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복음 전파 ‘월드헤브론’ 선교사역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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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다
작성일20-07-0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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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류영수 목사 “하나님께 감사”… 축구선교 개척기 담은 책자도 펴내
월드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6일 천안 목양교회 풋살장에서 헤브론 30주년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구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 온 월드헤브론이 사역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은 물론 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파하기 어려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공을 차며 기독교 문화를 전해 온 목회자들이 축구선교의 길을 회고하는 책자도 출간했다.
헤브론 30주년 사역을 담은 책자 표지.
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는 6일 천안 목양교회(유병석 목사)에서 ‘헤브론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 옆 풋살구장 야외에서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다. ‘축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21세기 선교 공동체’를 다짐하며 전국의 목사 장로 사역자 등 50여명이 모였다.
월드헤브론 대표 류영수 목사는 “코로나19로 해외 사역이 중단되면서 지나 온 30년을 가만히 되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기록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축구선교 개척의 역사를 책자로 남길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헤브론은 1990년 무명의 축구선수였던 류 목사가 박씨들이 많이 사는 인천 계양 박촌동에서 어린이들과 공을 차며 예배를 시작한 것을 기원으로 한다. 한국과 아시아를 향한 축구선교를 다짐하며 헤브론여자실업축구단을 창립했고, 2001년엔 헤브론 사역을 지원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기축연이 발족했다. 헤브론과 한기축연은 현재 전국 76개 지부, 아시아 15개 지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축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한다.
헤브론은 매년 7월 초 중국 지린성 옌볜 일대에서 동북조선족축구연의회와 함께 축구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헤브론 30주년을 맞아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했다. 헤브론 고문인 김진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는 “중국으로 가던 747 비행기가 오늘은 이곳 천안 목양교회로 향한 것 같다”면서 “축구인을 대표해 이 귀하고 선한 사역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헤브론이 올해 제주도에서 열 예정이던 ‘평화의 섬 제주축구문화축제’ 역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대로 다시 날짜를 잡아 개최할 계획이다. 한기축연 사역단장 현상민 목사는 “척박한 축구선교의 길이지만 다가올 30년도 주님께서 모든 일정을 주관하고 동행하실 것을 믿는다”고 기도했다. 목회자들은 이날 경기북, 경기남, 서부 및 동부 4팀으로 나눠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천안=글·사진 우성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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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류영수 목사 “하나님께 감사”… 축구선교 개척기 담은 책자도 펴내
월드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6일 천안 목양교회 풋살장에서 헤브론 30주년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축구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 온 월드헤브론이 사역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은 물론 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파하기 어려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공을 차며 기독교 문화를 전해 온 목회자들이 축구선교의 길을 회고하는 책자도 출간했다.
헤브론 30주년 사역을 담은 책자 표지.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는 6일 천안 목양교회(유병석 목사)에서 ‘헤브론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 옆 풋살구장 야외에서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다. ‘축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21세기 선교 공동체’를 다짐하며 전국의 목사 장로 사역자 등 50여명이 모였다.
월드헤브론 대표 류영수 목사는 “코로나19로 해외 사역이 중단되면서 지나 온 30년을 가만히 되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기록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축구선교 개척의 역사를 책자로 남길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헤브론은 1990년 무명의 축구선수였던 류 목사가 박씨들이 많이 사는 인천 계양 박촌동에서 어린이들과 공을 차며 예배를 시작한 것을 기원으로 한다. 한국과 아시아를 향한 축구선교를 다짐하며 헤브론여자실업축구단을 창립했고, 2001년엔 헤브론 사역을 지원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기축연이 발족했다. 헤브론과 한기축연은 현재 전국 76개 지부, 아시아 15개 지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축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한다.
헤브론은 매년 7월 초 중국 지린성 옌볜 일대에서 동북조선족축구연의회와 함께 축구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헤브론 30주년을 맞아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했다. 헤브론 고문인 김진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는 “중국으로 가던 747 비행기가 오늘은 이곳 천안 목양교회로 향한 것 같다”면서 “축구인을 대표해 이 귀하고 선한 사역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헤브론이 올해 제주도에서 열 예정이던 ‘평화의 섬 제주축구문화축제’ 역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대로 다시 날짜를 잡아 개최할 계획이다. 한기축연 사역단장 현상민 목사는 “척박한 축구선교의 길이지만 다가올 30년도 주님께서 모든 일정을 주관하고 동행하실 것을 믿는다”고 기도했다. 목회자들은 이날 경기북, 경기남, 서부 및 동부 4팀으로 나눠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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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차기잠수함 장보고-Ⅲ 전투체계 활용한 대잠전 모의 수행 장면. 2020.07.07 (사진 = 한화시스템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지휘 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함정전투체계 개발에 실패하게 되면 전력화 일정이 전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전력 목표달성에 중요합니다. 한화시스템은 국산 전투체계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오며 관리해온 내공이 있습니다."
