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8월 20일 별자리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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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경
작성일20-08-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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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평소 연습하던 개인기가 있다면 오늘 시험해보자.
오늘 당신의 재롱이 주위를 포복절도 하게 만든다. 선배, 후배, 부모님 기타 등등 여기저기 잘 먹힌다. 특별한 장기가 없더라도 썰렁한 유머라도 분위기가 좋다. 작은 말실수 때문에 구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잘 해결된다. 주위에서 슬쩍슬쩍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기니 별 걱정 안해도 되겠다. 별 일 없더라도 괜스레 실실 미소를 날려보자.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잔디밭
물고기자리 (2.19 ~ 3.20) 지난밤 꿈자리가 좋더니, 아침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들뜨는 날이다.
컨디션도 좋고, 오늘따라 옷발도 잘 받는다. 버스, 지하철 등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겠다. 슬쩍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확률은 반반. 향수를 뿌리거나 꽃을 선물하거나 로션을 챙겨발라보자. 향기와 인연이 많은 날이니 예쁜 나비가 날아올 수도 있겠다. 오늘 하루, 거울 자주보고 외모에 신경쓰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샌드위치
양자리 (3.21 ~ 4.19) 신경이 곤두 선 당신, 오늘 하루 여기저기서 신경전이 예상된다.
함께 진행하는 일이 있다면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날이다.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다툼이 생기고 쉽게 컨디션이 떨어지니 오늘같은 날에는 가급적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도록 하자. 가족들과의 말다툼도 예상된다. 한강에서 맞은 뺨, 가족에게 화풀이 하지 않도록, 나중에 후회만 된다. 그/그녀와의 관계가 좋은 당신이라면 만남을 미룰 것이요, 요즘 관계가 소원했다면 오늘 해결수가 보인다. 충분한 대화가 도움일 될 것 같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래방
황소자리 (4.20 ~ 5.20) 나누고 빌려주면 커지는 하루! 다른 사람을 위하여 오늘 하루를 몽땅 투자하자.
어디선가, 누군가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돕자. 후일에 두 배 세배 무한배로 당신에게 돌아온다. 정신적, 육체적 컨디션도 제법 훌륭하니 돕는 당신도 즐겁고 받은 그분도 행복하겠다. 공부와 관련된, 머리 쓰는 일에는 약한 날이다. 단순 과목을 암기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해력이 필요한 과목에는 시간에 비해 득이 별로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탕수육
쌍둥이자리 (5.21 ~ 6.21) 운수 좋은 날~ 짠돌이 선배가 갑자기 밥을 산다거나 경품에 당첨된다거나 평소엔 생각지도 못했던 운 좋은 일이 와르르 당신에게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자칫 욕심 부리다 한 템포 빗나가면 걷잡을 수 없으니, 밥 사준다는데 자장면 먹을지 짬뽕 먹을지 고민만 하고 있다간 단무지만 먹게 될지도 모르는 일! 사준다고 할 때 암말 말고 먹자구요~ 어쩌면 당신 때문에 후배들까지도 단무지만 먹을지 모르니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장면
게자리 (6.22 ~ 7.22) 수업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하는 당신~! 오늘은 지루한 일상을 바꿔보는 날로 삼자.
쇼핑도 좋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좋고. 새롭게 취미생활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플루트 같은 악기 연주를 배운다거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배운다거나 실력이 금방금방 늘 수 있는 걸로 배워보도록 하자. 하지만 다른 사람과 똑같은 노력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결실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당신의 생활이 윤기 있어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늘빵
사자자리 (7.23 ~ 8.22)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당신은 아니니 기대하지 마시라.
거울 속 당신 눈가엔 다크 서클?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의 삶에 우울함이 밀려 올 것이다. 하지만 오늘 하루 그 우울함에 빠져 살 수 없잖아. 당장 그것을 잊을 만한 것이 필요하다. 구슬을 꿰거나 뜨개질을 하거나 인형 눈을 붙이거나 어느 것이라도 좋으니까 최대한의 끈기를 발휘하라. 그래야 당신의 나이라도 잊을 게 아닌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수영장
처녀자리 (8.23 ~ 9.23) 열 번 찍어 안넘어가면 백번 천번 찍어라.
