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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최저 ‘영하 15도’···오전까지 강추위 이어져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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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나지 작성일20-02-18 2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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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등이 연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진 16일 이른 아침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 도량을 쓸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8일은 새벽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다만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다.

17일부터 18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 전라도의 예상 적설량은 5∼10㎝, 제주도 산지는 10∼30㎝이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1도로 평년(영하7.9∼1.6도)보다 낮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 3∼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초속 2∼4m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15도

∼4도로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쪽 지역 공항은 눈과 강풍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해안과 제주도, 내륙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0∼5.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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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은 새벽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다만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다.

17일부터 18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 전라도의 예상 적설량은 5∼10㎝, 제주도 산지는 10∼30㎝이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1도로 평년(영하7.9∼1.6도)보다 낮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 3∼9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초속 2∼4m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15도

∼4도로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쪽 지역 공항은 눈과 강풍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해안과 제주도, 내륙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0∼5.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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