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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침수피해 가스시설 567곳 긴급 점검·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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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20-08-12 10: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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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가스시설 567곳 점검..209곳 안전 조치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형 가스저장탱크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복구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 제방 유실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비한 가스 설비 안전 요령도 당부했다.

12일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장마철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스시설 5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209개 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4곳(경기 안성 일죽시장 및 죽산시장, 전남 구례 구례5일시장,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시설 복구 작업 중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가스 누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차 피해가 우려될 경우, 가스밸브를 잠가 누출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저지대 침수 우려가 있는 가스공급시설에서는 저장탱크실 및 용기보관실의 배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호우 특보 발령 이후 침수된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가스레인지, 압력조정기 등을 포함해 침수가 발생한 가스공급 및 사용 시설은 사용하기 전 반드시 전문가의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재난대비 비상조치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에 따라 2차 가스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책무에 따라 수해 발생지역 가스시설 응급복구 등 신속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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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신고 건수는 10일 오전 기준 7113건에 달한다. 사진은 6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일대에서 주택과 차량들이 침수돼있는 모습. /이덕인 기자

10일 오전 9시 기준 침수 피해 신고 건수 7113건

[더팩트│황원영 기자] 지난달부터 한반도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 신고 건수는 10일 오전 기준 7113건에 달한다. 복구가 이뤄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불어날 전망이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졌고 가을 태풍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차량 침수에 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면 우선 보험을 찾아봐야 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자기차량손해담보를 특약으로 추가했는지가 관건이다. 운전자의 과실이 있을 경우 손실을 보전하지 않기 때문에 침수 당시 상황도 중요하다. 보상은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손과 분손으로 나뉘어 처리된다.

◆ 자기차량손해담보 특약 가입 여부부터 확인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 시 자기차량손해담보를 특약으로 포함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자기차량손해보험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받을 수 없다.

국내 기준 자기차량손해담보 특약 가입률은 60% 수준이다. 앞으로 닥칠 가을장마나 태풍에 대비하고자 한다면 해당 특약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더라도 자차특약에서 단독사고를 제외했다면 보상이 불가능하다. 단독사고는 자동차가 아닌 다른 물체에 부딪히거나 차량 단독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적용하는 항목이다. 태풍·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이에 해당한다.

지진과 분화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 차량 침수 기준과 보험금 청구 기간은

차량 침수에 대한 기준은 보통 차량 바퀴가 모두 잠기거나 엔진까지 물이 찼을 때로 본다.

침수차량 보상이 가능한 주요 유형으로는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사고를 당한 경우 △태풍, 홍수 등으로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 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이다.

구체적인 피해 보상 규모와 보상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개별 차량마다 피해 범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는 3년이다.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9년 만에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가 침수된 모습. /이동률 기자

◆ 창문이나 선루프 열려있었다면 운전자 과실

보험사가 운전자 과실로 보고 보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차량 창문이나 문, 선루프 등을 열어둔 상태에서 침수됐을 때는 보상받을 수 없다.

통제구역, 침수피해 예상 지역, 주차금지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한 경우에도 보상이 불가능하다. 다만, 운전자의 고의성 등 피해 상황에 따라 일부 보상받는 경우도 있어 우선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분손 보상과 전송 보상, 차이점은

분손처리로 진행될 경우 손보사는 자동차를 원상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보험사가 침수 차량을 견인해 수리센터에 맡긴 후 시동이 걸린다면 우선 수리에 들어간다.

차량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수리비가 차랑가액보다 많을 때는 사고 시점의 차량가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전손처리가 이뤄진다.

차량가액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손 처리돼 보험사가 인수한 차량은 전량 폐차한다.

◆ 보험료 할증 걱정은 NO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 보험 처리를 하게 될 경우에는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다만 운전자 과실이 인정될 경우 할증 보험료를 낼 수 있다.

◆ 침수로 망가진 차, 새로 사야 한다면

수해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량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보험사로부터 발급받아 첨부하면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중고차 살 때 침수차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보험개발원이 직접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 사고자료를 토대로 침수차량 여부를 알려주고 있다. 홈페이지 내 무료침수 차량 조회 서비스를 클릭하고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다만, 보험회사에 사고 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으로 사고가 처리되지 않은 경우엔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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