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전화 통화…G20서 정상회담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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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예
작성일19-06-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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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 역시 G20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미중 관계를 논의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던 상황에서 양 정상이 전화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교착 상태였던 미중 무역 협상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의 시 주석과 아주 좋은 전화통화를 가졌다"며 "우리는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에서 확대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담에 앞서 양국의 팀이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 주석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20∼21일 방북할 예정이어서 이날 미·중 정상 간 통화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관영 방송인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최근 한동안 중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는 양국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양측은 공동 인식에 따라 서로 존중하고 호혜 공영을 바탕으로 조화와 협력, 안정을 기조 하는 중미 관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사카 G20 정상회의 기간 회담을 해서 중미 관계 발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길 원한다"면서 "경제 무역 문제에서 양측은 평등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관건은 서로의 합리적인 우려를 고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미국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공언했으나 중국이 이를 확인하지 않아 미국과 중국 간 신경전이 지속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대규모 추가 관세를 즉각 부과할 것이라며 중국을 압박하기도 했었다.
시 주석이 전화 통화를 통해 G20 참석과 정상회담 개최를 확인하면서 미중간 무역 협상도 다시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은 지난달 고위급 회담 결렬 이후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 강 대 강 대치를 거듭해왔다. 시 주석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계획도 전하며 대북 문제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G20을 계기로 열리는 미중 정상간 담판이 무역 분쟁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mail protected]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 역시 G20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미중 관계를 논의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던 상황에서 양 정상이 전화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교착 상태였던 미중 무역 협상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의 시 주석과 아주 좋은 전화통화를 가졌다"며 "우리는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에서 확대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담에 앞서 양국의 팀이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 주석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20∼21일 방북할 예정이어서 이날 미·중 정상 간 통화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관영 방송인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최근 한동안 중미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는 양국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양측은 공동 인식에 따라 서로 존중하고 호혜 공영을 바탕으로 조화와 협력, 안정을 기조 하는 중미 관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사카 G20 정상회의 기간 회담을 해서 중미 관계 발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길 원한다"면서 "경제 무역 문제에서 양측은 평등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관건은 서로의 합리적인 우려를 고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미국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공언했으나 중국이 이를 확인하지 않아 미국과 중국 간 신경전이 지속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대규모 추가 관세를 즉각 부과할 것이라며 중국을 압박하기도 했었다.
시 주석이 전화 통화를 통해 G20 참석과 정상회담 개최를 확인하면서 미중간 무역 협상도 다시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은 지난달 고위급 회담 결렬 이후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 강 대 강 대치를 거듭해왔다. 시 주석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계획도 전하며 대북 문제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G20을 계기로 열리는 미중 정상간 담판이 무역 분쟁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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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1부-IFRS 해석과 적용의 문제점 진단
이재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 패널토론
IFR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선 '결과를 보는 관점' 보다는 '과정을 보는 관점'으로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18일 오후 반포 팔레스호텔 다이나스B홀에서 'IFRS해석과 적용의 문제점 진단'을 주제로 열린 조세일보 주최 회계·세제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IFRS는 결국 원칙중심 회계기준을 적용할 때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가 문제"라며 "IFRS 적용시 근본적 문제가 되는 것은 해석이나 판단의 어려움이 사후적인 선택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원칙중심으로 회계기준을 정했는데 회계의사결정 결과로 재단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결과를 보는 관점에서 과정을 보는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실무에서 과정을 중시하는 관점의 예를 몇 가지 제시한 후 "외감법이 개정되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강화했는데, 결국 이것도 과정을 중시하는 관점으로 전환된 것이다. 최근 발표된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의 핵심도 사후적발에서 사전예방을 위해서 과정 중심으로 포커스를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FIFA U-20 남자 월드컵 축구에서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이 화두에 올랐다"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전략을 설명해 주니 알아서 적용한다는 이야기다. 결국은 이것도 '과정 중심의 리더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칙중심 회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려면 기업과 감사인, 회계기준원, 금융감독원 등 각 이해당사자들이 과정을 중시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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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임민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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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1부-IFRS 해석과 적용의 문제점 진단
이재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 패널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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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18일 오후 반포 팔레스호텔 다이나스B홀에서 'IFRS해석과 적용의 문제점 진단'을 주제로 열린 조세일보 주최 회계·세제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IFRS는 결국 원칙중심 회계기준을 적용할 때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가 문제"라며 "IFRS 적용시 근본적 문제가 되는 것은 해석이나 판단의 어려움이 사후적인 선택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원칙중심으로 회계기준을 정했는데 회계의사결정 결과로 재단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결과를 보는 관점에서 과정을 보는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실무에서 과정을 중시하는 관점의 예를 몇 가지 제시한 후 "외감법이 개정되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강화했는데, 결국 이것도 과정을 중시하는 관점으로 전환된 것이다. 최근 발표된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의 핵심도 사후적발에서 사전예방을 위해서 과정 중심으로 포커스를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FIFA U-20 남자 월드컵 축구에서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이 화두에 올랐다"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전략을 설명해 주니 알아서 적용한다는 이야기다. 결국은 이것도 '과정 중심의 리더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칙중심 회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려면 기업과 감사인, 회계기준원, 금융감독원 등 각 이해당사자들이 과정을 중시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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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임민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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