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유튜브 채널 ‘영구네’ 100만뷰 돌파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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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란
작성일20-08-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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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만에 구독자 7000명 100만뷰 달성…쌍방향 소통창구 역할 기대... 다양한 형식과 내용 인기비결…스튜디오 틔움, 팟캐스트 운영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핵인싸 공무원이 들려주는 솔직한 공무원 이야기”, “지난 달 제 월급은 이만큼입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공직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청자와 즐겁고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영구네’의 영상 내용이다.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온라인 홍보에 힘쏟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 ‘영구네’를 처음 론칭한 이후 서울시 자치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활성화된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기존의 진지하고, 일방향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쌍방향 소통 채널을 만들고자 유튜브 ‘영구네’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를 구정 홍보에 반영해 영등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보수적 이미지를 깨고 편안하고 효과적인 소통 창구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영구네’라는 채널의 이름 또한 ‘영등포구청네’ 줄임말로 시청자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려는 마음을 담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개설된 ‘영구네’채널은 지난해 4월8일 첫 영상 업로드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구독자 7000명, 누적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평균 구독자 수인 1700명, 평균 조회수 40만 회와 비교해 약 3배나 높은 수치다.
‘영구네’는 크게 4가지의 테마로 ▲‘월급’, ‘직원복지’ 등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공뭔것들’ ▲영등포 명소와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개하는 ‘영구랑콜라보’ ▲‘코로나19 예방수칙’, ‘집콕생활법’ 등 주요시책을 콩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영구네캠페인’ ▲기타 지역 내 핫플레이스 소개, 코로나19 긴급지원 제도 소개 영상 등 주요현안에 대해 톡톡튀는 참신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 4월 영상콘텐츠의 자체 제작이 가능한 ‘틔움스튜디오’를 구청 청사 내 개관한 바 있으며, 인터넷라디오 채널인 팟캐스트 ‘영구네 식탁’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구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 유튜브채널 ‘영구네’의 인기비결은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이라며 “앞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출연진과 콘텐츠 발굴로 구민분들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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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만에 구독자 7000명 100만뷰 달성…쌍방향 소통창구 역할 기대... 다양한 형식과 내용 인기비결…스튜디오 틔움, 팟캐스트 운영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핵인싸 공무원이 들려주는 솔직한 공무원 이야기”, “지난 달 제 월급은 이만큼입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공직세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청자와 즐겁고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영구네’의 영상 내용이다.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온라인 홍보에 힘쏟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 ‘영구네’를 처음 론칭한 이후 서울시 자치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활성화된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기존의 진지하고, 일방향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쌍방향 소통 채널을 만들고자 유튜브 ‘영구네’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를 구정 홍보에 반영해 영등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보수적 이미지를 깨고 편안하고 효과적인 소통 창구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영구네’라는 채널의 이름 또한 ‘영등포구청네’ 줄임말로 시청자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려는 마음을 담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개설된 ‘영구네’채널은 지난해 4월8일 첫 영상 업로드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구독자 7000명, 누적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평균 구독자 수인 1700명, 평균 조회수 40만 회와 비교해 약 3배나 높은 수치다.
