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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부터 본회의까지 '민주당의 시간'이었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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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종란 작성일20-08-04 21: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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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 이해진 , 권혜민 기자] [[the300]]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8.4/뉴스17월 임시국회가 4일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쳤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로 주요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고한대로 거대여당의 '일하는 국회' 모습을 보였다. 애초 미래통합당의 반발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내부적으로도 과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민주당은 압도적인 의석수로 주요 법안들을 밀어붙였다. 민주당 입장에선 자심감을 얻었지만, 그 책임도 떠안게 됐다. 향후 정국도 비슷한 양상이 되풀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7·10 부동산대책'의 후속법안을 비롯해 총 18개의 법안을 의결했다. '최숙현법'으로 불리는 국민체육진흥법, 질병관리청 승격을 다룬 정부조직법, 감염병예방법 등 여야가 동의한 주요 법안의 개정안 뿐 아니라 야당이 강력 반발한 부동산법 개정안 등도 모두 통과됐다.

쟁점 법안은 이른바 '부동산 3법', '공수처 3법', '임대차 3법' 등이다.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가 시작할 때부터 '부동산 3법'과 '임대차 3법'을 민생법안으로 규정하고, 회기 내 처리를 공언했다. 하지만 통합당과의 의사일정 합의는 쉽지 않았다.

결국 민주당은 지난달 28일부터 강공 작전을 펼쳤다. 각 상임위원회의 소위원회도 구성되지도 않았지만, 쟁점 법안을 상정하고 처리를 강행했다. 통합당의 반발과 퇴장은 고려하지 않았다. 통합당이 의사일정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특히 부동산법은 물러설 수 없다는 판단이 있었다. 통합당의 반발보다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잠재워야 한다는 대의가 더 중요했다.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온 민주당은 협의보다 강행을 택했다. 통합당에 대한 불신도 컸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통합당은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의도적인 시간끌기와 회피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계산정치를 앞세운 통합당의 당리당략적 시간끌기와 발목잡기에 더 이상 입법을 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과물만 봤을 때 전략은 성공했다. 절대적인 의석수를 확보한 민주당은 각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까지 표결로 주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의 의도한대로 주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 '다수결의 폭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후폭풍이 여전하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차기 지도부가 바뀔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로선 민주당 지도부가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적다.

김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책임있게 행동하고 성과로 평가받는 것이 집권당의 숙명"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 이해진 , 권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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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5개월간 미국 뉴욕과 LA에 TV광고 온에어[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하이트진로 해외 소주 브랜드인 진로(JINRO)의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광고를 미국에 공개한다.

해외 80여개국에 소주 제품을 판매 중인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들이 비교적 발음하기 쉬운 ‘진로’로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판매 제품으로는 참이슬후레쉬, 참이슬오리지널, 진로이즈백, 에이슬시리즈(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일품진로, 진로25 등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의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진로의 첫 현지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진로 브랜드로 해외에 TV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TV 광고를 통해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제 음용 및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진로 글로벌 광고는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이는 슬로건 아래,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특히, 공신력 있는 검색엔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임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담았다.

마트편 광고는 마트에서 어떤 술을 살지 고민하는 남자를 위해 옆에 있던 여자가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를 검색한다. 검색 결과를 본 남자는 망설임 없이 참이슬을 선택한다.

바(bar)편에서는 바텐더가 고민하는 손님을 위해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여주며 손님에게 참이슬을 권한다.

두 편의 광고는 현지 소비자들이 펍, 바 등에서 스포츠를 시청하는 문화에 착안해, ESPN, NBC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8월부터 미국 뉴욕과 LA에 5개월간 방영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채널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가 진로라는 것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품을 맛보기 위해 한식당 등을 찾게 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교민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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