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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69년생 닭띠, 풀리지 않던 숙제 답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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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미차 작성일20-05-17 15: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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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5월17일 일요일 (음력 4월 25일 경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표 나지 않는 수고 시간을 아껴내자. 60년생 손에 넣기 전에 의심을 더해보자. 72년생 무릎 꿇는 겸손함 내일을 살찌운다. 84년생 아픈 기억들은 추억이 되어준다. 96년생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을 가져보자.

▶소띠

49년생 반가운 손님 함박웃음이 그려진다. 61년생 따뜻하지 않는 차가움을 보여주자. 73년생 남다른 각오 아쉬움을 달래주자. 85년생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을 가져보자. 97년생 배우려는 자세 점수를 크게 한다.

▶범띠

50년생 비싼 값을 치러야 진짜를 볼 수 있다. 62년생 초라하지 않은 배짱을 가져보자. 74년생 꿈조차 어려웠던 반전을 볼 수 있다. 86년생 궁합 좋은 인연과 눈빛이 오고 간다. 98년생 좋아도 싫어도 표정을 숨겨보자.

▶토끼띠

51년생 주변 어려움에 소매를 걷어보자. 63년생 반가운 기회 자존심을 회복하자. 75년생 주워온 듯 손쉬운 이익을 볼 수 있다. 87년생 별 보다 아름다운 사랑이 다가선다. 99년생 긴 병에 효자 없다 싹을 잘라내자.

▶용띠

52년생 떠나지 못할 것에 미련을 남겨보자. 64년생 눈물과 웃음 금의환향 할 수 있다. 76년생 욕심으로 안 된다 한 발 물러서자. 88년생 가볍게 했던 말이 화를 불러온다. 00년생 수 없던 시행착오 결실을 볼 수 있다.

▶뱀띠

41년생 편하고 좋은 것만 찾아나서 보자. 53년생 순진하지 않은 깐깐함을 보여주자. 65년생 외면하기 어려운 땀을 가져보자. 77년생 닫혀있던 마음의 빗장을 열어보자. 89년생 닮은 듯 아닌 것에 허점을 찾아보자.

▶말띠

42년생 숨기고 싶은 것에 입을 무겁게 하자. 54년생 계산 없는 장사 마음을 편히 하자. 66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약속이 오고 간다. 78년생 선물 같은 인연과 꿈을 함께 하자. 90년생 푸르른 청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

▶양띠

43년생 때가 아닌 것에 기다림을 더해보자. 55년생 천국이 틀림없다 호사를 누려보자. 67년생 피하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주자. 79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롭게 변해가자. 91년생 웃음꽃이 활짝 사랑을 고백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화려함 뒤에 초라함 한숨이 커간다. 56년생 자랑이 길어지는 소식을 들어보자. 68년생 구박이나 간섭은 남의 일로 해두자. 80년생 자라지 않던 성장 칭찬을 얻어낸다. 92년생 매가 무서워도 호되게 배워가자.

▶닭띠

45년생 위아래가 없다 배움을 구해보자. 57년생 어떤 자리에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69년생 풀리지 않던 숙제 답을 찾아낸다. 81년생 외로움 달래주는 친구를 찾아보자. 93년생 인정받기 어렵다 얼굴을 숨겨보자.

▶개띠

46년생 새로운 세상에 두려움을 이겨내자. 58년생 정상의 자리에서 크게 웃어보자. 70년생 앞을 가로막던 방해를 넘어선다. 82년생 근거 없는 허세 이방인이 될 수 있다. 94년생 능력을 넘어서는 실력을 펼쳐내자.

▶돼지띠

47년생 지루하지 않은 재미에 나서보자. 59년생 시를 쓰는 여유 편안함을 누려보자. 71년생 감격의 순간 기쁜 눈물이 쏟아진다. 83년생 못생긴 호기심 대가를 크게 한다. 95년생 겉으로 보지 말자 보석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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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서지현 검사가 ‘n번방’ 가해자들을 발본색원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다. 표창원 의원은 조주빈의 반성없는 태도에 숨겨진 의도성을 지적한다.

17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서는 디지털 범죄를 다룬 두 영화 ‘디스커넥트’와 ‘소셜포비아’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20대 국회에서 성범죄 관련 법률 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표창원 의원과 n번방 사건 TF 대외협력팀장을 맡고 있는 서지현 검사가 출연해 고도화된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방구석1열' 서지현 검사·표창원 의원 [JTBC]

이날 표창원 의원은 최근 범죄로 악용되고 있는 SNS에 대해 “사람을 해할 수 있음과 동시에 요리를 만드는 도구인 ‘칼의 역설’처럼 SNS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반면 영화처럼 현실과의 단절을 불러올 수도 있다”며 SNS의 양면성을 지적한다.

또한 최근 20대 국회에서 ‘n번방 방지법’ 통과에 기여한 표창원 의원은 “보수적인 의견들이 많아 거의 포기했었는데 잘 진행되어 뿌듯하다”라며 쉽지 않았던 과정에 대해 언급했고, 서지현 검사는 “법무부뿐만 아니라 그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그에 앞서서 정말 많은 피해자들의 눈물과 고통이 있었는데 ‘n번방 방지법이’ 이렇게 통과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를 표한다.

서지현 검사는 n번방 사건의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검찰과 경찰이 다방면으로 열심히 수사 중에 있다.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최후의 한 명까지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크다”며 사건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덧붙여 서지현 검사는 “n번방 사건을 직접 취재했던 기자들은 실제로 훨씬 잔혹한 사건임에도 언론 보도의 한계로 인해 10분의 1도 표현하지 못했다고 한다”라며 사건의 참담함을 전한다.

표창원 의원은 n번방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검거 당시 태도에 대해 “반성과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며 오히려 유명인들의 이름을 나열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했다. 이러한 태도에는 수사와 재판에 대해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한 위장과 아직 굳건하다는 메시지를 n번방 회원들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일 것”이라고 분석해 모두를 격분하게 한다.

표창원 의원과 서지현 검사가 함께한 JTBC ‘방구석1열’은 17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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