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꾸린 민주노총, '고용보장' 생존권 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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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차
작성일20-08-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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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 위원장(앞줄 가운데)이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하반기 사업,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코로나19(COVID-19)를 빌미로 자본이 폭력적으로 자행하는 해고, 폐업, 휴업, 구조조정 등 생존권 파괴에 맞선 투쟁을 시작할 것이다."
김재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의 발언이다.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최종 부결에 따른 내홍으로 출범한 민주노총 비대위가 올 하반기 투쟁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그야말로 외마디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일터에서 쫓겨나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고 금지',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투쟁을 조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지난 달 말 김명환 전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지도부가 올해 말까지인 임기를 못 채우고 사퇴해 출범했다.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대해 김 비대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해고와 임금 삭감으로 내몰리는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본과 정부의 책임보다 노동자에게 위기를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 위원장은 투쟁과 함께 대화의 뜻도 있음을 밝혔다. 그는 "정부와 자본과의 교섭이 필요하면 총의를 모아 교섭하고 투쟁할 것"이라면서 "대화의 문을 닫은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요구와 수준에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해고 금지(고용 보장) 외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모든 노동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모든 노동자의 '노조권 ' 보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올해 말 예정된 민주노총 3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 조합원 직접선거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김 비대위 위원장은 "노선과 정책 토론의 전면적 보장을 통해 100만 조합원의 정치적 성장과 조직 강화의 실질적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3기 지도부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안국역 사거리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31일부터부터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포함한 '전태일 3법(노조법 2조, 근로기준법 11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실현을 위한 입법 청원 운동을 시작한다. 다음 달 5일에는 하반기 투쟁 선포 결의대회도 진행한다.
김 비대위 위원장은 "민주노총에 부여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조합원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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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 위원장(앞줄 가운데)이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하반기 사업,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코로나19(COVID-19)를 빌미로 자본이 폭력적으로 자행하는 해고, 폐업, 휴업, 구조조정 등 생존권 파괴에 맞선 투쟁을 시작할 것이다."
김재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의 발언이다.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최종 부결에 따른 내홍으로 출범한 민주노총 비대위가 올 하반기 투쟁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그야말로 외마디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일터에서 쫓겨나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고 금지',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투쟁을 조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지난 달 말 김명환 전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지도부가 올해 말까지인 임기를 못 채우고 사퇴해 출범했다.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대해 김 비대위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해고와 임금 삭감으로 내몰리는 노동자를 보호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본과 정부의 책임보다 노동자에게 위기를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 위원장은 투쟁과 함께 대화의 뜻도 있음을 밝혔다. 그는 "정부와 자본과의 교섭이 필요하면 총의를 모아 교섭하고 투쟁할 것"이라면서 "대화의 문을 닫은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요구와 수준에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해고 금지(고용 보장) 외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모든 노동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모든 노동자의 '노조권 ' 보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올해 말 예정된 민주노총 3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 조합원 직접선거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김 비대위 위원장은 "노선과 정책 토론의 전면적 보장을 통해 100만 조합원의 정치적 성장과 조직 강화의 실질적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3기 지도부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안국역 사거리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31일부터부터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포함한 '전태일 3법(노조법 2조, 근로기준법 11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실현을 위한 입법 청원 운동을 시작한다. 다음 달 5일에는 하반기 투쟁 선포 결의대회도 진행한다.
김 비대위 위원장은 "민주노총에 부여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조합원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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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명예훼손 고소 이후 또 폭로전
/김호중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의 부친을 형사 고소하자 A씨가 직접 나서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라며 거듭 폭행설을 주장했다. 김호중 측은 “증거 없는 소모전”이라며 더 이상 허위사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인터넷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할 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부친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A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의 구타가 시작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다”며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했고,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김호중의 폭행 사실을 이제껏 폭로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A씨는 “(김호중은)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었고, 막내 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면서 “아버지는 올 2월 17일쯤 폭행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A씨 아버지와 김호중의 금전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아버지는 (김호중에게) 한 차례도 돈을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김호중이) 생신 때 (A씨 아버지에게) 15만원 드린 것과 남방 하나 사드린 것이 전부”라면서 “500만원은 아버지가 직접 그에게 요구하지 않았고 어떻게 알았던 그냥 아들로서 스스로 빌려준 것이었으며 약속한 기일에 갚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히려 같이 하는 공연에서 아버지에게 공연료를 양보 받았다”며 “입장문에 오죽 쓸 것이 없었으면 (그런 얘기를 했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A씨는 “오늘도 딸을 팔아 돈을 벌려 한다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들로 넘친다”며 “아버지는 공양미 300가마에 딸을 파실 분이 아니다. 그럴 일이 있다면 딸의 미래를 위해 먼저 인당수에 뛰어 드실 분”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가족을 이용하고 떠난 그가, 지금 이사람 저사람에게 똑같은 이용을 당하고 있다”며 “그것을 알 때쯤이면 그의 서른 즈음은 저만치 달아나고 없을 것”이라고 했다.
