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아들 버릇 고친다고 9시간 무릎 꿇렸다 수술까지…러 ‘아동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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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여송
작성일19-12-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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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러시아에서 버릇을 고치겠다며 여자친구의 아들을 상습적으로 무릎 꿇린 3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7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검찰은 아동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체포한 세르게이 카자코프(35)와 그의 여자친구인 알리나 유마셰바(27)를 재판에 넘겼다.
카자코프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유마셰바의 8살 난 아들을 집에서 학대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카자코프는 여자친구의 아들이 집에 늦게 오거나 버릇없는 행동을 한다고 판단되면 항상 ‘메밀’이 담긴 바구니 위에 이 소년의 무릎을 강제로 꿇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카자코프는 소년이 제대로 무릎을 꿇었는지, 웹캠을 설치해 확인했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전했다.
학대가 9시간 동안 이어지기도 했으며 울고 있는 소년을 카자고프가 발로 차기도 했다고 RT는 덧붙였다.
소년의 친모인 유마셰바는 학대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방치했다.
오히려 이를 효과적인 훈육으로 포장, 남자친구를 두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학대 사실은 지난 5월 심한 학대를 견디지 못한 소년이 이웃집으로 달아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집에서 도망쳐 나왔을 당시 소년의 무릎에는 메밀이 깊숙이 박혀있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소년은 무릎에 박힌 메밀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까지 받아야만 했다.
카자코프는 현재 구속됐다. 유마셰바는 법원으로부터 외출 금지 명령을 받았다.
현지 언론들은 학대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이들이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러시아 누리꾼들은 사건과 관련 “훈육과 고문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하면서 아동학대 가해자와 관련한 법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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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러시아에서 버릇을 고치겠다며 여자친구의 아들을 상습적으로 무릎 꿇린 3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7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검찰은 아동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체포한 세르게이 카자코프(35)와 그의 여자친구인 알리나 유마셰바(27)를 재판에 넘겼다.
카자코프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유마셰바의 8살 난 아들을 집에서 학대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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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청취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표준단독주택 22만 채의 가격 심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말 최종 공시에 앞서 오늘부터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은 지난해 대비 전국적으로는 4.5%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9.13%보다는 상승률이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8%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광주와 대구가 각각 5.9%와 5.8% 상승해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지역 내에서는 동작구가 10.6% 상승해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성동구와 마포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의견청취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내년 1월 말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입니다.
공시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정하는 부동산의 적정가격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60여 개 행정 목적에 활용됩니다.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이 국토교통부를 대행해 표준단독주택 22만 채에 대한 가격을 먼저 공시한 뒤, 이 가격을 참고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개별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결정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태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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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태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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