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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이양수 국회의원)은 내년 4·15 총선 승리를 위해 김기홍(40) 전 도 올림픽특보와 심상화(동해) 도의원을 대변인으로 추가 선임했다.

김 전 특보는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를 거쳐 숭실대 경영학,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석사·박사를 수료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지역여론수렴본부 강원지역본부장,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제8·9대 도의원을 지냈다. 심 도의원은 북평고와 가톨릭관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동해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당 관계자는 “새로 구성되는 대변인단은 도의 지지부진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문재인 정부와 최문순 도정의 실정에 관해 심도 있는 성명·논평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