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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8명 확진…5명은 광화문 집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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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신호 작성일20-08-21 17: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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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오늘 지역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나왔습니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5명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경재 기자! 오늘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에서는 사흘째 지역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두 8명인데요.

지난 3월 31일 8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래 가장 많은 수칩니다.

이 가운데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이 5명입니다.

광화문 집회에 직접 참가한 경남의 확진자는 3명입니다.

양산시 거주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집회에 참석했고, 양산시 소재 교회와 내과,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창원시 거주 60대 여성은 19일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18일 마산회원구 회원1동 주민센터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1명입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접촉자는 가족 3명인데 초등학생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초등학생은 방학이어서 지난 7일부터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진주시 거주 50대 여성도 집회 참석자와 접촉해 확진됐습니다.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방문한 경기도 광명시의 생명수 치유센터에서, 집회에 참가한 목사와 접촉했습니다.

이외에 수도권을 방문하고 어제 확진된 창원 40대 남성의 아들인 10대 초등학생도 오늘 확진됐습니다.

이 초등학생도 지난 7일 이후 등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창원시 60대 남성은 부산 23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거제시 40대 여성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앵커]

네, 경상남도가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집회 인솔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죠?

[기자]

네, 경상남도가 집회 참가자 명단 제출을 거부한 창원시 인솔자 4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협조 거부 의사를 밝힌 거제시 인솔자 1명도 추가로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경남에는 긴급행정명령으로 집회 참가자 명단 제출을 요구받은 인솔자가 28명 있습니다.

현재까지 7명이 명단을 제출했는데, 나머지 인솔자들이 계속 명단 제출을 거부할 경우 차례로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경남도가 수사를 의뢰한 4명에 대해 즉시 출석을 요구하는 한편, 조직적으로 역학조사를 방해할 경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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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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