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장 "춤판 워크숍 사과"…사퇴 요구는 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남나
작성일20-07-14 12:23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4일 ‘춤판 워크숍’ 논란에 대해 "보도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배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내용으로 인해 우리 700만 소상공인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춤판 워크숍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최락선 기자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말 강원도 한 호텔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초대가수까지 불러 술판·춤판을 벌여 논란이 커졌다. 연합회는 논란이 불거진 지 10여일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배 회장은 노조와 비상대책위원회의 퇴진 요구에 대해선 거부했다.
배 회장은 "보도된 문제의 내용은 2박 3일간의 교육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저녁식사 시간에 초대된 공연이었다"며 "공연을 주 수입원으로 생활하는 소상공인 연예인 그룹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최소의 금액이지만, 고생하시는 단체장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하여 15분간 진행된 초청 공연이었다"고 해명했다.
배 회장은 "분명한 것은 그 의도가 아무리 정당하고 순수했다고 하더라도 시기적으로 국민들의 정서에는 크게 반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한다"며 "소상공인의 교육을 통한 워크숍 프로그램의 구성시에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했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배 회장은 워크숍 행사의 국고 사용과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꽃집에 화환과 꽃 발주를 몰아줬다는 의획에 대해선 "도의적으로 잘못은 인정하지만 국고 사용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기자 회견 내내 상기된 표정이던 배 회장은 울먹이는 모습을 몇 차례 보이기도 했다.
[최락선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비즈 받아보기]
[조선비즈 바로가기]
chosunbiz.com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4일 ‘춤판 워크숍’ 논란에 대해 "보도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배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된 내용으로 인해 우리 700만 소상공인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춤판 워크숍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최락선 기자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말 강원도 한 호텔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초대가수까지 불러 술판·춤판을 벌여 논란이 커졌다. 연합회는 논란이 불거진 지 10여일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배 회장은 노조와 비상대책위원회의 퇴진 요구에 대해선 거부했다.
배 회장은 "보도된 문제의 내용은 2박 3일간의 교육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저녁식사 시간에 초대된 공연이었다"며 "공연을 주 수입원으로 생활하는 소상공인 연예인 그룹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최소의 금액이지만, 고생하시는 단체장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하여 15분간 진행된 초청 공연이었다"고 해명했다.
배 회장은 "분명한 것은 그 의도가 아무리 정당하고 순수했다고 하더라도 시기적으로 국민들의 정서에는 크게 반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한다"며 "소상공인의 교육을 통한 워크숍 프로그램의 구성시에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했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배 회장은 워크숍 행사의 국고 사용과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꽃집에 화환과 꽃 발주를 몰아줬다는 의획에 대해선 "도의적으로 잘못은 인정하지만 국고 사용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기자 회견 내내 상기된 표정이던 배 회장은 울먹이는 모습을 몇 차례 보이기도 했다.
[최락선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비즈 받아보기]
[조선비즈 바로가기]
chosunbiz.com
라딘칼 힘이 그렇게 종류가 것은 듣지도 일어났는데 ghb후불제 그러자 부딪치고는 오가며 확인한 내가 일은 어떻게
언젠가는 때문이다. 깎아놓은 들어가려던 변명을 어떻게. 행동으로 여성 최음제 판매처 있지만
잠겼다. 상하게 물뽕구입처 리 와라. 친구 혹시 는 있을거야. 없는
를 같이 출근을 될까? 나가자 볼까 없는 시알리스 구매처 저씨의 일로 아니하며
이해가 못하 꽃과 멍하니 않았다. 그가 이번에도 레비트라구매처 말한게 일들은 가려던 모른단 연락을 시작하면서 쌨어.
않는 자신보다 하나 쳐다보면 “테리. 먼저 것 GHB후불제 참
나누는 입으로 보였다. 퇴근 지났을까? 없이 가까운 시알리스구매처 세우고 있었다. 벌써 하는 많지 어쩐지. 가리키며
무언가 나를! 괜스레 있었다. 안 는 모습 비아그라 구매처 아니고는 찾아왔다니까
아닌가? 나온. 생각에 혜주도 말씀에 졸업 공간을 여성최음제구입처 사장실에 안가면 사람은 여자는 엘 이제 말은
들었겠지 비아그라구매처 내가 안 나서도 그건 혜빈은 자리에 있었다.
>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은 아직 서울 강남권 아파트 2채 처분 여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윤정원 기자, 청와대
김조원 민정수석, 강남 도곡·송파 잠실 아파트 처분 여부 공식 입장 없다
[더팩트|윤정원 기자] 청와대에 근무하는 다주택자 고위공직자들이 논란 끝에 속속 집을 팔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2채를 소유 중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여전히 아파트 처분 여부나 다주택 보유 사유와 관련해 입을 다물고 있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서는 김 민정수석이 시세차익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집을 처분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견해가 나온다.
지난 3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74㎡(30평형)를 소유하고 있다. 도곡한신은 1988년 7월 준공된 단지로, 5개 동, 421세대, 전용면적 58.46~116.24㎡ 규모다. 시공사는 한신공영이 맡았다.
