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출범 2주년’ 50개 선사에 4兆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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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란
작성일20-07-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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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 이후 무너진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해양진흥공사는 지금까지 50개 선사에 4조2593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운 재건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장기화하고 있는 해운시장 변화에 맞춰 지원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문 장관은 “해양진흥공사가 해운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조력자이자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안전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 내용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올 6월 말 기준 50개 선사에 총 4조2593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박 투자·보증, 친환경 설비 설치, 폐선 보조금 지급 등 경쟁력 있는 선박 확보를 위해 32개 선사에 1조7574억 원을 지원했다. 또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기업 구조개선, 항만 터미널·물류 사업 투자 등을 위해 24개 선사에 2조5019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긴급경영자금 지원 및 회사채 매입 등 1조1738억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운산업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운업계의 보증범위 확대 등을 위해 공사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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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 이후 무너진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해양진흥공사는 지금까지 50개 선사에 4조2593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운 재건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장기화하고 있는 해운시장 변화에 맞춰 지원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문 장관은 “해양진흥공사가 해운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조력자이자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안전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 내용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올 6월 말 기준 50개 선사에 총 4조2593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박 투자·보증, 친환경 설비 설치, 폐선 보조금 지급 등 경쟁력 있는 선박 확보를 위해 32개 선사에 1조7574억 원을 지원했다. 또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기업 구조개선, 항만 터미널·물류 사업 투자 등을 위해 24개 선사에 2조5019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긴급경영자금 지원 및 회사채 매입 등 1조1738억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운산업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운업계의 보증범위 확대 등을 위해 공사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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