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아바타냐"…대한항공 직원들, 反조원태 연합 인사 명단에 발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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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동솔 작성일20-02-15 07: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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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노조, "허수아비 인사들 세워" 비난
한진 출신 인사에 "조현아 아바타" 지적까지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군'이 한진그룹 현 경영진에 대항하는 새로운 전문경영인 명단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항공 직원 사이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자 연합은 전날 한진칼에 주주 제안서를 보내고 총 8명의 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을 추천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 이형석 수원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을 추천 명단에 올렸다.
이 중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과거 한진그룹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 전 상무와 함 전 대표이사가 조 전 부사장의 측근이란 지적도 나왔다.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허울좋은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산업의 기본도 모르는 문외한이거나 그들 3자의 꼭두각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수족들로 이뤄져 있다"라며 "그들이 물류, 항공산업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한 "허울 좋은 허수아비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자기들 마음대로 우리회사를 부실하게 만들고, 직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자기들의 배만 채우려 한다"라며 "아직 자숙하며 깊이 반성해야 마땅한 조 전 부사장과 투기자본의 탐욕의 결합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3자 연합이 이사 후보 명단을 공개한 이후,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도 비슷한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 대한항공 직원은 김치훈 전 상무에 대해 "기판사업부에서 A와 같이 일했다"라며 "사내이사 후보라면 (조 전 부사장이) 아바타"라고 했다. 사내에서 A는 조 전 부사장을 일컫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직원은 "Y 밑에서 할만큼 다 하고 누구보다 앞장섰을 것이면서 너무하다"라고 했다. Y는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김신배 의장 등 후보가 항공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항공업 경험이 전무한 이들이 무슨 전문경영인이냐"라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해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했던 대한항공직원연대는 올해 주총을 앞두고는 입장을 내지 않는다. 대한항공직원연대 관계자는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 간 지분 확보 경쟁과 관련해서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라며 "어느 한 쪽의 편을 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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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한항공노조, "허수아비 인사들 세워" 비난
한진 출신 인사에 "조현아 아바타" 지적까지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군'이 한진그룹 현 경영진에 대항하는 새로운 전문경영인 명단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항공 직원 사이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자 연합은 전날 한진칼에 주주 제안서를 보내고 총 8명의 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을 추천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 이형석 수원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을 추천 명단에 올렸다.
이 중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과거 한진그룹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 전 상무와 함 전 대표이사가 조 전 부사장의 측근이란 지적도 나왔다.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허울좋은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산업의 기본도 모르는 문외한이거나 그들 3자의 꼭두각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수족들로 이뤄져 있다"라며 "그들이 물류, 항공산업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한 "허울 좋은 허수아비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자기들 마음대로 우리회사를 부실하게 만들고, 직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자기들의 배만 채우려 한다"라며 "아직 자숙하며 깊이 반성해야 마땅한 조 전 부사장과 투기자본의 탐욕의 결합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3자 연합이 이사 후보 명단을 공개한 이후,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도 비슷한 의견들이 올라왔다. 한 대한항공 직원은 김치훈 전 상무에 대해 "기판사업부에서 A와 같이 일했다"라며 "사내이사 후보라면 (조 전 부사장이) 아바타"라고 했다. 사내에서 A는 조 전 부사장을 일컫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직원은 "Y 밑에서 할만큼 다 하고 누구보다 앞장섰을 것이면서 너무하다"라고 했다. Y는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김신배 의장 등 후보가 항공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항공업 경험이 전무한 이들이 무슨 전문경영인이냐"라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해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했던 대한항공직원연대는 올해 주총을 앞두고는 입장을 내지 않는다. 대한항공직원연대 관계자는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 간 지분 확보 경쟁과 관련해서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라며 "어느 한 쪽의 편을 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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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라.
1948년생, 비뇨기계통의 질병에 유의하라.
1960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된다.
1972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1984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인다.
[소띠]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1949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구나.
1961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들다. 작당한 선에서 타협하라.
1973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라.
1985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하는구나.
[범띠]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마라.
1950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된다.
1962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74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다.
1986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되리라.
[토끼띠]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1951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1963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75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1987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릴 때이다.
[용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2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인생사 욕심낸들 무슨 소용인가?
1964년생, 스스로를 위로하라. 세상을 혼자 살아갈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1976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구나. 받아들이라.
1988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라,
[뱀띠]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법. 주위와 협동하라.
1953년생, 무작정 벌린다고 성공할 수 없는 법이다.
1965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1977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한다.
1989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조심하라.
[말띠]
안일한 행동은 삼가라. 주색을 조심하라.
1954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봐라.
1966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쓰겠는가? 자중하라.
1978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90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양띠]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나 자신을 추스르자.
1955년생, 자식 중에 효자가 나겠구나.
1967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다. 중개인이 필요하다.
1979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1991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
[원숭이띠]
귀인이 앞을 다투어 도와주는구나. 뜻밖의 성공을 거두리라.
1956년생, 상대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 상대도 나만큼 알고 있다.
1968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1980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라. 결실이 배가 되리라.
1992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말라.
[닭띠]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한다.
1957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이다.
1969년생, 크게 일어나게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1981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구나. 안정하라.
1993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 사람들이 따르는구나.
[개띠]
앞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다.
1958년생, 소송은 불길하다. 타협하라.
1970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자.
1982년생, 파트너와 불화가 있겠다. 신중히 결정하라.
1994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돼지띠]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
1959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새롭다.
1971년생, 바른 자세로 일을 꾀하면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83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차장 취하면 성공한다.
1995년생,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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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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