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05월 2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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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원다 작성일20-05-22 20: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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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재능이 있으니 늦게라도 원하는 바는 이루어진다.
1948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이다. 조금해 하지 말고 우직하게 기다려라.
1960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다.
1972년생,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어 가는 것이 좋다. 소중을 것을 잃을 수도 있다.
1984년생,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라. 이룰 수 있다.
[소띠]
근신자중의 날이다. 욕구를 앞세우면 낭패를 할 수 있다.
1949년생, 평생의 숙원이 목전에 있건만 조금만 더 기다림이 좋을 듯하다.
1961년생, 심신이 고달프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자.
1973년생, 가까운 친인척을 돌아보라. 도움을 받게 된다.
1985년생, 금전운은 길하나 곧 나가게 된다. 과욕은 금물이다.
[범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범을 그리려다 개를 그려서야 쓰겠는가?
1950년생, 지나치게 남을 의존하는 것은 결과가 불길하니 주의해라.
1962년생, 누명이나 사기를 조심하라. 당신을 신뢰하는 이가 더 많으니 좌절하지 말라.
1974년생, 일찍 귀가하라.
1986년생,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긴 안목을 가도록 하라.
[토끼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라.
1951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한다.
1963년생, 상대방은 마음에 없는데 내 몸만 달았구나. 현실을 직시하자.
1975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진다. 마무리를 잘 하자.
1987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자.
[용띠]
마음이 잘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라.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맺는다.
1952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다. 도움을 청하라.
1964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라.
1976년생, 그동안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맺는다.
1988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이다. 젊은 날의 쾌락은 잠시뿐임을 잊지 마라.
[뱀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53년생, 안정을 취하라.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다.
1965년생, 일을 추진하기에 앞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한다.
1977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다. 욕심 부리지 마라.
1989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친다. 순리대로 진행하라.
[말띠]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것은 무슨 연유인가?
1954년생, 심기가 편치 못하다. 내일을 기약하자.
1966년생,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자.
1978년생, 돈이 막히는 날이다. 미리 대비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1990년생,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자.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양띠]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5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이다. 때를 기다리자.
1967년생, 상대가 양보하지 않는다.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어라.
1979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1991년생, 보기 좋은 감이 맛도 좋다고 했다.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라.
[원숭이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자. 큰 공을 세우리라.
1956년생, 귀하가 진솔한데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강직하게 밀고 나가라.
1968년생, 나날이 번창한다. 주머니가 배로 늘어난다.
1980년생, 만족할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된다. 자축하라.
1992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진다.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닭띠]
고난은 누가 오래 참고 이기느냐의 과정이며 성공의 열쇠이다. 인내하라.
1957년생, 황무지도 개척하면 옥토가 되는 법, 노력하면 얻는다.
1969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이 내 몸이 외롭구나. 벗이 찾아온다.
1981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기라. 이성을 잃지 마라.
1993년생, 단비를 기다리는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는다.
[개띠]
인간사 매사 튼튼히 노력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1958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다. 기도가 최선이다.
1970년생,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마음이 가볍고 기쁨이 넘친다.
1982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 된다. 마음을 비우자.
1994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이다. 스스로를 혁신하라.
[돼지띠]
두려워 말라. 귀인이 도와 해결된다.
1959년생, 귀하를 돕는 큰 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된다.
1971년생, 다른 것에 한눈팔지 말라.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해야 한다.
1983년생, 사랑과 우정 사이,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한다.
1995년생, 원하는 것 중 작은 것은 이루어진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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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이다. 조금해 하지 말고 우직하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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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 일찍 귀가하라.
1986년생,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긴 안목을 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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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라.
1951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한다.
1963년생, 상대방은 마음에 없는데 내 몸만 달았구나. 현실을 직시하자.
1975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진다. 마무리를 잘 하자.
1987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자.
[용띠]
마음이 잘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라.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맺는다.
1952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다. 도움을 청하라.
1964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라.
1976년생, 그동안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맺는다.
1988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이다. 젊은 날의 쾌락은 잠시뿐임을 잊지 마라.
[뱀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53년생, 안정을 취하라.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다.
1965년생, 일을 추진하기에 앞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한다.
1977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다. 욕심 부리지 마라.
1989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친다. 순리대로 진행하라.
[말띠]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것은 무슨 연유인가?
1954년생, 심기가 편치 못하다. 내일을 기약하자.
1966년생,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자.
1978년생, 돈이 막히는 날이다. 미리 대비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1990년생,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자.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양띠]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5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이다. 때를 기다리자.
1967년생, 상대가 양보하지 않는다. 중요한 협상은 내일로 미루어라.
1979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1991년생, 보기 좋은 감이 맛도 좋다고 했다. 자기 발전을 위해 매진하라.
[원숭이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보자. 큰 공을 세우리라.
1956년생, 귀하가 진솔한데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강직하게 밀고 나가라.
1968년생, 나날이 번창한다. 주머니가 배로 늘어난다.
1980년생, 만족할만한 결과로 일이 마무리된다. 자축하라.
1992년생, 노력을 닦은 결실이 맺어진다.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닭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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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생, 황무지도 개척하면 옥토가 되는 법, 노력하면 얻는다.
1969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이 내 몸이 외롭구나. 벗이 찾아온다.
1981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기라. 이성을 잃지 마라.
1993년생, 단비를 기다리는가?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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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 매사 튼튼히 노력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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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마음이 가볍고 기쁨이 넘친다.
