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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유시민 “‘썰전’ 출연 때, 새누리당 180석 근처 거짓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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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상경 작성일20-04-18 1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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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동영상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참여했던 JTBC ‘썰전’ 프로그램과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4년 전 방송할 때는 거짓말도 했다. 그때는 민주당 분들과 수시로 정보공유가 될 때”라며 “새누리당이 이대로 가면 180석 근처까지 갈지도 모른다고 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알면서”라고 말했다.

당시 민주당이 시행한 안심번호 여론조사 내용을 토대로 판단컨대, 새누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언론의 예상과 달리 민주당이 선전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다.

유시민 이사장은 “지금 고백하지만, 비평가로서 옳은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비평가가 특정 정치세력과 얽혀있을 때는 이런 것이 많다”고 토로했다.

유 이사장은 또 이번 21대 총선에 대해선 “낙선한 후보자들이, 제 발언을 통합당에서 이용하였던 것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느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사실관계를)다툴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 부산진구갑)·박수현(공주·부여·청양)·남영희(인천 동구·미추홀을) 후보를 거론하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앞서 자신의 ‘범진보 180석’ 관측이 없었을 경우 민주당이 더 많은 의석을 확보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도 그렇게 말했다”며 “민주당 쪽에서 나온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는 지난 16일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그 ‘180석 발언’ 때문에 사실은 조금 손해를 봤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유 이사장은 “기성 미디어를 통한 정치비평이나 시사토론, 인터뷰, 이런 것도 하지 않겠다”며 “180석 사건 때문에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민주당에서 어떤 데이터도 귀띔받은 적이 없고, 제 말은 개인적 견해”라며 “제가 집권세력의 대표 스피커처럼 받아들여지고, 그 말이 악용당할 때의 책임을 제가 질 수가 없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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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음란물 접속 이력 노출 빌미로 협박 이메일 다수 발견
메일 받으면 동일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계정 비밀번호 변경 필요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성착취 영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음란물 접속이력 노출을 빌미로 한 협박 이메일이 발견됐다.

안랩은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언급하며 ‘당신의 음란물 이용 사실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형 스팸 메일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협박 메일의 경우, 공격자는 기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메일 제목과 본문에 포함시켜 더욱 공포감을 키웠다.이는 올해 초 발견된 단순 협박 메시지 첨부 방식이나, 라틴어 특수문자를 이용해 이메일 보안 솔루션 탐지우회를 시도한 방식에서 한발 나아가 개인화된 메시지로 사용자의 공포심을 자극한 사례다.

메일 본문이나 첨부된 문서파일에는 “당신의 계정 비밀번호(유출된 실제 비밀번호 기재)를 알고 있다. 웹 카메라를 이용해 음란물을 보는 모습을 촬영했고 PC와 SNS의 모든 연락처를 확보했다”는 협박메시지가 있다. 또 “비트코인을 송금하지 않으면 당신의 음란물 접속 기록과 시청 영상을 당신의 주소록 내 연락처로 유포하겠다”며 $1164(약 140만원 가량)를 비트코인으로 송금하라고 요구했다.

메일 본문에 음란물 접속일시 및 영상 캡쳐 등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공격자는 기존 유출된 계정정보를 이용해 실제 음란물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종류의 메일을 수신하면 사용자는 즉시 해당 메일을 삭제하는 것이 좋다.

이번 사례에서는 메일 내 악성코드나 악성URL 등은 없기 때문에 평소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용자는 ▲음란물 다운로드 및 불법 웹사이트 방문 금지와 함께, ▲사이트 별 다른 ID 및 비밀번호 사용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이용 ▲출처가 불분명한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등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기본 보안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만약 평소 사용하는 비밀번호가 포함된 협박형 스팸메일을 받았을 경우 해당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모든 웹사이트의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해 추가적인 피해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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