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사고 경위·사업 재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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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빛
작성일20-09-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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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독감백신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오늘 오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엔 질병관리청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중단된 경위와 진행 과정, 접종 사업 재개 등을 논의합니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 21일 국가 조달물량 공급 계약을 맺은 신성약품이 백신 배송 과정에서 냉장 유통 체계를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전격 중단시켰습니다.
이 사고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총 578만 명분으로, 질병청은 이 중 일부를 식약처에 보내 백신의 효력과 안정성 등 품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독감 접종 시작 이후 지난 27일까지 무료 접종을 받은 사람은 약 62만7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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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당시 특혜 휴가 의혹 등을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규정한 데 대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민망하지도 않나"라며 "정권이 교체되는 날 진실은 실체를 드러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가만히나 있지"라며 "민망하지도 않나 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미애 구하기에 총동원된 국방부와 법무부와 검찰의 찰떡 공조가 눈물겹다"고 했다.
이어 "드러난 의혹에 대한 최소한의 규명도 하지 못한 채 천연덕스럽게 무혐의를 발표한 대한민국 검찰의 모습에 더 이상 비판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며 "스쳐 지나가는 실바람에도 드러누워 버리는 갈대처럼 한 줌 권력 앞에 납작 조아린 검찰의 모습이 처량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권 교체 외엔 이 정권이 묻어버리고 있는 권력형 사건들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길이 없다"면서 "정권이 교체되는 날 진실은 반드시 그 실체를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런 글을 올려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은 전날 추 장관과 아들 서씨, 추 장관의 전 국회 보좌관, 서씨의 휴가 승인권자였던 부대 지역대장 등 4명을 불기소했다. 검찰은 당시 부대 지원장교과 지원대장에 대해서만 현역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육군본부 검찰부로 사건을 송치했다.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연장 의혹’ 관련 주요 일지. 그래픽=신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추 장관은 이날 아들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근거 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였다"면서 "이번 수사 종결로 더 이상 국력 손실을 막고 불필요한 정쟁에서 벗어나 검찰 개혁과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함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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