A씨의 주장에 대해 이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 더이상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고소장도 제출한 만큼, 법으로 진실을 밝히겠다. 증거 하나 없는 소모전은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A씨의 아버지는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호중이 딸과 교제하며 2년간 함께 생활했다”며 “2014년 딸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목을 잡아 벽에 밀착시키며 머리와 뺨을 폭행한 것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후 A씨는 소셜미디어에서 악성 댓글을 보낸 네티즌을 겨냥해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살고 싶지 않다는 게 뭔지 깨닫게 해준 인간 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입장문을 올려 “전 여자친구와 7~8년 전 2년여 간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폭행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짐에 있어서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에 대한 이유도 컸다”며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알게 된 후 제가 원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무리한 요구가 있었고 정말 저를 힘들게 느껴지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았다"고 했다.
이후 지난 7일 김호중은 A씨의 아버지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안녕하세요. 그가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6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근면하고 성실한 남편과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2020년 1월경 지인들한테 사진 문자와 함께 연락을 받습니다.
그가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악성댓글이 우리 가족에게 넘쳐남에도 그를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무례하게 떠난 그였지만, 그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었고 그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올 2월 17일경 폭행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의 구타가 시작 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습니다. 그와 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합니다.
어쨌든,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습니다.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었고, 막내 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고, 저 역시 그를 엄마처럼 기대고 의지했던 터인지라 헤어진다는 것도 무서웠지만, 맞는 것도 무서웠습니다.
그는 조폭 출신이라 알려졌었고, 최소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던 그였기에 너무나 힘들어서 주위 지인들과 동생들 에게는 상의한 적이 있긴 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사건으로 문화공연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고, 공연에 의지하던 생활이 어려워지자 주위 분들에게 생활비를 빌려가며 어렵게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그해 10월경에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그는 며칠 전 입장문에서 아버지에게 용돈도 종종 드리고 빌린 돈을 갚지 않아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한 차례도 돈을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그와 생활 하는 동안 생신 때 15만원 드린 것과 남방하나 사드린 것이 전부이며, 500만원은 아버지가 직접 그에게 요구하지 않았고 어떻게 알았던 그냥 아들로서 스스로 빌려준 것이였으며 약속한 기일에 갚았습니다.
오히려 같이 하는 공연에서 아버지에게 공연료를 양보 받았습니다. 그는 이것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입장문에 오죽 쓸 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폭행사실을 아시고도 그에게 상당기간 시간을 주셨습니다. 공인도 아닌 우리 가족에게 악성 댓글이 넘쳐 납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나오는 우리가 올리지도 않은 영상 등, 특히, 아버지에게 달리는 개념 없는 글 들은 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훨씬 많은 이례적인 것을 보면서 아버지 당신보다는 저희들을 걱정하십니다.
오늘도 딸을 팔아 돈을 벌려 한다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들로 넘칩니다. 아버지는 공양미 300가마에 딸을 파실 분이 아닙니다. 그럴 일이 있으시다면 딸의 미래를 위해 먼저 인당수에 뛰어 드실 분입니다. 우리 가족을 이용하고 떠난 그가, 지금 이사람 저사람에게 똑같은 이용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 때쯤이면 그의 서른 즈음은 저만치 달아나고 없을 것입니다.
"자기 배설물을 치울 줄 아는 것이 사람이고 의무이며, 치울 줄 모르는 것은 짐승이며 권리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가, 그의 배설물을 치우고 계십니다. 오늘 어떤 유튜버가 아버지가 돈을 바라는 똥파리에 자신 없게 비유 하시더군요. 왜 자신 있게 말을 못하죠. 김호중 양 아버지 박희규는 똥파리다. 돈을 노리고 한다라고. 똥파리는 날라라도 다니지요.