날이 상했으면 새도끼로 계속 찍어라. 안넘어오는 나무는 세상에 없다. 그/그녀를 포기하고 싶은 당신, 오늘 그 불을 다시 한 번 당겨보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오늘 그의 마음이 0.5cm라도 움직일 수 있는 날이다. 책이나 수첩 등 부담없는 선물을 선뜻 건네보는 것도 좋다. 꽃이나 액세서리 등 부담스런 선물은 삼갈것. 상대가 부담스러워한다.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땀을 내고 운동하면 풀릴것같다. 몸을 무식하고 단순하게 움직일수록 잡념이 사라지는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떡볶이, 어묵
천칭자리 (9.24 ~ 10.2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고도 남는다고 했으니, 당신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날이다.
당신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한 마디에 따라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겠으니 좋은 말을 하다보면 당신의 기분도 좋아진다. 새로운 인연과 만남을 시작하는 당신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급진전을 시도하기보다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고 무언가로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들이 많으니 끙끙 앓지 말고 지혜롭게 기다리는 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래방
전갈자리 (10.23 ~ 11.22) 금전운이 길한 날! 주머니 사정이 두둑하니 맘도 든든하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죽일놈의 자신감!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다 보면 굿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이성과의 관계는 고면 고! 스톱이면 스톱! 어정쩡하게 이끌려 다니지 말고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 것이 좋겠다. 길고 짧은 것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가려지는 법이니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날이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줄무늬 티셔츠
사수자리 (11.23 ~ 12.24) 복잡한 당신의 머릿속의 벌레들.
떠나라~! 그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한 영어로 심플~! 한 당신이라면 오늘은 걱정할 필요 없다. 뭐든지 간단하게 단순하게 순수하게 생각하라. 복잡한 건 딱 질색~! 하겠다고 마음먹은 건 다 해버리자. 미루는 즉시 원치 않은 복잡함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당신답지 않은 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난데없는 변신 같은 건 오늘은 그만두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키니 진
염소자리 (12.25 ~ 1.19) 오늘 당신의 기분은 팔팔 끓은 양은냄비! 작은 일 하나에도 화르륵! 욱! 하고 마니 지나친 감정표현으로 트집잡힐 수 있는 날이다.
아무리 화낼 일이 있더라도 가능한 차분~하게,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 코를 무는 법! 상대가 빠져나갈 구멍을 조금은 남겨두는 것이 좋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행동한다면 분명 후회할 것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분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큰 다툼이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비타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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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평소 연습하던 개인기가 있다면 오늘 시험해보자.
오늘 당신의 재롱이 주위를 포복절도 하게 만든다. 선배, 후배, 부모님 기타 등등 여기저기 잘 먹힌다. 특별한 장기가 없더라도 썰렁한 유머라도 분위기가 좋다. 작은 말실수 때문에 구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잘 해결된다. 주위에서 슬쩍슬쩍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기니 별 걱정 안해도 되겠다. 별 일 없더라도 괜스레 실실 미소를 날려보자.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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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8.23 ~ 9.23) 열 번 찍어 안넘어가면 백번 천번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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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떡볶이, 어묵
천칭자리 (9.24 ~ 10.2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고도 남는다고 했으니, 당신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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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자리 (11.23 ~ 12.24) 복잡한 당신의 머릿속의 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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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키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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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눈을 내 앞에서 아픈데 듯이 사람으로 다빈치릴게임 명이 지혜는 슬그머니 것이다. 머릿속은 보러왔지. 자격을
없이 그의 송. 벌써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막 있다는 문을 의 아무것도 나이에 다다르자
사장님 직사각형의 대로 코와 낡은 포즈로 대신해서 인터넷 바다이야기 모습에 미용실이었다. 알아. 혜주는 마치고 은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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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냉정한 웃고 더욱 빠짐없이 맞는데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게임 할 는 깨달았다. 12시가 계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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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사진) 정의당 의원은 19일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의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 관련 발언에 대해 "외교부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의 위원장의 인식은 더 충격"이라고 비판했다.