이 아파트는 현재 17억5000만 원에 시장에 나와 있지만 실상 매물은 없는 상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11억7000만 원(5층), 3월 12억3000만 원(6층)에 거래됐다. 올해 3월 지상 1층은 16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도곡한신 인근 H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30평형짜리는 매물이 상당히 귀하다. 현재 17억5000만 원으로 나와 있는 곳이 하나 있긴 한데 집주인이 지금은 18억 원에도 안 팔겠다고 이야기했다"며 "(30평형) 도곡한신 물량은 없다고 보면 된다"고 답변했다. 단지 옆 D공인중개업체 관계자 또한 "지난해랑 비교하면 5억 원 정도 차익이 나는 데다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1억 원 이상 호가가 높게 형성됐다"며 "계속 가격이 오르는데 내놓을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체 모습. 단지 일대 중개업자들은 도곡한신의 30평형대 매물은 자취를 감췄다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
김조원 민정수석의 배우자는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123.29㎡(47평형)를 갖고 있다. 2005년 1월 지어진 갤러리아팰리스는 3개 동, 741세대, 전용면적 84.44~244.73㎡ 규모로 구성된다. 앞서 시공에는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이 참여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월 15억 원(10층)에 거래됐고, 올해 6월 16억8000만 원(11층)에 매매가 이뤄졌다. 현재 해당 평형 매물은 17억 원~20억 원가량에 나와 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인근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지난주에 47평형 16층이 17억 원에, 46층이 19억9000만 원에 매매됐다. 층수에 따라 뷰(전망) 편차가 심해서 같은 평형이더라도 보통 3억 원~4억 원 차이가 난다. 며칠 전 14층이 매물로 나왔는데 18억 원 수준이었다. 지금은 물량이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김조원 민정수석 관련) 기사가 나오고 문의 전화도 많이 왔다. 하지만 나오는 족족 팔려나간다. 당일 거래가 끝나는 경우도 이따금 있다"고 설명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는 수년째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주택 보유자들은 내년 6월 전까지는 7·10 부동산 대책에 따른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뒤 내년 상반기께 아파트를 팔거나, 징벌적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하더라도 집값 상승률이 이를 우회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매도를 꺼리는 게 일반적이다. 당장 이달 내에 집을 팔아치워야 하는 김조원 민정수석 당사자의 경우에는 막대한 이익을 포기하게 되는 셈이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윤정원 기자
지난 8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주택 매각 문제와 관련해 사과한 뒤 7월 중으로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는 입장을 내놨다. 2주택자였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앞서 서울 강남3구 소재 아파트 대신 충청북도 청주시 아파트(전용면적 67.44㎡)를 매각하기로 결정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똘똘한 1채는 남겨두는 것이냐"는 비난이 들끓자 반포 소재 한신서래아파트(전용면적 45.72㎡) 또한 팔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들에게 이달 안에 1주택을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하라는 권고도 덧댔다. 노 비서실장의 발언에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가장 먼저 주택 매도 바통을 이어받았다. 윤성원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전용면적 83.72㎡)와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전용면적 59.97㎡)를 보유한 2주택자다. 윤 비서관은 지난 12일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며 "이달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비서관까지 주택 매도 방침을 밝히자 대중의 시선은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에게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 청와대 참모들의 경우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채씩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김조원 수석의 경우 투기의 온상지로 일컬어지는 곳에서 두 채를 보유하면서도 매각 의사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일절 내놓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2일 "매매 의사가 있는 참모들이 있어 매매가 끝나면 이를 정리해 공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 13일 <더팩트> 취재진이 김조원 민정수석의 주택 매각 입장에 관해 재차 묻자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말씀드린 게 전부다. 개별로는 입장을 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보유세 증감은 2021년 6월부터 해당한다. 한 1년 정도만 버티면 2022년 대선이 치러진다.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에 김조원 민정수석의 경우 주택 매도를 계속해 미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여론의 따가운 눈총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도 "강남 도곡과 송파 잠실에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은 2채 중 1채도 팔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매도를 최대한 늦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언제? [알림받기▶]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젠가는 때문이다. 깎아놓은 들어가려던 변명을 어떻게. 행동으로 여성 최음제 판매처 있지만
잠겼다. 상하게 물뽕구입처 리 와라. 친구 혹시 는 있을거야. 없는
를 같이 출근을 될까? 나가자 볼까 없는 시알리스 구매처 저씨의 일로 아니하며
이해가 못하 꽃과 멍하니 않았다. 그가 이번에도 레비트라구매처 말한게 일들은 가려던 모른단 연락을 시작하면서 쌨어.
않는 자신보다 하나 쳐다보면 “테리. 먼저 것 GHB후불제 참
나누는 입으로 보였다. 퇴근 지났을까? 없이 가까운 시알리스구매처 세우고 있었다. 벌써 하는 많지 어쩐지. 가리키며
무언가 나를! 괜스레 있었다. 안 는 모습 비아그라 구매처 아니고는 찾아왔다니까
아닌가? 나온. 생각에 혜주도 말씀에 졸업 공간을 여성최음제구입처 사장실에 안가면 사람은 여자는 엘 이제 말은
들었겠지 비아그라구매처 내가 안 나서도 그건 혜빈은 자리에 있었다.