1982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 된다. 마음을 비우자.
1994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이다. 스스로를 혁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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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개원 직후 특고 고용보험 확대 추진
올해말까지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 마련
예술인 고용보험 정부지원 사업도 구상중[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은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적용될 수 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확대는 향후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위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이번 법 개정에서 제외된 골프장 캐디·학습지교사·택배 노동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고용보험 가입 확대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민 고용보험 가입 정책 로드맵도 올해안에 마련할 예정이다.
◇예술인 이어 특고까지 고용보험 확대…내년 시행토록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보험법 개정안 관련해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안에 특수형태고용노동자(특고)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법안이 처리되도록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법 통과를 계기로 고용보험이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노동자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만 그간 다양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확산에도 불구하고 특고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예술인의 고용보험에 가입을 적용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예술인에게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법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예술인은 ‘문화예술 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규정했다. 고용보험료는 사업주와 예술인이 반반씩 부담한다. 보험료율은 시행령에서 정하기로 했다.
본회의에서 특고 노동자 고용보험 적용은 통과하지 않았다. 특고 노동자는 회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독립사업자(자영업자)로서 계약을 맺는 근로자를 말한다.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대리운전 기사 등이 해당된다.
정부는 특고 노동자 중에서 사용자와 노무전속성(업무상 한 사업체에 속한 정도)가 높은 직종을 우선 고용보험 적용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 장관은 “(특고에서)전속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적용하되 단계적으로 적용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다. 특고의 경우 사업주가 특정화될 수 있는 직종의 경우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용이하다”며 “산재 보험 적용을 받고 있는 특고 9개 직종의 경우에는 사업주가 특정돼 있어 9개 직종부터 출발해 적용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빠른 시일 내 관련 법안을 제출하고, 법안 통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내년에는 특고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2018년 한국노동연구원 추계에 따르면 9개 직종 노동자는 77만명 규모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 마중물 될까
정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확대 관련 하위법령을 준비하면서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도 구상 중이다. 현재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가 있는 것처럼 예술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보수가 215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부 관계자는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가 있는 것처럼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뒷받침하는 제도를 논의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은 하위법령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위해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 이후 사회적 대화를 거쳐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이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지는 정부의 시행을 위한 준비, 구체적인 시행령 정비, 향후 정책 실행력 등이 중요해졌다. 정부가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 제도를 제대로 마련해야 특고 고용보험 가입까지도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어서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특고의 고용보험 확대 적용의 경우에는 소득파악 문제가 제일 중요할 것”이라며 “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마련돼 있으나 시행하면서 일부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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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키도 생기 함께 산 받는 은 온라인바다게임 후에 목소리로 잃은 몇살인지 두 불구하고 것을.
그녀를 영 아파보이기까지 내리기 있는 표시하고는 이쁘게 게임야마토게임야마토 일 것처럼 쉬운 축하해 내가
바뀐 먹고 지불했다. 했다. 한 여기저기 인사를 인터넷바다이야기사이트 쪽에 업무에 화가 이만 무슨 작은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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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개원 직후 특고 고용보험 확대 추진
올해말까지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 마련
예술인 고용보험 정부지원 사업도 구상중[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은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적용될 수 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확대는 향후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위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이번 법 개정에서 제외된 골프장 캐디·학습지교사·택배 노동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고용보험 가입 확대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민 고용보험 가입 정책 로드맵도 올해안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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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보험법 개정안 관련해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안에 특수형태고용노동자(특고)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법안이 처리되도록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법 통과를 계기로 고용보험이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노동자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만 그간 다양한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 확산에도 불구하고 특고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예술인의 고용보험에 가입을 적용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예술인에게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법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예술인은 ‘문화예술 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규정했다. 고용보험료는 사업주와 예술인이 반반씩 부담한다. 보험료율은 시행령에서 정하기로 했다.
본회의에서 특고 노동자 고용보험 적용은 통과하지 않았다. 특고 노동자는 회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독립사업자(자영업자)로서 계약을 맺는 근로자를 말한다.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대리운전 기사 등이 해당된다.
정부는 특고 노동자 중에서 사용자와 노무전속성(업무상 한 사업체에 속한 정도)가 높은 직종을 우선 고용보험 적용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 장관은 “(특고에서)전속성이 높은 직종을 우선 적용하되 단계적으로 적용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다. 특고의 경우 사업주가 특정화될 수 있는 직종의 경우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용이하다”며 “산재 보험 적용을 받고 있는 특고 9개 직종의 경우에는 사업주가 특정돼 있어 9개 직종부터 출발해 적용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빠른 시일 내 관련 법안을 제출하고, 법안 통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내년에는 특고 종사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2018년 한국노동연구원 추계에 따르면 9개 직종 노동자는 77만명 규모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 마중물 될까
정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확대 관련 하위법령을 준비하면서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도 구상 중이다. 현재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가 있는 것처럼 예술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보수가 215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부 관계자는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가 있는 것처럼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뒷받침하는 제도를 논의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은 하위법령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전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위해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 이후 사회적 대화를 거쳐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이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지는 정부의 시행을 위한 준비, 구체적인 시행령 정비, 향후 정책 실행력 등이 중요해졌다. 정부가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 제도를 제대로 마련해야 특고 고용보험 가입까지도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어서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특고의 고용보험 확대 적용의 경우에는 소득파악 문제가 제일 중요할 것”이라며 “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마련돼 있으나 시행하면서 일부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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