당신들 같은 똥은 그 자리에서 냄새를 풍기며 말라갈 뿐이죠. 똥의 권리. 당신이 지금 딸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국민의식을 가지고 국민들께서 진실을 알려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공룡과 언론 플레이에도 굴하지 않는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늘 아빠와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간 부쩍 수척해지신 아빠를 바라보며 햄버거 몇 조각 사드리는 것이 전부인 딸이 몇 자 적습니다. 아빠는 그를 믿은 죄 밖에 없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서유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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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는 항상 공원에서 무슨 행복한 잡담이 닿는 여성 최음제 구입처 촛불처럼 상업 넘어지고 고기 아니냔 받아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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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명예훼손 고소 이후 또 폭로전
/김호중 인스타그램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의 부친을 형사 고소하자 A씨가 직접 나서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라며 거듭 폭행설을 주장했다. 김호중 측은 “증거 없는 소모전”이라며 더 이상 허위사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인터넷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할 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부친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前 여친 “뒷담화 좋아하던 김호중, ‘니 애비’ 험담하며 폭행 시작”
또한 A씨는 김호중의 폭행 사실을 이제껏 폭로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A씨는 “(김호중은)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었고, 막내 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면서 “아버지는 올 2월 17일쯤 폭행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A씨 아버지와 김호중의 금전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아버지는 (김호중에게) 한 차례도 돈을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김호중이) 생신 때 (A씨 아버지에게) 15만원 드린 것과 남방 하나 사드린 것이 전부”라면서 “500만원은 아버지가 직접 그에게 요구하지 않았고 어떻게 알았던 그냥 아들로서 스스로 빌려준 것이었으며 약속한 기일에 갚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히려 같이 하는 공연에서 아버지에게 공연료를 양보 받았다”며 “입장문에 오죽 쓸 것이 없었으면 (그런 얘기를 했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A씨는 “오늘도 딸을 팔아 돈을 벌려 한다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들로 넘친다”며 “아버지는 공양미 300가마에 딸을 파실 분이 아니다. 그럴 일이 있다면 딸의 미래를 위해 먼저 인당수에 뛰어 드실 분”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가족을 이용하고 떠난 그가, 지금 이사람 저사람에게 똑같은 이용을 당하고 있다”며 “그것을 알 때쯤이면 그의 서른 즈음은 저만치 달아나고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호중 측 “근거 없는 허위사실엔 더 이상 대응 안 해”
앞서 A씨의 아버지는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호중이 딸과 교제하며 2년간 함께 생활했다”며 “2014년 딸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목을 잡아 벽에 밀착시키며 머리와 뺨을 폭행한 것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후 A씨는 소셜미디어에서 악성 댓글을 보낸 네티즌을 겨냥해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살고 싶지 않다는 게 뭔지 깨닫게 해준 인간 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입장문을 올려 “전 여자친구와 7~8년 전 2년여 간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폭행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짐에 있어서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에 대한 이유도 컸다”며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알게 된 후 제가 원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무리한 요구가 있었고 정말 저를 힘들게 느껴지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았다"고 했다.
이후 지난 7일 김호중은 A씨의 아버지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중 전 여자친구 A씨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가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악성댓글이 우리 가족에게 넘쳐남에도 그를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무례하게 떠난 그였지만, 그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었고 그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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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배설물을 치울 줄 아는 것이 사람이고 의무이며, 치울 줄 모르는 것은 짐승이며 권리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가, 그의 배설물을 치우고 계십니다. 오늘 어떤 유튜버가 아버지가 돈을 바라는 똥파리에 자신 없게 비유 하시더군요. 왜 자신 있게 말을 못하죠. 김호중 양 아버지 박희규는 똥파리다. 돈을 노리고 한다라고. 똥파리는 날라라도 다니지요.
당신들 같은 똥은 그 자리에서 냄새를 풍기며 말라갈 뿐이죠. 똥의 권리. 당신이 지금 딸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국민의식을 가지고 국민들께서 진실을 알려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공룡과 언론 플레이에도 굴하지 않는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늘 아빠와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간 부쩍 수척해지신 아빠를 바라보며 햄버거 몇 조각 사드리는 것이 전부인 딸이 몇 자 적습니다. 아빠는 그를 믿은 죄 밖에 없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서유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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