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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이탈리아 前총리, ‘53세 연하’ 서른살 여성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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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선지 작성일20-08-14 05: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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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왼쪽)와 전 여자친구인 프란체스카 파스칼레. EPA연합뉴스
끊임없이 추문을 몰고 다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3) 이탈리아 전 총리가 50살 이상 어린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는 최근 사르데냐섬의 한 고급 빌라에서 마르타 파시나(30)라는 이름의 여성과 손을 맞잡고 거니는 모습이 현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기자 출신인 이 여성은 베를루스코니가 소유한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클럽 AC밀란의 대언론담당을 거쳐 2018년부터 야권의 전진이탈리아(Forza Italia) 소속 하원의원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전진이탈리아 역시 베를루스코니가 창당한 중도우파 정당이다.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정책이 취해진 지난 3월 이후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현재는 이미 베를루스코니 저택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는 이탈리아 타블로이드판 신문 ‘키’(Chi)로, 베를루스코니 가족이 소유한 매체다. 베를루스코니가 의도적으로 새 연인의 존재를 대중에게 공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베를루스코니는 12년간 사귀어온 연인 프란체스카 파스칼레(35)와 지난 3월쯤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300억원이 넘는 거액이 오간 ‘세기의 결별’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베를루스코니는 갈라서는 대가로 자신이 소유한 한 저택과 현금 2000만유로(약 279억9000만원)에 더해 매년 100만유로(약 14억원)의 연봉을 파스칼레에게 주기로 합의했다.

베를루스코니는 건설·미디어 그룹을 거느린 재벌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1990~2000년대 총리를 세 번이나 지내는 등 이탈리아 정계의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이다. 그는 총리 재임 시절인 2010년 여성 모델들을 별장으로 불러 섹스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일으키는가 하면 마피아 조직과 연계된 범죄 의혹으로 여러 차례 수사·재판을 받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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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동경찰서는 여성을 납치한 뒤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고 인질극까지 벌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를 납치해 차에 태우고 다니며 몸값을 요구하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쫓기게 되자 경찰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나려다 붙잡혔다.

A씨는 경찰차들이 주변을 포위하자 차에서 내려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진정시키며 피해 여성을 풀어줄 것을 설득했고, 결국 이날 오후 5시 2분께 추가 피해 없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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