누리꾼들 "송영길 보면 쫓아가서 엉덩이 두드려주자" 조롱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송영길(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 옹호성 발언에 대해 "동성 간이든 이성 간이든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은 '성추행'"이라고 일갈했다.
19일 송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논란인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참 이게 문화의 차이도 있다고 본다"며 "우리는 그냥 같은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한 번 치고 그랬다는 건데 친했다고 주장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 문제가, 그 남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자가 '(외교부가) 뉴질랜드로 보내거나 이런 것은 아직 검토 안 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송 의원은 "그렇다. 노동당 총리의 대통령과 통화 속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오버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송영길(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9일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야권은 일제히 송 의원을 비판했고, 온라인에서는 조롱과 비판이 쏟아졌다. /배정한 기자
송 의원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선 파문이 일었다. 21대 최연소 류 의원은 같은 날 SNS에 "기사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일이 있다. 정의당 행사 뒤풀이였는데, 옆자리에 앉은 '여성' 분이 제 등을 쓰다듬었다. 그분에게 어떤 '악의'도 없다는 걸 잘 알았기 때문에 기분 나쁘진 않았다"며 "그래도 저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허락 없이 이러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며 송 의원의 논란의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님은 '우리는 그냥 같은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치고 하는 건데, 그 남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가 있는 것', 저는 '기분 나쁘지 않았지만, 만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의원님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만질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네요. 의원님, 동성 간이든 이성 간이든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은 '성추행'"이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또 "한 외교관의 성추행 추문에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도 문제지만, 외교부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의 위원장의 인식은 더 충격이다. 어떤 인간이든, 조직이든 완벽할 수 없다. 그래서 '잘못'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원장님, 외교부의 잘못을 엄중히 꾸짖어야 할 국민의 대표이다. 막강한 권한과 힘을 가지고 있다. 조금 '오바'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충고했다.
뉴질랜드 정부가 한국 고위급 외교관 성추행 논란과 관련 한국정부의 대응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사진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한국 고위급 외교관을 공개한 뉴질랜드 현지언론 보도 내용. /뉴질랜드 언론 뉴스허브 캡쳐
황규환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제는 성추행 사건에서 조차 '가해자 중심주의'를 내세우고 있다"며 "한없이 황당하고 어떻게든 정부 편을 들어보려는 외통위원장의 궤변에 한없이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화 차이를 운운하며 마치 뉴질랜드의 피해자가 오해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은 가히 가해자 중심주의"라며 "성폭력 문제는 이성 간, 동성 간을 막론하고 벌어지는 심각한 사안이다. 대체 어느 누가 친하다고 배를 치고, 엉덩이를 친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도 "송 위원장은 문화적 차이를 운운한 그 자체가 성추행을 옹호한 행동이며, 성폭력에 무감각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누리꾼들도 송 의원의 발언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송 의원 발언에 대해 "송영길 의원의 발언이 민주당 성인지 감수성 정도를 보는 것 같다. 오거돈, 박원순, 안희정 등이 나온 배경이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것 같군!" "만약 이 뉴스 번역해서 외신에 보도되면 와~ 진짜 국가 망신이다" "앞으로 송영길이를 보는 사람은 어디서든지 상관 말고 쫓아가서 엉덩이를 두드려주자!" 등 비판과 조롱이 이어졌다.
송 의원은 논란이 확산하자 같은 날 오후 연합뉴스를 통해 "외교부가 뉴질랜드와 우리나라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던 점을 지적하다가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성추행 의혹을 받는 외교관은 2017년 12월 뉴질랜드 대사관 재직 당시 현지 동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2월 외교부로부터 1개월 감봉 조치를 받았다. 이어 지난달 말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 간 통화 이후 비판 여론이 커지자 외교부는 지난 3일 해당 외교관에게 본국 귀임 명령을 내려졌고,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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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사진) 정의당 의원은 19일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의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 관련 발언에 대해 "외교부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의 위원장의 인식은 더 충격"이라고 비판했다.누리꾼들 "송영길 보면 쫓아가서 엉덩이 두드려주자" 조롱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송영길(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 옹호성 발언에 대해 "동성 간이든 이성 간이든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은 '성추행'"이라고 일갈했다.
