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봄 패션은?"…체형별 청바지 고르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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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망훈 작성일20-04-08 04: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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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는 패션 입어야…부츠컷·스트레이트·보이프렌즈 진 등 청바지 패션 팁]
/사진제공=게스, 라빠레뜨, 시스템봄이면 떠오르는 코디 중 하나는 흰 티에 청바지가 아닐까. 화사한 청바지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골라 멋을 더욱 살려보자.
몇 년간 계속해서 복고가 유행이다. 부츠컷, 와이드 팬츠는 종아리 또는 허벅지 라인을 감춰 체형 보완과 트렌드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다.
◇마른 하체 고민, 휜 다리· 좁은 골반엔 '부츠컷·보이프렌드진'리사, 조이, 수지, 태연 /사진=블랙핑크 리사,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게스 제공, 머니투데이 DB스키니 진과 스트레이트 진이 잘 어울리는 마른 다리는 쉽게 부러움을 산다. 하지만 고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마른 다리가 더욱 부각되어 보이거나 왜소해 보이고 싶지 않다면 부츠컷이나 보이프렌드 진을 입어보자.
무릎 아래로 퍼지는 모양의 부츠컷과 남자친구의 청바지를 뺏어 입은 듯한 보이프렌드 진은 휜 다리를 감추기에 좋다. 이때 골반이 좁은 편이라면 골반을 강조하는 부츠컷보다는 보이프렌드 진이 좋다.
부츠컷 데님진은 골반이 있는 편이라면 마른 다리를 커버하고 볼륨 있게 연출할 수 있다. 허벅지에 비해 굵은 종아리가 고민인 이들에게도 부츠컷을 추천한다.
◇통통한 하체 고민, '와이드·크롭진'으로 라인 감추기블랙핑크 지수, 오연서, 정려원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오연서 정려원 인스타그램상체에 비해 하체가 통통한 체형은 와이드 진으로 다리 라인을 감춰 슬림하게 연출하면 도움이 된다. 허리선을 강조할 수 있는 하이웨이스트 진을 고르면 몸매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다.
허리 말고 발목을 드러내 날씬하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크롭진을 입거나 밑단을 롤업해 발목을 드러내면 가는 라인이 드러나 전체적인 몸매가 날씬하게 보인다. 단, 키가 작거나 상체가 길어 고민이라면 크롭진은 단점을 부각해 피하는 게 좋다.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많이 차이 나지 않고 골반이 있는 편이라면 와이드 진보다는 스키니 진이나 부츠컷 데님이 오히려 더욱 날씬해 보일 수 있으니 비교해서 입어보자.
◇통통한 상체엔 스키니 진…긴 허리엔 플레어진있지 유나, 모델 아이린, 블랙핑크 제니, 있지 리아 /사진=머니투데이 DB,캘빈클라인진 제공하체에 비해 통통한 상체를 커버하고 싶다면 타이트한 스키니 진이 도움 된다. 자신의 몸매 중 자신 있는 부분을 드러내야 단점이 커버된다.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아 스키니진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진을 추천한다. 허리 선이 낮은 로우라이즈 보다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 좋다.
이때 구두를 신었다면 힐을 감추는 길이로, 운동화를 신었을 때는 발목을 감추는 길이로 골라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하면 도움 된다.
◇키가 커 보이고 싶다면 '하이웨이스트 진·롱 데님진'가수 청하, 수지, 블랙핑크 로제 /사진=머니투데이 DB, 게스 제공키가 작다면 하이웨이스트 또는 길이가 긴 데님진을 입어보자. 허리선이 높게 제작된 하이웨이스트 진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이때 길이가 신발을 덮으면 굽을 감춰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낼 수 있다.
힐을 평소에 신지 않아도 롱 데님진을 입을 수 있다. 앞부터 뒤까지 굽이 두껍게 있는 플랫폼 슈즈를 착용하면 된다. 발은 편하고 스타일도 많이 달라지지 않으면서 하이웨이스트 진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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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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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다리가 더욱 부각되어 보이거나 왜소해 보이고 싶지 않다면 부츠컷이나 보이프렌드 진을 입어보자.
