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르겠다” 부부싸움 중 아내 목 조르고 도시가스 유출한 50대…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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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망훈
작성일19-12-1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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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부부싸움을 하다 다가구주택에 도시가스를 유출한 혐의(가스방출·특수협박 등)로 기소된 ㄱ(52)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7월 28일 0시쯤 대구에 있는 자기 집에서 아내와 술을 마시고 다투던 중 아내가 방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자 도시가스 호스를 절단한 뒤 가스를 방출하면서 “다섯 셀 때까지 열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는 도시가스 호스를 자르기 전 아내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상당한 양의 가스가 많은 사람이 사는 다가구주택에 유출돼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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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씨는 지난 7월 28일 0시쯤 대구에 있는 자기 집에서 아내와 술을 마시고 다투던 중 아내가 방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자 도시가스 호스를 절단한 뒤 가스를 방출하면서 “다섯 셀 때까지 열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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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 마스크를 쓴 시민 뒤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광판에 표시돼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남 북부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비(강원 영서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서울·경기도·강원도(동해안 제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다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이날은 평년보다 비교적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평년 -7∼3도), 낮 최고기온은 7∼17도(평년 4∼1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1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매우 나쁨’, 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와 충청권, 대구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시적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0.5∼1.0m로 예보됐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 전남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원산지 일부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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