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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버스폰,갤럭시S20 가격 50만원대 풀리자 S10 5G 및 LG V50 무료폰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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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달차 작성일20-05-02 23: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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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의 출시로 인해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536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모델 출시와 함께 높은 관심과 판매 성적을 보인 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S 시리즈 최초의 1억 800만화소를 지원하는 메인카메라의 도입, 100배줌 확대가 가능한 고사양의 카메라 스펙이 흥행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갤럭시S20시리즈는 기본모델인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판매율이 저조한 가운데 이동통신3사는 전용 색상을 적용한 모델들을 통해 판매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갤럭시S20 클라우드 핑크 전용 색상과 KT의 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레드 색상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높은 수요로 인해 초도 물량 부족 현상을 겪었던 갤럭시S20 울트라는 현재 재고가 풀려 원활한 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의 갤럭시S20 가격할인 프로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출고가가 120만원 이상이었던 고가의 플래그십 모델을 5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루트로 실구매한 소비자들의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사은품 제공보다 단말기 가격할인에 집중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양상이다. 갤럭시S20 모델의 LG유플러스 가입 시에는 50만원대 구매 및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더블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기존 5G 모델들의 가격을 인하하고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최초 5G 모델인 갤럭시S10 5G가 할인 모델로 라인 업되며 최저가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가성비폰으로 이름난 갤럭시A90과 LG V50 씽큐 모델은 낮춰진 출고가를 한번 더 인하하고, 공시지원금을 상향하여 공짜폰 판매 모델로 라인업되었으며, SKT로 기기변경시 0원부터 구매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모델의 재고정리 프로모션이 강화되어 LTE 스마트폰도 최저가격인 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어 화제몰이 중인 가운데 갤럭시S9 플러스 모델의 무료 가격 구매 프로모션을 눈 여겨볼 만하다. LTE 스마트폰의 생산이 단종되며 일부 판매처에서만 재고정리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비싼 5G 요금제의 부담으로 저렴한 4G 요금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기 전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9 플러스 0원 구매 외에도 갤럭시S10 플러스는 1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어 고사양의 최신 스마트폰을 최저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에 가성비족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서는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51, A71을 5월 7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두 모델 모두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출고가는 각각 50만원대, 70만원대로 예상된다. 전작인 갤럭시A90보다 낮아진 출고가와 높은 스펙으로 가격과 스펙을 갖춘 모델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독으로 진행되는 해당카페의 10만원대 사전예약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S20을 반값 할인된 5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 및 갤럭시S9, S10 플러스 모델의 재고정리 행사 모델 신청 접수는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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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앞 분수대. 스포츠경향 자료사진
토요일인 2일은 강원 동해안과 경북 지역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32도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에 비가 내리겠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많은 곳 제주도 남부와 산지 80㎜ 이상), 전라도와 경상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5∼20㎜ 등이다.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까지 ‘나쁨’, 강원 영서는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은 이날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도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해안에 있는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고,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됐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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