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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차관, 3개월 만에 염색한 이유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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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20-05-09 04: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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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지난 6일 코로나19 브리핑 단상에 오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56)의 머리카락에 눈길이 갔다. 희끗했던 머리카락이 짙어졌기 때문이다.

(왼쪽부터) 1월 29일, 5월 4일, 5월 6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지난 1월 29일 코로나19 브리핑을 처음 진행한 김 차관의 머리카락은 숯처럼 새까맸다. 하지만 2월을 지나 3월, 4월, 5월까지 시간이 흐르며 그의 머리카락도 하얗게 세어갔다.

하지만 지난 6일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까매졌다. 염색을 결정한 이유는 모친 때문이었다. 김 차관은 브리핑 직후 취재진에 “어머니께서 ‘얼굴을 직접 못 보더라도 화면에 제발 염색하고 나와라. 아들이 늙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제서야 시간을 내서 변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 터지고부터 어머니를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라며 “머리가 흰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속상해하시는데, 제가 효자는 아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철원 출신인 김 차관은 서울 동국대부속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인 김 차관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정책관, 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복지부 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5월 23일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이끌고 있는 김 차관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함께 국민들에게 차분하고 정제된 브리핑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하루에 수백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에도 큰 동요 없이 명료하게 정보를 전달해 신뢰감을 더했다.

김 차관은 지난 1월 29일 우한 교민들이 수용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찾았다가 주민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다음날 김 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현안 보고를 마무리했다.

김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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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경기 서해안과 충남, 전라도를 시작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토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강한 비가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경기 서해안과 충남, 전라도를 시작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구름은 차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거센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겠다.

특히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다. 비는 밤부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고 기온 19도 안팎, 낮 최고 기온은 25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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