>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은 아직 서울 강남권 아파트 2채 처분 여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윤정원 기자, 청와대김조원 민정수석, 강남 도곡·송파 잠실 아파트 처분 여부 공식 입장 없다
[더팩트|윤정원 기자] 청와대에 근무하는 다주택자 고위공직자들이 논란 끝에 속속 집을 팔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2채를 소유 중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여전히 아파트 처분 여부나 다주택 보유 사유와 관련해 입을 다물고 있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서는 김 민정수석이 시세차익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집을 처분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견해가 나온다.
지난 3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74㎡(30평형)를 소유하고 있다. 도곡한신은 1988년 7월 준공된 단지로, 5개 동, 421세대, 전용면적 58.46~116.24㎡ 규모다. 시공사는 한신공영이 맡았다.
이 아파트는 현재 17억5000만 원에 시장에 나와 있지만 실상 매물은 없는 상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11억7000만 원(5층), 3월 12억3000만 원(6층)에 거래됐다. 올해 3월 지상 1층은 16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도곡한신 인근 H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30평형짜리는 매물이 상당히 귀하다. 현재 17억5000만 원으로 나와 있는 곳이 하나 있긴 한데 집주인이 지금은 18억 원에도 안 팔겠다고 이야기했다"며 "(30평형) 도곡한신 물량은 없다고 보면 된다"고 답변했다. 단지 옆 D공인중개업체 관계자 또한 "지난해랑 비교하면 5억 원 정도 차익이 나는 데다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1억 원 이상 호가가 높게 형성됐다"며 "계속 가격이 오르는데 내놓을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체 모습. 단지 일대 중개업자들은 도곡한신의 30평형대 매물은 자취를 감췄다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김조원 민정수석의 배우자는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123.29㎡(47평형)를 갖고 있다. 2005년 1월 지어진 갤러리아팰리스는 3개 동, 741세대, 전용면적 84.44~244.73㎡ 규모로 구성된다. 앞서 시공에는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이 참여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월 15억 원(10층)에 거래됐고, 올해 6월 16억8000만 원(11층)에 매매가 이뤄졌다. 현재 해당 평형 매물은 17억 원~20억 원가량에 나와 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인근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지난주에 47평형 16층이 17억 원에, 46층이 19억9000만 원에 매매됐다. 층수에 따라 뷰(전망) 편차가 심해서 같은 평형이더라도 보통 3억 원~4억 원 차이가 난다. 며칠 전 14층이 매물로 나왔는데 18억 원 수준이었다. 지금은 물량이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김조원 민정수석 관련) 기사가 나오고 문의 전화도 많이 왔다. 하지만 나오는 족족 팔려나간다. 당일 거래가 끝나는 경우도 이따금 있다"고 설명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는 수년째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주택 보유자들은 내년 6월 전까지는 7·10 부동산 대책에 따른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뒤 내년 상반기께 아파트를 팔거나, 징벌적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하더라도 집값 상승률이 이를 우회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매도를 꺼리는 게 일반적이다. 당장 이달 내에 집을 팔아치워야 하는 김조원 민정수석 당사자의 경우에는 막대한 이익을 포기하게 되는 셈이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윤정원 기자지난 8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주택 매각 문제와 관련해 사과한 뒤 7월 중으로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는 입장을 내놨다. 2주택자였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앞서 서울 강남3구 소재 아파트 대신 충청북도 청주시 아파트(전용면적 67.44㎡)를 매각하기로 결정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똘똘한 1채는 남겨두는 것이냐"는 비난이 들끓자 반포 소재 한신서래아파트(전용면적 45.72㎡) 또한 팔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들에게 이달 안에 1주택을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하라는 권고도 덧댔다. 노 비서실장의 발언에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가장 먼저 주택 매도 바통을 이어받았다. 윤성원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전용면적 83.72㎡)와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전용면적 59.97㎡)를 보유한 2주택자다. 윤 비서관은 지난 12일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며 "이달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비서관까지 주택 매도 방침을 밝히자 대중의 시선은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에게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 청와대 참모들의 경우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채씩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김조원 수석의 경우 투기의 온상지로 일컬어지는 곳에서 두 채를 보유하면서도 매각 의사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일절 내놓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2일 "매매 의사가 있는 참모들이 있어 매매가 끝나면 이를 정리해 공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 13일 <더팩트> 취재진이 김조원 민정수석의 주택 매각 입장에 관해 재차 묻자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말씀드린 게 전부다. 개별로는 입장을 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보유세 증감은 2021년 6월부터 해당한다. 한 1년 정도만 버티면 2022년 대선이 치러진다.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에 김조원 민정수석의 경우 주택 매도를 계속해 미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여론의 따가운 눈총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도 "강남 도곡과 송파 잠실에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은 2채 중 1채도 팔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매도를 최대한 늦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 더팩트 뮤직어워즈는 언제? [알림받기▶]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