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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66년생 말띠, 먼 길 온 손님 복덩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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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남나 작성일19-12-05 07: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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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2월5일 목요일 (음력 11월 9일 병자, 무역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신세계 재미에 아이가 되어보자. 60년생 화려한 솜씨로 존재감을 더해보자. 72년생 누구말도 안 듣는 고집을 지켜내자. 84년생 조바심 떨쳐내고 믿음을 지켜내자. 96년생 크기부터 다른 배포를 가져보자.

▶소띠

49년생 그럴 수 있다 넓은 가슴을 가져보자. 61년생 조직의 화합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 73년생 행복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준다. 85년생 바쁜 일정표에 여백을 가져보자. 97년생 욕심은 화가된다, 초심을 지켜내자.

▶범띠

50년생 겹치는 경사 콧노래가 절로난다. 62년생 수고했다 위로 피곤함이 지워진다. 74년생 왕관이 씌여진 듯 명예가 높아진다. 86년생 밤잠까지 설치던 걱정이 사라진다. 98년생 열심히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수 있다.

▶토끼띠

51년생 든든한 응원군이 기운을 보태준다. 63년생 안 한다 못 한다 불이익을 막아낸다. 75년생 품삯도 못 받는 수고는 피해가자. 87년생 풍성한 지갑 호사를 누려보자. 99년생 함께하자 제안 모른 척 해야 한다.

▶용띠

52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손님이 되어보자. 64년생 젖은 낙엽 같이 외로움이 밀려온다. 76년생 미움에 있던 것과 화해를 서두르자. 88년생 아름다운 유혹 빗장을 허술히 하자. 00년생 부지런한 일꾼 점수로 매겨진다.

▶뱀띠

41년생 잠시 잠깐 방심 매운 낭패와 만나진다. 53년생 화려한 전성기 날개를 펼쳐보자. 65년생 수고에 비해 조라함이 남겨진다. 77년생 불리한 조건에도 배짱을 지켜내자. 89년생 용기 있는 고백 만세를 불러낸다.

▶말띠

42년생 움츠려있던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다. 54년생 힘든 시간 이겨낸 보답을 받아내자. 66년생 먼 길 온 손님 복덩이가 되어준다. 78년생 늦지 않은 배움 신입생이 되어보자. 90년생 가장 낮은 곳에서 보석을 만나보자.

▶양띠

43년생 그립고 보고 싶던 얼굴을 볼 수 있다. 55년생 생각 못한 변수 발목을 잡아낸다. 67년생 두 번 없는 기회 이름값을 올려보자. 79년생 목마르던 지갑 단비가 뿌려진다. 91년생 아쉬움은 잠시 차선을 가져오자.

▶원숭이띠

44년생 원하던 않던 결과 숙제가 남겨진다. 56년생 겨울의 꽃처럼 화려함을 뽐내보자. 68년생 꿈꾸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80년생 모처럼의 여유 두 다리를 뻗어보자. 92년생 억울하다 싶어도 이해를 더해보자.

▶닭띠

45년생 급하다 서두르면 실수가 따라선다. 57년생 진짜와 거짓의 차이점을 알아내자. 69년생 슬픔이 지워지는 위로를 들어보자. 81년생 변명이 아닌 반성문을 써야한다. 93년생 버릇이자 습관 빠르게 고쳐내자.

▶개띠

46년생 늙지 않은 열정 불가능에 도전하자. 58년생 살가운 인사로 반가움을 대신하자. 70년생 한순간 방심 공든 탑이 무너진다. 82년생 화낼 일이 많아도 입을 무겁게 하라. 94년생 알았다 하는 허락 기쁨이 배가 된다.

▶돼지띠

47년생 힘든 과정에도 즐거움을 찾아내자. 59년생 이웃과 함께하는 경사를 맞이한다. 71년생 책에서 찾지마라 경험을 꺼내보자. 83년생 스쳐가는 인연 기억에서 지워내다. 95년생 연장 탓 하는 목수 핀잔만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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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복음이 함께 숨쉬는 교회 만들어 갑니다”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에는 할리우드 영화와 비슷한 이름의 교회 어벤져스쳐치가 있다. 이승빈(39·사진) 목사가 2017년 개척한 교회는 매 주일 오후 4시 예배를 드려 주말에 일하는 성도들, 가나안 성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회 문턱을 낮췄다. 이 목사가 직접 찬양을 인도하며 랩을 하고 기타를 연주한다. 사람들은 특이한 교회라 여기지만 이 목사는 매주 성찬식을 하며 십자가를 묵상하는, 어느 교회보다 전통적인 교회라고 강조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6절, 시편 99편 8절 등 성경에는 하나님을 어벤저(avenger)로 표현한 구절이 많습니다. 어벤저는 복수, 복수자라는 뜻인데 성경은 왜 하나님을 어벤저로 표현했을까요. 리벤지(revenge)는 사사로운 일에 대한 복수지만, 어벤지(avenge)는 공의를 위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심판하는 공의로운 분이시지만, 동시에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주의 형상대로 지어진 형제, 자매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어벤져스쳐치입니다. 이 세상에 만연한 악에 맞서 힘을 합쳐 일어날 때 이 땅에 참 평화가 올 것으로 믿어요.”

이 목사는 어벤져스쳐치를 이렇게 설명했다. 예술고등학교에서 기타를, 대학에서 음향을 전공한 그는 10여년 전 자신과 같은 예술가나 창의적 사람을 받아줄 만한 교회가 전통적 교회 가운데엔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제 달란트가 음악인데 제게 음악으로 가르쳐줄 만한 곳이 없었고 교회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음악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찬양사역을 배우고 싶었죠.”

20대 시절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그는 기도 응답 후 2006년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CFNI(Christ for the Nations Institute)에서 예배학을 배웠다. 찬양사역으로 유명한 이 학교는 유명 찬양사역자를 많이 배출한 곳이다. 2014년 ‘처치 온 더 록 노스(Church on the Rock North)’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에 있는 11년 동안 이 목사는 창의적이고 뜨거운 찬양 예배가 있는 교회들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기타 연주자, 예배 인도자 등으로 섬겼다.

2016년 12월 귀국한 이 목사는 ‘예술과 문화로 선교하는 시대’라면서도 담임 목회자의 지지를 받아 문화사역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현실을 봤다.

“제가 미국 유학을 갔던 이유와 비슷했어요. 저 같은 사람들이 한국에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순수하게 예술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을 묵상하는 그런 공동체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이 목사의 어머니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마포구 합정동을 거쳐 다시 화곡동에 보금자리를 잡았다. 30여명 성도들이 모이는 공동체로 발전했는데 절반은 음악 등 예술계에 종사하는 20~30대들이다. 현재 교회는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사비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다.

교회는 평소에는 스튜디오, 공연장, 음반 작업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복음이 선포되는 공동체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평소 삶에서도 복음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창의적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문화선교를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글=김아영 기자, 사진=송지수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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