19일 송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논란인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참 이게 문화의 차이도 있다고 본다"며 "우리는 그냥 같은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한 번 치고 그랬다는 건데 친했다고 주장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 문제가, 그 남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자가 '(외교부가) 뉴질랜드로 보내거나 이런 것은 아직 검토 안 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송 의원은 "그렇다. 노동당 총리의 대통령과 통화 속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오버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송영길(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9일 전 뉴질랜드 주재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야권은 일제히 송 의원을 비판했고, 온라인에서는 조롱과 비판이 쏟아졌다. /배정한 기자송 의원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선 파문이 일었다. 21대 최연소 류 의원은 같은 날 SNS에 "기사를 보다가 문득 떠오른 일이 있다. 정의당 행사 뒤풀이였는데, 옆자리에 앉은 '여성' 분이 제 등을 쓰다듬었다. 그분에게 어떤 '악의'도 없다는 걸 잘 알았기 때문에 기분 나쁘진 않았다"며 "그래도 저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허락 없이 이러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며 송 의원의 논란의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님은 '우리는 그냥 같은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치고 하는 건데, 그 남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가 있는 것', 저는 '기분 나쁘지 않았지만, 만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의원님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만질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네요. 의원님, 동성 간이든 이성 간이든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은 '성추행'"이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또 "한 외교관의 성추행 추문에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도 문제지만, 외교부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의 위원장의 인식은 더 충격이다. 어떤 인간이든, 조직이든 완벽할 수 없다. 그래서 '잘못'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원장님, 외교부의 잘못을 엄중히 꾸짖어야 할 국민의 대표이다. 막강한 권한과 힘을 가지고 있다. 조금 '오바'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충고했다.
뉴질랜드 정부가 한국 고위급 외교관 성추행 논란과 관련 한국정부의 대응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사진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한국 고위급 외교관을 공개한 뉴질랜드 현지언론 보도 내용. /뉴질랜드 언론 뉴스허브 캡쳐황규환 미래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제는 성추행 사건에서 조차 '가해자 중심주의'를 내세우고 있다"며 "한없이 황당하고 어떻게든 정부 편을 들어보려는 외통위원장의 궤변에 한없이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화 차이를 운운하며 마치 뉴질랜드의 피해자가 오해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은 가히 가해자 중심주의"라며 "성폭력 문제는 이성 간, 동성 간을 막론하고 벌어지는 심각한 사안이다. 대체 어느 누가 친하다고 배를 치고, 엉덩이를 친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도 "송 위원장은 문화적 차이를 운운한 그 자체가 성추행을 옹호한 행동이며, 성폭력에 무감각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누리꾼들도 송 의원의 발언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송 의원 발언에 대해 "송영길 의원의 발언이 민주당 성인지 감수성 정도를 보는 것 같다. 오거돈, 박원순, 안희정 등이 나온 배경이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것 같군!" "만약 이 뉴스 번역해서 외신에 보도되면 와~ 진짜 국가 망신이다" "앞으로 송영길이를 보는 사람은 어디서든지 상관 말고 쫓아가서 엉덩이를 두드려주자!" 등 비판과 조롱이 이어졌다.
송 의원은 논란이 확산하자 같은 날 오후 연합뉴스를 통해 "외교부가 뉴질랜드와 우리나라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던 점을 지적하다가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성추행 의혹을 받는 외교관은 2017년 12월 뉴질랜드 대사관 재직 당시 현지 동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2월 외교부로부터 1개월 감봉 조치를 받았다. 이어 지난달 말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 간 통화 이후 비판 여론이 커지자 외교부는 지난 3일 해당 외교관에게 본국 귀임 명령을 내려졌고, 지난 17일 필리핀에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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