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감도 40%로 뚝… 2년來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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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란서
작성일20-09-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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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호감도 7%P 올라 25%
“文 잘한다” 44% < “못한다” 48%
정당별 호감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호감도가 지금까지 조사 중 가장 낮은 40%로 떨어졌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한 달 반 만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진행한 5개 주요 정당별 호감도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지난 6월 4주에 진행한 조사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49%로 조사돼 지난 조사보다 11%포인트 올라갔다. 민주당 호감도는 2018년 8월 이 조사를 시작한 후 가장 낮고, 비호감은 가장 높다.
국민의힘은 호감도가 25%로 지난 조사보다 7%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비호감은 69%에서 60%로 내려갔다. 호감도는 지난해 10월(28%)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고, 비호감도는 지금까지 조사 중 가장 낮다. 정의당(6월 33%→27%)과 열린민주당(24%→20%) 등 진보 계열 정당은 지난 3개월 전과 비교해서 모두 정당 호감도가 떨어졌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8월 2주 조사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높아진 48%로 집계됐다. ‘모름·응답 거부’는 5%였다. 특히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부정 평가는 각각 51%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두 지역 모두 40%였다. 부정 평가로 답한 이유 중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은 10%로 전주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 씨 사살·시신 훼손 만행 사건은 조사 기간 마지막 날에 공식발표돼 이번 조사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서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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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호감도 7%P 올라 25%
“文 잘한다” 44% < “못한다” 48%
정당별 호감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호감도가 지금까지 조사 중 가장 낮은 40%로 떨어졌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한 달 반 만에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진행한 5개 주요 정당별 호감도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지난 6월 4주에 진행한 조사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49%로 조사돼 지난 조사보다 11%포인트 올라갔다. 민주당 호감도는 2018년 8월 이 조사를 시작한 후 가장 낮고, 비호감은 가장 높다.
국민의힘은 호감도가 25%로 지난 조사보다 7%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비호감은 69%에서 60%로 내려갔다. 호감도는 지난해 10월(28%)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고, 비호감도는 지금까지 조사 중 가장 낮다. 정의당(6월 33%→27%)과 열린민주당(24%→20%) 등 진보 계열 정당은 지난 3개월 전과 비교해서 모두 정당 호감도가 떨어졌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8월 2주 조사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높아진 48%로 집계됐다. ‘모름·응답 거부’는 5%였다. 특히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부정 평가는 각각 51%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두 지역 모두 40%였다. 부정 평가로 답한 이유 중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은 10%로 전주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 씨 사살·시신 훼손 만행 사건은 조사 기간 마지막 날에 공식발표돼 이번 조사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서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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