 빈도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박 시장의 부동산 대책에 우려를 표합니다.
[심교언 /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재산세와 거래세를) 합쳐서 봤을 때는 우리가 아주 높은 편으로 나옵니다. 그 상황에서 세금을 더 올려서 하겠다. 그게 과연….]
양질의 주택공급을 늘리는 게 정석인데 이런 시장원리를 무시하면 역풍을 맞는다는 겁니다.
연이은 강성 부동산 발언이 박 시장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결국 시장이 답할 거란 얘기입니다.
YTN 구수본[[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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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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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박시장의 언론 노출 빈도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박 시장의 부동산 대책에 우려를 표합니다.
[심교언 /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 (재산세와 거래세를) 합쳐서 봤을 때는 우리가 아주 높은 편으로 나옵니다. 그 상황에서 세금을 더 올려서 하겠다. 그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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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강성 부동산 발언이 박 시장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결국 시장이 답할 거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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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z's Robin Quaison (L) in action against Leverkusen's Jonathan Tah (R)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FSV Mainz 05 and Bayer 04 Leverkusen in Mainz, Germany, 21 December 2019. EPA/ARMANDO BABANI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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