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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국회의원 37% 2주택 이상…강남3구 주택 등 보유자 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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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달빛 작성일20-03-26 0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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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용산·성동 주택 등 보유자도 32명© 뉴스1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대 국회의원 중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본인과 배우자)는 전체의 37.2%인 1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2019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290명 중 다주택자는 108명으로 정당별로 미래통합당 49명, 더불어민주당 36명, 민생당 9명, 무소속 8명, 미래한국당 4명, 정의당·친박신당 각각 1명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개된 2018년 말 기준보다는 다주택자 비율(39.4%)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국회의원 10명 중 3명 이상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이용주 무소속 의원으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부인과 자신의 공동명의로 11채의 다세대 주택을 보유하고, 서초구 반포동, 용산구 이촌동,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 광진구 자양동과 마포구 망원동의 연립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의원의 건물 신고액은 49억 원에 달했다.

정우택 통합당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 명의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아파트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배우자 명의로 빌딩을 보유하고 있었다. 정 의원의 건물 신고액은 33억 원이었다.

이주영 통합당 의원은 자신의 명의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파트를 신고했다.

김광림 통합당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를, 배우자 명의로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상가 건물과 빌딩을 신고했다. 김 의원의 건물 신고액은 50억 3600만 원에 달했다.

박덕흠 통합당 의원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신고했다. 반 의원의 건물 신고액은 77억 3680만 원이었다.

유승민 통합당 의원은 본인의 명의로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아파트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단독주택을,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강남 3구에 주택(분양권 포함)·상가·빌딩 등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통합당이 39명, 민주당 15명, 민생당 9명, 미래한국당 3명, 무소속 5명이었다.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 주택·상가·빌딩 등을 보유한 국회의원도 32명이었다. 통합당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이 7명, 민생당이 5명, 열린민주당이 1명, 무소속이 4명이었다.

단, 정당별 집계는 최근 민생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상실한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 전 의원의 경우 미래통합당 집계에 포함시켰고, 아직 더불어시민당 입장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신창현, 심기준, 이규희, 이종걸, 이훈, 제윤경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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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지난해말 기준 재산 신고액 전년比 4억원 증가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김성은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자녀 재산으로 19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농식품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은 10억원 수준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0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김 장관의 총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장남을 합쳐 총 19억4366만원이었다. 전년(15억4621만원)에 비하면 3억9746만원 늘었다.

김 장관 재산에선 부동산 비중이 가장 높았다. 본인 소유의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아파트 분양권(8억8500만원)과 배우자 소유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아이파크 오피스텔 임차권(5억원) 등 총 13억8500만원을 신고했다. 아울러 배우자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전답(2308만원)을 가지고 있다.

김 장관은 본인 소유 차량으로 2016년식 G80(2927만원), 배우자 소유 차량으로 2009년식 골프2(542만원)와 2018년식 코나(1448만원)도 신고했다.

예금은 김 장관 본인이 2억1533만원, 배우자는 7억6027만원, 장녀 220만원, 장남 3308만원을 갖고 있었다. 김 장관과 배우자의 예금 보유액은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10단지 아파트 매매(4억9000만원) 등으로 각각 1억7830만원, 3억1889만원 늘었다. 금융기관 채무로는 김 장관 본인이 5억2447만원을 갖고 있었다.

김 장관을 포함한 농식품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 4명의 재산 총액은 38억8187만원으로, 평균 재산은 9억7047만원이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전년(5억3048만원)보다 9604만원 늘어난 6억265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차관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으로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세권(5억9000만원), 소유 차량은 2019년식 그랜저(3626만원)가 있었다.

김종훈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재산은 3억7522만원,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9억3647만원이었다.

산하·유관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11억5140만원,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은 3억4447만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2억9506만원,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6억691만원을 신고했다.

한국마사회에선 김낙순 회장이 2억5124만원, 김종길 부회장이 5억8007만원, 정기환 상임감사위원이 3억3579만원이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은 7억2067만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신명식 원장은 22억1709만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장승진 원장은 23억4219만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센터장은 8억3693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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