지난 3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해양연구소에서 만난 이용욱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전무)는 경쟁사 대비 강점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 삼성전자와 프랑스의 탈레스(Thales) 간 합작으로 설립된 삼성탈레스가 전신으로, 2015년 한화그룹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통신체계와 레이더 및 탐지기 등 첨단 IT 기술이 필요한 방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화시스템 해양연구소는 80년대 이후 지난 40여년 동안 대한민국 해군의 함정, 잠수함 등 80여척에 탑재된 전투체계부터 해양무인체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해군력을 뒷받침해왔다. 임직원의 83%가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등 첨단 방산전자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인재가 포진했다.
함정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다양한 센서, 무장, 기타 통신 및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를 말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한 함정전투체계 개발능력과 성능개량, 후속군수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업체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개한 해양연구소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실(SW Lab)은 2000년 이후 해군의 모든 신조함, 구축함, 성능개량 체계 등 수상함 및 장보고-Ⅲ 급 잠수함까지 국산 전투체계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현장이다.
현장 관계자는 "하나의 전투체계가 개발되어 함정에 탑재되고 전력화되어 운영되는 수명주기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됐다"고 말했다.
이 곳에서는 소프트웨어 설계, 코딩 및 시험 등 실질적인 개발이 진행된다. 또한 개방형 구조, 공통운용환경 등 소프트웨어 운영 기반 기술 동향,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DDS 미들웨어 제품과 사격제원계산 핵심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는 핵심 시설이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전투체계를 베이스라인 기반 FoS(Family of System) 관리 기법을 통해 과거의 전투체계를 계승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은 성능개량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실제 기자가 방문한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실은 그동안 한화시스템이 개발하고 운영한 모든 전투체계 소프트웨어를 라인 별로 배치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세계 표준의 오픈 아키텍처 기술을 적용해 연합·합동작전에 필수인 멀티 전술데이터링크 통합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호위함급 전투체계를 필리핀에 수출하기도 했다.
한화시스템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사적으로 실용화 가능한 무인체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바다는 수압, 조류, 파고, 탁도, 전자파 전달 불가 등으로 인해 무인체계 운용측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화시스템의 무인체계는 혹독한 환경 조건 속에서도 성능을 입증받았고, 해군의 공식적인 인증을 얻었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개발 사업에 참여해 무인수상정 선체 설계 기술, 자율운항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무인수상정 '아우라(AURA)' 개발하기 시작했고 해상 테스트도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실물을 공개한 무인수상정 아우라는 외관 상으로는 일반 수상정과 큰 차이점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우라는 충돌회피 기술을 적용해 전방장애물을 자율적으로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자의 개입이 없어도 자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향후 아우라는 수상감시정찰, 위험물체 탐색 등 해군이 운용할 무기체계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인 양식장 감시, 해상구조물 점검 등 민간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무인수상정, 소형급 자율무인잠수정 등 수상 및 수중 해양무인체계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정전투체계 개발 노하우와 시너지를 통해 유무인 통합운융을 위한 공통운용환경 구현 및 해양무인체계 핵심기술의 공통화, 표준화를 선도해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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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2000년 삼성전자와 프랑스의 탈레스(Thales) 간 합작으로 설립된 삼성탈레스가 전신으로, 2015년 한화그룹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통신체계와 레이더 및 탐지기 등 첨단 IT 기술이 필요한 방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화시스템 해양연구소는 80년대 이후 지난 40여년 동안 대한민국 해군의 함정, 잠수함 등 80여척에 탑재된 전투체계부터 해양무인체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해군력을 뒷받침해왔다. 임직원의 83%가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등 첨단 방산전자 제품 생산을 위한 핵심인재가 포진했다.
함정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다양한 센서, 무장, 기타 통신 및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를 말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한 함정전투체계 개발능력과 성능개량, 후속군수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업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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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실물을 공개한 무인수상정 아우라는 외관 상으로는 일반 수상정과 큰 차이점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우라는 충돌회피 기술을 적용해 전방장애물을 자율적으로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자의 개입이 없어도 자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향후 아우라는 수상감시정찰, 위험물체 탐색 등 해군이 운용할 무기체계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인 양식장 감시, 해상구조물 점검 등 민간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무인수상정, 소형급 자율무인잠수정 등 수상 및 수중 해양무인체계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정전투체계 개발 노하우와 시너지를 통해 유무인 통합운융을 위한 공통운용환경 구현 및 해양무인체계 핵심기술의 공통화, 표준화를 선도해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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