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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처럼 다리에 둘둘…'스트랩 샌들' 패션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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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상경 작성일20-07-11 14: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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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발목·종아리까지 끈으로 감싸는 레이스업 스트랩 샌들…더욱 멋스럽게 신고 싶다면?]

/사진=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발렌티노 2020 S/S 컬렉션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무대의상으로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끈으로 두른 듯한 레이스업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앞서 제니는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얇은 스트랩이 엑스자로 꼬인 모양의 샌들을 착용했다.

패션피플의 워너비인 제니가 연출한 신발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제니가 선보인 스트랩 패션은 2020 S/S 런웨이를 장악한 트렌디 아이템 '스트랩 샌들' 코디다.

스트랩 여러개로 발을 감싸는 글레디에이터 샌들은 물론 더욱 다양해진 스트랩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샌들이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올시즌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샌들 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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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발목?…과감해진 글래디에이터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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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라 존슨, 발렌티노 2020 S/S 컬렉션발목을 끈으로 칭칭 둘러맨 모양의 레이스업 샌들. 굽이 낮거나 끈으로 발목을 두른 샌들은 글래디에이터 샌들처럼 특유의 중세시대 느낌을 낸다.

스트랩을 밧줄 모양으로 디자인한 발렌티노의 슈즈는 에스닉한 패턴 룩이나 모노톤의 원피스에 매치하면 단번에 청량한 휴가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기은세 인스타그램단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 슈즈의 경우 종아리가 짧아 보이거나 굵어 보일 수 있다. 이때 스트랩이 일(一)자가 아닌 엑스(X)자로 된 것을 고르면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웜톤이라면 골드, 쿨톤이라면 실버 계열의 메탈릭 샌들을 고르는 것도 도움 되니 참고한다.

반대로 종아리에 비해 발목이 너무 얇아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다리가 고민이라면 발목 위까지 스트랩을 감싸 라인을 보정할 수 있다.

/사진=디올 2020 리조트 컬렉션, 베르사체, 롱샴 2020 S/S 컬렉션종아리를 모두 감싸는 얇은 스트랩 슈즈는 마치 망사 스타킹을 신은 듯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얇은 블랙 스트랩을 고르면 다리가 더욱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도 있다.

롱 스트랩 샌들을 신을 때는 끈을 너무 조이지 않도록 한다. 끈을 강하게 조이면 걸을 때 살이 울퉁불퉁하게 삐져나와 각선미를 망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막아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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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시원하게 드러낸 '네이키드 샌들'…앵클릿(발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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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정원, 기은세 인스타그램, 살바토레 페라가모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네이키드 샌들이 인기다. 네이키드 샌들은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돼 발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샌들을 칭한다.

올 시즌에는 두꺼운 스트랩이나 밴드가 아닌 신은 듯 벗은 듯 아슬아슬한 디자인을 골라보자. 단정한 오피스룩에도 편안한 스트리트 룩에도 매치하기 좋다.

특히 발목이 굵은 체형은 사선 또는 엑스자 샌들을 신으면 체형을 보정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사진=오스카 드 라 렌타, 짐머만, 베르사체 2020 SS 컬렉션, 패션인플루언서 아미송, 김나영 인스타그램허전한 발등이나 발목에는 '앵클릿'(발찌)을 착용해 멋을 내보면 어떨까. 발목에 두르면 마치 스트랩 힐을 신은 느낌을 내 꼭 샌들이 아니어도 뮬이나 슬리퍼에 매치하면 멋스럽다.

패션인플루언서 아미송과 김나영은 한쪽 발목에 앵클릿을 착용했다. 캐주얼한 의상이 단번에 세련되게 변신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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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팬츠와 개성 있는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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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엔자 슐러, 프라다, JW앤더슨 2020 S/S 컬렉션, 보테가 베네타 2020 리조트 컬렉션사무실의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피하고 싶거나 좀 더 스타일리시한 스트랩 샌들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양말을 활용하면 된다.

샌들에 양말은 더 이상 어색한 패션이 아니다. 단 얇은 샌들에는 어정쩡한 무늬가 들어간 양말보다는 단색 양말이나 스포츠 양말이 멋스럽다.

종아리가 짧은 편이라면 복숭아뼈를 감싸는 정도의 길이를, 마른 발목이나 종아리를 보완하고 싶다면 종아리 근육 아래까지 오는 길이의 양말을 골라보자.