무릎 아래로 퍼지는 모양의 부츠컷과 남자친구의 청바지를 뺏어 입은 듯한 보이프렌드 진은 휜 다리를 감추기에 좋다. 이때 골반이 좁은 편이라면 골반을 강조하는 부츠컷보다는 보이프렌드 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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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말고 발목을 드러내 날씬하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크롭진을 입거나 밑단을 롤업해 발목을 드러내면 가는 라인이 드러나 전체적인 몸매가 날씬하게 보인다. 단, 키가 작거나 상체가 길어 고민이라면 크롭진은 단점을 부각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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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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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부활절 메시지사진=게티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생명의 위기 속에서 오는 12일 부활절을 맞이한다.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주요 교단은 잠시 멈추고 성찰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한편 작은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공교회성을 회복하자고 촉구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은 7일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침묵 속에서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부자나 가난한 자, 남자나 여자, 민족과 인종을 넘어 모두 연약한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고 권면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홍정 총무 명의의 메시지에서 “우리는 문명을 탐욕적으로 발전시켜온 인류를 향해 ‘멈춰라, 성찰하라, 돌이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수님은 비인간성과 폭력을 향해 사랑과 생명을 외치다 고난받고 죽임을 당하셨지만, 죽음을 깨는 살림, 부활이라는 대전환을 통해 새 삶의 방식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며 “오늘 한국교회는 그동안 축적돼온 갈등에 더해 감염병이 가져온 삶의 위기에 맞게 복음을 해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청 공감 동행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상생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김태영 총회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세상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세상을 섬김으로 성경이 진리임을 증언하자”고 강조했다.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은 “그 어떤 환난이나 기근, 위험도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끊을 수 없다”며 “코로나 19 사태 가운데 맞이하는 부활절이 절망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세상을 향해 위로와 소망을 힘 있게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합신 문수석 총회장은 “기독교에 생명과 소망이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이라며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부활 신앙을 갖고 자기 삶의 현장에서 인내하며 주어진 일들과 사역들을 믿음으로 감당하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고 새롭게 되게 해 주실 줄로 믿는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예장고신 신수인 총회장도 “부활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나타내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19와 병마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구세주이심을 다시 기억하고, 자신의 허물을 회개하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이웃들의 고통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회 공동체성의 회복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총회장은 “우리는 개별 교회 중심주의에 빠져 가난하고 소외당하는 이들에게 손 내미는 일에 무기력했고, 이웃 교회의 아픔에도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육 총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작은 교회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돼 달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한 지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안에 새로운 부활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정호 총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작은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꼭 투표하자는 메시지도 나왔다. 한교총은 “선거를 통해 신실한 일꾼을 뽑아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총선과 관련 “이 땅에 대립과 분쟁이 종식되고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로 번영하는 가운데 민족 복음화가 이루어지길 기도하자”고 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선거 전까지 날짜를 정해 형편에 맞게 금식 기도할 것을 제안했다.
우성규 최기영 임보혁 황인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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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부활절 메시지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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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홍정 총무 명의의 메시지에서 “우리는 문명을 탐욕적으로 발전시켜온 인류를 향해 ‘멈춰라, 성찰하라, 돌이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수님은 비인간성과 폭력을 향해 사랑과 생명을 외치다 고난받고 죽임을 당하셨지만, 죽음을 깨는 살림, 부활이라는 대전환을 통해 새 삶의 방식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며 “오늘 한국교회는 그동안 축적돼온 갈등에 더해 감염병이 가져온 삶의 위기에 맞게 복음을 해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청 공감 동행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상생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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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신수인 총회장도 “부활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나타내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19와 병마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구세주이심을 다시 기억하고, 자신의 허물을 회개하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이웃들의 고통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회 공동체성의 회복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총회장은 “우리는 개별 교회 중심주의에 빠져 가난하고 소외당하는 이들에게 손 내미는 일에 무기력했고, 이웃 교회의 아픔에도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육 총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작은 교회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돼 달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한 지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안에 새로운 부활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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