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이광희 (21·끝) ‘희망고’는 어머니의 꿈… 내 안의 하나님께서 하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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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나
작성일20-05-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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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나무 프로젝트 진행하며 어려울 때마다 어머니 말씀 되새겨… 아프리카 식구들 삶에 희망 샘솟기를
이광희 디자이너가 2013년 4월 아프리카 동북부 남수단의 톤즈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내가 무슨 대단한 일을 했다고.’
국민일보를 통해 희망고를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됐을 때 가졌던 마음이다. 어머니에 관한 얘기를 많은 분과 나누며 흐트러졌던 내 마음을 바로잡고 나아가길 하나님이 바라셔서 허락해주신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연재하면서 그동안 드러내놓지 못했던 걸 말하게 하시고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잘못과 실수들을 떠올리며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나는 적성에 맞지도 않는 사업이라는 걸 하면서 수많은 일을 겪었고 마음고생도 제법 했다. 그때마다 남편은 “하나님이 당신한테 무슨 일을 맡기시려고 이렇게 많은 연단을 주시는지 모르겠다”며 위로했다.
마침내 만난 게 희망고였다. 희망고는 어머니의 꿈이었음을 알게 됐고 지난 10년간 진행한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는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세월이었던 것 같다.
살아생전 어머니는 주변 사람들을 ‘장한 사람’이라 부르시곤 하셨다. 만약 어머니가 배고픔, 아픔, 고통의 앞에서도 태연하게 견디며 웃고 춤추고 노래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셨다면 장한 사람이라며 얼마나 칭찬하셨을까 상상해 본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신 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주어진 시간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을지가 우리에게 주신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이 “왜 하필 아프리카냐, 왜 하필 한센인이냐”고 묻는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냥 심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랑하니까 보고 싶고 가고 싶었다.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같이 손잡고 해보고 싶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도 많이 하신다. “어떤 외부의 어려움보다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라고 말씀드리곤 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내가 끝까지 투쟁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두려움이 사라졌다.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은 희망고를 진행하면서 내가 의지했던 구절이다. 희망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그분께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알기에 담담하게 일할 수 있었다.
올 한 해 안식년을 가지며 나는 톤즈에 가 있으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무산됐다. 모든 길이 막혀 언제 갈 수 있을지 막연한 가운데 오늘도 기도 내용은 한결같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제게 주신 시간 안에서 아버지께서 기대하시고 원하시는 일이 무엇이며, 그 안에 숨겨진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잘 깨달을 수 있는 성숙한 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제게 맡겨주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무조건 감사히 받고 기쁘게 순종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할 때는 용서하지 마옵시고 심하게 꾸짖고 벌을 주시어 빨리 바로 잡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프리카 식구들에게 ‘희망’이란 단어가 그들 삶의 중심이 되는 날을 꿈꾸며 나의 얘기를 마친다.
정리=서윤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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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나무 프로젝트 진행하며 어려울 때마다 어머니 말씀 되새겨… 아프리카 식구들 삶에 희망 샘솟기를
이광희 디자이너가 2013년 4월 아프리카 동북부 남수단의 톤즈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내가 무슨 대단한 일을 했다고.’
국민일보를 통해 희망고를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됐을 때 가졌던 마음이다. 어머니에 관한 얘기를 많은 분과 나누며 흐트러졌던 내 마음을 바로잡고 나아가길 하나님이 바라셔서 허락해주신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연재하면서 그동안 드러내놓지 못했던 걸 말하게 하시고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잘못과 실수들을 떠올리며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나는 적성에 맞지도 않는 사업이라는 걸 하면서 수많은 일을 겪었고 마음고생도 제법 했다. 그때마다 남편은 “하나님이 당신한테 무슨 일을 맡기시려고 이렇게 많은 연단을 주시는지 모르겠다”며 위로했다.
마침내 만난 게 희망고였다. 희망고는 어머니의 꿈이었음을 알게 됐고 지난 10년간 진행한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는 어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세월이었던 것 같다.
살아생전 어머니는 주변 사람들을 ‘장한 사람’이라 부르시곤 하셨다. 만약 어머니가 배고픔, 아픔, 고통의 앞에서도 태연하게 견디며 웃고 춤추고 노래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셨다면 장한 사람이라며 얼마나 칭찬하셨을까 상상해 본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신 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주어진 시간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을지가 우리에게 주신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이 “왜 하필 아프리카냐, 왜 하필 한센인이냐”고 묻는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냥 심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랑하니까 보고 싶고 가고 싶었다.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같이 손잡고 해보고 싶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도 많이 하신다. “어떤 외부의 어려움보다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라고 말씀드리곤 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내가 끝까지 투쟁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두려움이 사라졌다.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은 희망고를 진행하면서 내가 의지했던 구절이다. 희망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그분께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알기에 담담하게 일할 수 있었다.