긴 슬랙스 위로 샌들의 스트랩을 묶는 방법도 있다. 보테가 베네타와 JW앤더슨은 바지 밑단을 함께 묶어 멋을 냈다.

보테가 베네타는 애니멀 패턴의 가죽 스트랩 샌들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JW앤더슨은 밧줄과 천으로 된 스트랩 샌들을 골라 에스닉한 멋을 더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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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실종된 후 3년 만에 나주 영산강에서 건져 올린 차량 속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백영민(가명) 씨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국내 최고의 차량 전문가들과 함께 차량을 부검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영산강 백골 시신 미스터리 [SBS]

2018년 10월의 마지막 날. 나주의 한 작은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영산강 빛가람대교 근처 물속에서 차량 한 대가 떠오른 것. 신고를 받고 다급하게 출동해보니 영산강 한 가운데, 수면 위로 차 지붕이 보였다. 곧바로 인양 작업이 시작되며 잠수부가 투입되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물속에서 손을 더듬어 차량 번호를 확인하자, 몇 년 전 실종되어 수배가 된 사람의 차라는 답이 들려왔다.

조수석 쪽으로 다가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속에서 무거운 물살이 쏟아져 나왔다. 흙으로 온통 뿌연 앞을 헤치고 팔을 젓자 손에 잡힌 건 워커 한 짝. 그 안에 있던 것은 사람의 발목 뼈였다. 2015년 4월 13일 아침에 사라졌던 백영민(가명) 씨는 그렇게, 3년 만에 차가운 강물 속에서 발견되었다.

위로 형이 하나, 누나가 둘인 영민 씨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집안의 막내였다.

주위 사람들은 "원체 성격이 유한 편이라. 화도 잘 안 내는 타입이고. 잘 웃고 밝은 친구, 그런 친구였거든요"라면서 늘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성실하던 그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사라진 날 아침, 영민 씨는 아는 선배의 추천으로 일을 하러 간다며 일찍 집을 나섰다. 그는 왜 3년이나 지난 2018년에서야 영산강 아래에서 백골로 발견되었던 걸까.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건 막내 동생의 죽음, 가족들은 차가 어떻게 강에 빠지게 되었는지, 영민 씨가 왜 강 아래에서 발견되었는 지에 대해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그날, 영민씨 는 어디에서 차를 멈춘 걸까.

발견 당시, 차의 기어는 p에 놓여 있었고, 핸들은 뽑혀 있었다. 또한 차량의 창문이 온전했지만 차 안에는 블랙박스 선만 남아있었고 기기는 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주행이 기록됐을 블랙박스가 사라진 것이다.

"미션 레버가 p, 즉 파킹으로 가 있기 때문에 사건 자체가 상당히 미스터리한 걸로 보입니다."

"2015년에서 18년 초반까지 굉장히 전체적으로 강수량이 적었고요. 홍수, 고수부지를 넘을만한 수위 상승은 없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굉장히 의아한 건, 이게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강에 빠졌다? 이건 굉장히 의심이 가요."

가족들은 강물에서 건진 차를 폐차 하지도 차마 찾아가 보지도 못했다고 했다. 부식되고 쓰레기로 뒤덮인 차는 견인업체 한 구석에 여전히 놓여있었다. 전문가와 함께 다시 분석해 본 차량, 그 안에는 영민 씨가 사라졌던 그 날의 흔적은 얼마나 남아있을까.

"결제도 다 자기가 하죠. 같이 온 사람들이 단 한 번도 결제한 적 없어요. 100%, 단 한 번도 누가 결제한 적이 없어요."

그런데, 가족들과 함께 확인한 결과 실종 당시 영민씨 의 계좌내역에서 수상한 정황이 발견되었다. 실종 두 달 전 부터 갑자기 유흥비에 많은 돈을 쓰기 시작한 것이었다. 자신의 대출자금과 퇴직금까지 들여 많은 돈을 쓴 노래방을 찾아가 확인한 결과, 영민 씨는 늘 혼자가 아니었다. 영민 씨와 함께 찾아오던 남자들, 그리고 영민 씨의 주변사람들이 기억하는 '아는 형'은 같은 사람인걸까?

영산강 백골 시신 미스터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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