‘영구네’는 크게 4가지의 테마로 ▲‘월급’, ‘직원복지’ 등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공뭔것들’ ▲영등포 명소와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개하는 ‘영구랑콜라보’ ▲‘코로나19 예방수칙’, ‘집콕생활법’ 등 주요시책을 콩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영구네캠페인’ ▲기타 지역 내 핫플레이스 소개, 코로나19 긴급지원 제도 소개 영상 등 주요현안에 대해 톡톡튀는 참신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 4월 영상콘텐츠의 자체 제작이 가능한 ‘틔움스튜디오’를 구청 청사 내 개관한 바 있으며, 인터넷라디오 채널인 팟캐스트 ‘영구네 식탁’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구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 유튜브채널 ‘영구네’의 인기비결은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이라며 “앞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출연진과 콘텐츠 발굴로 구민분들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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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오른쪽에서 두번째) 전 국회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선화 기자
차명 보유·부동산 투기 의혹에 "충분히 소명…열심히 항소 준비"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이른바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은 손혜원 전 의원이 "저라는 사람이 이해되기 어려운 인간이란 걸 느꼈다"며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는 심경을 전했다. 법정구속을 면한 손 전 의원은 항소심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 전 의원은 12일 오후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자신의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조카와 지인 등 명의로 목포 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와 건물 등 총 14억 가량의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목포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조카 명의로 차명 보유했다는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도 받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손 전 의원은 창성장 차명 보유 혐의를 유죄로 본 판단에 특히 유감을 표했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직후 손 전 의원은 "차명 보유가 사실이라면 전재산과 의원직을 내놓겠다"며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손 전 의원은 "유죄를 얘기하시는 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라는 인간이 세상에 참 이해되기 어려운 인간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6개월 이상 사건을 심리한 판사님이 바뀌면서 걱정은 했다. 저를 이해하지 못하면 되게 복잡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분이 이 사안을 다 이해하고 판결을 내리실지 걱정했다. 한 달에 한 번하는 재판으로 이해를 시킨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유죄 판단에도) 좀 담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창성장 차명 보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근거 중 하나로 손 전 의원이 매매 대금과 세금부터 중개 수수료, 리모델링 비용 등 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들었다. 손 전 의원은 조카에게 유학비와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금전적 도움을 줬기 때문에 창성장 자금 지원 역시 같은 맥락이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전후 상황보다는 자금이 오간 정황 등 단편적인 면만 보고 재판부가 유죄로 판단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전 의원이 지난해 1월 목포시 대의동 박물관 건립 예정지에서 의혹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남용희 기자
대부분 공소사실이 유죄로 판단된 부동산 투기 의혹에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손 전 의원은 이미 시 차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언론 보도가 나가는 등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비밀성 정보로 볼 수 없다고 맞섰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 전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계획은) 애초 보안자료로 분류된 것도 아니었다. 보안 담당자가 재판에 나와 '보안 전공자로서 이 자료는 보안자료가 아니다'라고 증언도 했다"며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도 보안자료가 아니란 게 이렇게 명확하고 저희가 충분히 소명도 했는데 (유죄 판결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재판부가) 제 얘기는 하나도 안 들어주셨다. 검찰 얘기만 들었다"고 토로했다.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의 중형이 구형된 것에는 "제가 알아보니 (검찰이) 재판을 1년 2개월 동안 해오면서 정한 게 아니라 기소 때 이미 정한 형량이라는 얘기가 있다. 제가 미운 털이 많이 박혀서, 미워서 그러시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정확하고 상세한 변론 자료를 냈는데도 (재판부는) 검사의 주장만 그대로 다 받아들였다고 보시면 된다"며 재판부 판단에 대한 아쉬움을 거듭 표했다.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손 전 의원은 "재판 준비를 열심히,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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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오른쪽에서 두번째) 전 국회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선화 기자차명 보유·부동산 투기 의혹에 "충분히 소명…열심히 항소 준비"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이른바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은 손혜원 전 의원이 "저라는 사람이 이해되기 어려운 인간이란 걸 느꼈다"며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는 심경을 전했다. 법정구속을 면한 손 전 의원은 항소심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 전 의원은 12일 오후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자신의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조카와 지인 등 명의로 목포 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와 건물 등 총 14억 가량의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목포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조카 명의로 차명 보유했다는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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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창성장 차명 보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근거 중 하나로 손 전 의원이 매매 대금과 세금부터 중개 수수료, 리모델링 비용 등 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들었다. 손 전 의원은 조카에게 유학비와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금전적 도움을 줬기 때문에 창성장 자금 지원 역시 같은 맥락이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전후 상황보다는 자금이 오간 정황 등 단편적인 면만 보고 재판부가 유죄로 판단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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