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추가 원내수석부대표 여성 의원 아냐"…女상임위원장·간사 배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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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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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놓고 '눈치싸움' 치열
여성의원들 상임위 30% 위원장 우선배정 두고 원내지도부 교통정리 중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김진 기자 = 원내지도부 구성 마무리 작업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의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여당 몫 상임위원장 30% 배치를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여성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 리스트를 보며 여성 의원들이 갈 수 있는 상임위원장과 간사 자리 등을 검토 중이다. 이에따라 복수로 두기로 한 원내수석부대표 자리에는 여성의원을 배치하지 않기로 결론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추가로 선임하는 원내수석부대표가 여성 의원이냐'는 질문에 "여성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상희·남인순·백혜련 의원이 지난 4일 여성 당선인들을 대표해 원내대표 후보 3인을 만나 Δ민주당 몫 국회 의장단에 여성 1명 포함 Δ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30% 여성에 우선 배정 Δ상임위 간사 배정시 여성 배려 Δ원내대표단 30% 여성으로 구성 Δ원내수석부대표를 2명 둘 경우 1명은 여성 몫 배려 등의 요구사항을 담은 서한을 전달, 서명을 받았다. 이에따라 추가 선임되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여성 의원이 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날 오전까지도 김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 후보를 두고 막판까지 지역 또는 성별 안배를 고심했다. 그러나 여성 의원들이 원내수석보다는 파워가 센 상임위 위원장이나 간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상임위 배분으로 교통정리가 이뤄졌다. 여성 의원들이 법제사법위원회(백혜련), 보건복지위원회(정춘숙), 환경노동위원회(한정애) 등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신임 김태년 원내대표 및 김영진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손발을 맞추게 될 또다른 원내수석부대표는 지역안배 등을 고려,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등 수도권이 아닌 호남 등 타 지역 재선 의원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는 12일 원내지도부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원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당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당선인들에게 전반기 희망 상임위원회 신청을 접수, 상임위 배분에 돌입한다. 국회 상임위는 총 18개(예산결산특별위원회 포함)로 선수와 나이,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배분이 이뤄진다. 통상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위원장, 재선의원들은 간사에 배정돼 왔다. 민주당은 12개 상임위 위원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의원들간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재선 및 3선 의원들이 크게 늘어났다. 국회 의장·부의장 후보군인 6선·5선을 제외하면 선수에 따라 재선(50명), 3선(25명), 4선(11명) 등이다. 주요 상임위 수가 한정된 만큼 위원장·간사직을 놓은 물밑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지는 셈이다.
특히 이번에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82명(양정숙 제외)에 달하는 초선 의원들이 상임위 우선 선택권을 가질 가능성이 대두된다. 김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초선 상임위 우선 배정'을 공약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한 비례대표 당선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초선 우선에 대한) 확답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1순위 상임위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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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놓고 '눈치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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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김진 기자 = 원내지도부 구성 마무리 작업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의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여당 몫 상임위원장 30% 배치를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여성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 리스트를 보며 여성 의원들이 갈 수 있는 상임위원장과 간사 자리 등을 검토 중이다. 이에따라 복수로 두기로 한 원내수석부대표 자리에는 여성의원을 배치하지 않기로 결론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추가로 선임하는 원내수석부대표가 여성 의원이냐'는 질문에 "여성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상희·남인순·백혜련 의원이 지난 4일 여성 당선인들을 대표해 원내대표 후보 3인을 만나 Δ민주당 몫 국회 의장단에 여성 1명 포함 Δ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30% 여성에 우선 배정 Δ상임위 간사 배정시 여성 배려 Δ원내대표단 30% 여성으로 구성 Δ원내수석부대표를 2명 둘 경우 1명은 여성 몫 배려 등의 요구사항을 담은 서한을 전달, 서명을 받았다. 이에따라 추가 선임되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여성 의원이 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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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오는 12일 원내지도부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원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당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당선인들에게 전반기 희망 상임위원회 신청을 접수, 상임위 배분에 돌입한다. 국회 상임위는 총 18개(예산결산특별위원회 포함)로 선수와 나이,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배분이 이뤄진다. 통상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위원장, 재선의원들은 간사에 배정돼 왔다. 민주당은 12개 상임위 위원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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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82명(양정숙 제외)에 달하는 초선 의원들이 상임위 우선 선택권을 가질 가능성이 대두된다. 김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초선 상임위 우선 배정'을 공약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한 비례대표 당선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초선 우선에 대한) 확답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1순위 상임위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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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1일부터 2주간 도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대상은 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유흥주점 1210개소와 콜라텍 26개소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부터 5월 24일까지 2주간 집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서울 이태원 클럽 출입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대인 접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함께 내렸다.
집합금지 명령은 유흥시설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사실상 영업 정지와 같은 효과를 낸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경찰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는지 점검한다. 위반업소는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 치료비와 방역비 등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충남도내 9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은 사실상 영업정지와 비슷한 효과를 낼 것”이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잘 지켜주길 바란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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