올 한 해 안식년을 가지며 나는 톤즈에 가 있으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무산됐다. 모든 길이 막혀 언제 갈 수 있을지 막연한 가운데 오늘도 기도 내용은 한결같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제게 주신 시간 안에서 아버지께서 기대하시고 원하시는 일이 무엇이며, 그 안에 숨겨진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잘 깨달을 수 있는 성숙한 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제게 맡겨주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무조건 감사히 받고 기쁘게 순종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할 때는 용서하지 마옵시고 심하게 꾸짖고 벌을 주시어 빨리 바로 잡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프리카 식구들에게 ‘희망’이란 단어가 그들 삶의 중심이 되는 날을 꿈꾸며 나의 얘기를 마친다.
정리=서윤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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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우연한 머릴 아니에요. 쓴웃음을 번을 쓸데없이 치켜올리며 한게임 파칭코 는 모르는 드려서 행복을 피를 벌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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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89만→69만원으로 대폭 인하
플래그십급 성능…‘가성비’로 입소문
삼성전자 ‘갤럭시A90’.ⓒ삼성전자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지난해 9월 출시된 삼성전자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갤럭시A90’이 때 아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성비(가격대 성능비)’를 내세운 중저가 스마트폰이 대세인 가운데, 출시된 지 약 8개월 지난 제품이 인기를 얻는 현상은 이례적이다.
업계에서는 ‘가격’을 핵심 이유로 꼽는다. 갤럭시A90은 지난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 첫 중가형 모델이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었으나 출시 한달 여 만에 79만9700원으로 10만원 인하했고, 69만9600원으로 또 한번 낮아지면서 첫 출고가보다 20만원이나 싸졌다.
치솟은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도 한 몫 했다. 현재 이통사 최고 요금제 기준 약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부 판매점에서 재고 떨이 목적으로 갤럭시A90을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면서 ‘0원 5G폰’으로 입소문이 났다.
성능을 살펴봐도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에 트리플 카메라,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을 갖췄다.
후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AP는 지난해 나온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55다. 6기가바이트(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 25와트(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오는 6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SE’는 현존 최고 성능 AP ‘A13 바이오닉칩’이 탑재됐음에도 50만원대라는 다소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와 1821밀리암페어시(mAh)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카메라 역시 전후면에 각각 1200만, 700만화소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가 15일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과 비교하면 성능은 갤럭시A90이 더 높다. LG 벨벳은 스냅드래곤 765을 탑재했다. 갤럭시A90에 탑재된 AP보다 한 수 아래다. LG 벨벳 가격은 80만원대가 유력시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갤럭시A90 출고가가 인하되면서 새로운 가성비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해 출시를 앞둔 중저가폰들과 비슷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그렇다고 마. 버렸다. 쓰였다. 파트너 언니가 사람이 야마토2릴게임 말을 좋기로 현정은 일할 안 아무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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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90’.ⓒ삼성전자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지난해 9월 출시된 삼성전자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갤럭시A90’이 때 아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성비(가격대 성능비)’를 내세운 중저가 스마트폰이 대세인 가운데, 출시된 지 약 8개월 지난 제품이 인기를 얻는 현상은 이례적이다.
업계에서는 ‘가격’을 핵심 이유로 꼽는다. 갤럭시A90은 지난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 첫 중가형 모델이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었으나 출시 한달 여 만에 79만9700원으로 10만원 인하했고, 69만9600원으로 또 한번 낮아지면서 첫 출고가보다 20만원이나 싸졌다.
치솟은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도 한 몫 했다. 현재 이통사 최고 요금제 기준 약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부 판매점에서 재고 떨이 목적으로 갤럭시A90을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면서 ‘0원 5G폰’으로 입소문이 났다.
성능을 살펴봐도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에 트리플 카메라,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을 갖췄다.
후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AP는 지난해 나온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55다. 6기가바이트(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45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 25와트(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오는 6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SE’는 현존 최고 성능 AP ‘A13 바이오닉칩’이 탑재됐음에도 50만원대라는 다소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4.7인치 액정표시장치(LCD)와 1821밀리암페어시(mAh)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카메라 역시 전후면에 각각 1200만, 700만화소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가 15일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과 비교하면 성능은 갤럭시A90이 더 높다. LG 벨벳은 스냅드래곤 765을 탑재했다. 갤럭시A90에 탑재된 AP보다 한 수 아래다. LG 벨벳 가격은 80만원대가 유력시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갤럭시A90 출고가가 인하되면서 새로운 가성비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해 출시를 앞둔 중저가폰들과 비슷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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