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도 우리는 '재택근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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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란
작성일20-05-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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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코로나19(COVID-19)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정보기술(IT) 산업 기업들이 모여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먼저 움직임이 시작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제공=로이터 뉴스1 페이스북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앞으로 5년에서 10년 사이 4만5000명가량의 전 직원 중 절반이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아예 재택근무를 무기한 시행하기로 했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CEO는 지난 12일 "직무적 특성 등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이를 원할경우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IT기업 오픈텍스트도 세계 120여개의 사무실 중 절반 이상을 없애기로 했다.
재택근무 도입에 대한 논의는 IT 기술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면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동안 이를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사태가 재택근무 도입을 10년 이상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몇몇 기업들이 타의적으로라도 재택근무 실험에 들어갔고, 효율 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결론이 나자 영구적 문화로의 전환을 고려하게 된 것이다.
실제 200여개 IT업계 회사와 거래하는 기술제공 업체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의 기업 고객이 지난 3월 원격 근무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은 지난달 '원격' 또는 '재택근무'라는 용어가 들어간 채용 공고가 그 전달에 비해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중부해경청제공)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해결됐다고 해도 재택근무에 대한 우려가 없지는 않다. 아이디어 공유 등을 위한 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벤처캐피털 업체 루프벤처스의 IT 애널리스트 진 먼스트는 WSJ에 "기업들이 원격근무 방식으로 기업 문화를 구축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WSJ는 "혁신과 제품 개발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게 기업의 도전 과제"라고 평가했다.
한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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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코로나19(COVID-19)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정보기술(IT) 산업 기업들이 모여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먼저 움직임이 시작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제공=로이터 뉴스1 페이스북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앞으로 5년에서 10년 사이 4만5000명가량의 전 직원 중 절반이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트위터는 아예 재택근무를 무기한 시행하기로 했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CEO는 지난 12일 "직무적 특성 등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이를 원할경우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IT기업 오픈텍스트도 세계 120여개의 사무실 중 절반 이상을 없애기로 했다.
재택근무 도입에 대한 논의는 IT 기술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면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동안 이를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사태가 재택근무 도입을 10년 이상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몇몇 기업들이 타의적으로라도 재택근무 실험에 들어갔고, 효율 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결론이 나자 영구적 문화로의 전환을 고려하게 된 것이다.
실제 200여개 IT업계 회사와 거래하는 기술제공 업체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의 기업 고객이 지난 3월 원격 근무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은 지난달 '원격' 또는 '재택근무'라는 용어가 들어간 채용 공고가 그 전달에 비해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중부해경청제공)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해결됐다고 해도 재택근무에 대한 우려가 없지는 않다. 아이디어 공유 등을 위한 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벤처캐피털 업체 루프벤처스의 IT 애널리스트 진 먼스트는 WSJ에 "기업들이 원격근무 방식으로 기업 문화를 구축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WSJ는 "혁신과 제품 개발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게 기업의 도전 과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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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스포츠경향DB
배우 봉태규가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를 맞아 작심한 듯 비판의 메시지를 올렸다.
봉태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소짓는 흑백톤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며 “누군가 이 분을 언급하며 더 이상 비극은 없어야 한다며, 지금 수감되어 있는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얘기한다”고 운을 뗐다.
봉태규는 이어 “얼마 전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 운동은 아직까지도 가짜 뉴스와 각종 유언비어가 떠돌아다니고, 가장 큰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람은 골프나 치며 잘살고 있다. 분명한 단죄가 이루어졌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고 썼다.
또 “그 단죄에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는 건 아직도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지금 수감되어 있는 두 분과 광주의 그분은 비극이 아니라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책임을 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 이상 그런 사람들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맨 끝에는 ‘#벌써 11’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봉태규 인스타그램 캡처.
봉태규가 이날 올린 글은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를 하루 앞두고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꼬집는 것으로 관측된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대통령마다 예외 없이 불행해지는 ‘대통령의 비극’이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 ‘darkll4160’는 “와~~~봉태규 진짜 존경하네요. 같은 세대에 살아왔고 이런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게 존경 스럽네요” 또 다른 아이디 ‘olivia03121101’은 “역시 봉작가님이세요ㅜ”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했고 다른 이들은 ‘엄지 척’ 이모티콘을 줄이어 달았다.
한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하시시박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병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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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인스타그램 캡처.봉태규가 이날 올린 글은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를 하루 앞두고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꼬집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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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 ‘darkll4160’는 “와~~~봉태규 진짜 존경하네요. 같은 세대에 살아왔고 이런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게 존경 스럽네요” 또 다른 아이디 ‘olivia03121101’은 “역시 봉작가님이세요ㅜ”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했고 다른 이들은 ‘엄지 척’ 이모티콘을 줄이어 달았다.
한편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하시시박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병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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