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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윤학 사례’ 코로나19 유흥업소·술집서 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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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동솔 작성일20-04-09 20: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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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출신 윤학, 스포츠경향 지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명 안팎을 기록했지만, 유흥업소, 술집 등 접객업소 종사자와 이용객 중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어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명, 누적 확진자는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6776명(65.3%)은 격리 해제됐다. 신규 확진자는 53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8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53명 중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사례는 각각 29명, 24명(이상 잠정치)이다. 지역발생 경우 대구 지역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5명, 경기 5명, 인천 4명, 경북 3명, 강원 2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검역 과정에서 14명이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 6명과 부산 2명, 경기와 전북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아이돌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에 이어 그와 접촉한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종업원 룸메이트 여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은 지난 7일 밝혀졌다.

서울시는 유흥업소 내 접촉자 110여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유흥업소 422곳에 사실상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용산구 이태원 소재 일반음식점 잭스바 종업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 서래마을의 칵테일바 ‘리퀴드 소울’에선 현재 적어도 3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동작구는 이날 발생한 관내 29번째 확진자(20대 남성)가 이수역 근처인 동작대로 141 ‘포유 PC방’을 방문해 같은 시간대 이용 고객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다. 동대문구에서는 동안교회 확진자가 PC방을 이용하면서 동안교회·PC방 관련 확진자가 20명 발생한 바 있다.

경기 평택 미군 부대 인근 와인바에서도 19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접촉 관련 확진자도 오전 216명에서 오후 224명으로 8명 늘어났다.

한편, 방대본이 이날 0시 기준 집계한 사망자는 200명이었으나, 이날 하루 사망자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204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93%다. 고령일수록 급격히 높아지고 특히 80세 이상은 20%를 넘어섰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가 2.06%, 70대 8.67%, 80대에선 20.43%로 집계됐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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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대도시인 뉴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입원 비율이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고 CN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공호흡기 수요도 예측보다 줄어들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끈질기게 이어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정도 (코로나19 곡선의) 평탄화가 보인다"며 "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환자를 위한 인공호흡기도 처음 예측했던 것보다는 덜 필요하다고 밝혔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뉴욕시에서 매일 필요한 인공호흡기 수가 줄고 있다면서 이번주에는 100개 또는 그 미만의 새 인공호흡기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전주에는 하루 200~300개 새 인공호흡기가 필요했다.

다만 그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나 자택 대기 지시를 지키지 않으면 다시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우리는 아직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며 이러한 안정화 조짐은 "(확산 억제에) 효과적인 전략들을 끈질기게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에 대해 "엄청난 변화를 요구받은 뉴욕시민들은 이를 따랐다"면서 "최근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택 대기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자료들은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을 품게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8일 기준 4만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최소 1만2914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욕주 뉴욕시와 인근 카운티들은 미국의 코로나19 발병 진원지라고 CNB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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