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순실 옥중편지, 국민들 마음 허탈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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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란서
작성일19-10-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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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옥중편지를 작성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최순실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라며 “어제 보수세력의 장외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묘한 여운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지가 의도했음직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동정론과 역사 부정은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이라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의 파란과 그 후과를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고 탄핵무효까지 선동하는 현실에서 최씨의 편지는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최씨의 편지가 아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국민께 올려야 하는 사죄의 편지이고 탄핵을 자초했던 자유한국당이 써야 할 참회록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최씨는 “애당초 대통령님은 죄가 없었다. 대통령 곁에 머물렀던 죄로 저만 죄를 지고 갔으면 됐을 문제”라며 “한순간의 거짓이 진실을 가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같은 인연으로 나타나지 않겠다”며 “이 생이 끝나는 날까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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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옥중편지를 작성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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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편지가 의도했음직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동정론과 역사 부정은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이라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의 파란과 그 후과를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고 탄핵무효까지 선동하는 현실에서 최씨의 편지는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최씨의 편지가 아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국민께 올려야 하는 사죄의 편지이고 탄핵을 자초했던 자유한국당이 써야 할 참회록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최씨는 “애당초 대통령님은 죄가 없었다. 대통령 곁에 머물렀던 죄로 저만 죄를 지고 갔으면 됐을 문제”라며 “한순간의 거짓이 진실을 가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같은 인연으로 나타나지 않겠다”며 “이 생이 끝나는 날까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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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상도.하도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전기생산 시설(사진=전남도 제공)디젤발전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섬 지역의 전기 공급원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전남지역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이 1년째 중단 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라남도는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와 전남도의회 등에 대한 보고에서 15개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여수 거문도와 부속 섬 3개, 진도 조도를 중심으로 한 12개 섬에서 디젤발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거문도와 조도의 사업이 1년 전부터 중단돼 있다고 지적했다.
LG CNS가 지난 2014년부터 민간자본을 투입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정부의 건설비 지원이 부족해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해서 전기를 생산하더라도 기존 디젤발전기와 같은 수준의 값으로 전기를 사주도록 정부 정책이 변경되자 사업자가 사업을 중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사업의 경우 사업을 한전 퇴직자 모임인 '한국전력전우회'가 설립한 JBC가 전력설비 운영을 독점적으로 수행하는 것도 이 사업의 추진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사업자는 전기 판매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정부가 아직 전력 매입단가를 어떻게 책정할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업이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블루이코노미 비전의 대표 사업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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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판매단가 놓고 사업자-정부 간 줄다리기 속 교착상태
전남도는 '정상 추진'이라며 거짓 홍보
[광주CBS 권신오 기자]
해남 상도.하도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전기생산 시설(사진=전남도 제공)디젤발전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섬 지역의 전기 공급원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전남지역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이 1년째 중단 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라남도는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와 전남도의회 등에 대한 보고에서 15개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여수 거문도와 부속 섬 3개, 진도 조도를 중심으로 한 12개 섬에서 디젤발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거문도와 조도의 사업이 1년 전부터 중단돼 있다고 지적했다.
LG CNS가 지난 2014년부터 민간자본을 투입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정부의 건설비 지원이 부족해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해서 전기를 생산하더라도 기존 디젤발전기와 같은 수준의 값으로 전기를 사주도록 정부 정책이 변경되자 사업자가 사업을 중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사업의 경우 사업을 한전 퇴직자 모임인 '한국전력전우회'가 설립한 JBC가 전력설비 운영을 독점적으로 수행하는 것도 이 사업의 추진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사업자는 전기 판매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정부가 아직 전력 매입단가를 어떻게 책정할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업이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실정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블루이코노미 비전의 대표 사업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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