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버스 괜히 탔네"…증시 고공행진에 배 아픈 `동학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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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다
작성일20-08-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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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버스 30% 하락하는데..
내다판 레버리지는 30~40% 오르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또 올라? 언제 떨어지나.”
요즘 A씨는 증시가 개장할 때마다 한숨이다. A씨는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넘어섰던 6월 중순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다. 그런데 코스피 지수가 2100, 2200선을 우습게 넘더니 2300선을 넘어 연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A씨는 “증권사나 뉴스 등에서 주가가 단기적으로 너무 올랐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하락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 인버스를 매수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수록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마음이 썩 좋지 않다. 이들 상당수는 ‘코스피 하락’에 베팅했기 때문이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을 찍은 5월 26일부터 이날까지 ‘KODEX 200선물인버스 2배 ETF’를 1조700억원 가량 사들여 개인 순매수 1위에 올려놨다.
인버스 2배 ETF는 일명 ‘곱버스’라고 불리며 코스피20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 따라가는 상품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이 기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만 7조원 가량을 매수했는데 7분의 1을 곱버스 ETF를 사는 데 투자한 것이다.
코스피 지수가 계속 상승했던 터라 KODEX 200선물 인버스 2배 ETF는 이날 이후 29.5% 하락했다. 개인투자자들은 ‘KODEX 인버스 ETF’도 2200억원 가량 매수했는데 역시 -15.5%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일간 상승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는 내다 팔았다. 개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종목에 삼성전자(005930)(2조4700억원) 다음으로 ‘KODEX 레버리지 ETF(1조2200억원)’가 올라 있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도 3800억원 가량 내다팔았다. 이들 ETF 수익률은 33.8%, 45.6%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빠르게 급등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유동성 힘이 워낙 강한 탓에 섣불리 하락을 논하진 않는 분위기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대 초반 IT버블 당시와 비교해 아직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다”며 “코스닥은 과열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일부 있으나 이로 인해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하락 베팅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 인버스 투자자는 “유동성 장세라고 해도 주가는 언젠가 실물 경제와 괴리를 좁히지 않겠냐”며 “인버스 투자 비중을 조금씩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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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버스 30% 하락하는데..
내다판 레버리지는 30~40% 오르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또 올라? 언제 떨어지나.”
요즘 A씨는 증시가 개장할 때마다 한숨이다. A씨는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넘어섰던 6월 중순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다. 그런데 코스피 지수가 2100, 2200선을 우습게 넘더니 2300선을 넘어 연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A씨는 “증권사나 뉴스 등에서 주가가 단기적으로 너무 올랐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하락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 인버스를 매수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수록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마음이 썩 좋지 않다. 이들 상당수는 ‘코스피 하락’에 베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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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2배 ETF는 일명 ‘곱버스’라고 불리며 코스피20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 두 배 따라가는 상품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이 기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만 7조원 가량을 매수했는데 7분의 1을 곱버스 ETF를 사는 데 투자한 것이다.
코스피 지수가 계속 상승했던 터라 KODEX 200선물 인버스 2배 ETF는 이날 이후 29.5% 하락했다. 개인투자자들은 ‘KODEX 인버스 ETF’도 2200억원 가량 매수했는데 역시 -15.5%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일간 상승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는 내다 팔았다. 개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종목에 삼성전자(005930)(2조4700억원) 다음으로 ‘KODEX 레버리지 ETF(1조2200억원)’가 올라 있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도 3800억원 가량 내다팔았다. 이들 ETF 수익률은 33.8%, 45.6%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빠르게 급등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유동성 힘이 워낙 강한 탓에 섣불리 하락을 논하진 않는 분위기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대 초반 IT버블 당시와 비교해 아직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다”며 “코스닥은 과열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일부 있으나 이로 인해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하락 베팅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 인버스 투자자는 “유동성 장세라고 해도 주가는 언젠가 실물 경제와 괴리를 좁히지 않겠냐”며 “인버스 투자 비중을 조금씩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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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 하우버(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내정자가 돌연 부임을 거절하면서 김지섭(오른쪽) 부사장이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왼쪽 사진은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전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더팩트 DB,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벤츠코리아, 사장 직무대행에 김지섭 부사장 선임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으로 내정된 뵨 하우버 벤츠코리아 내정자가 돌연 부임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뵨 하우버 내정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렵다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태와 연관 짓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던 뵨 하우버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 및 덴마크 사장이 일신 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현재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라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5년간 한국에서 성공적인 임기를 마치고 뵨 하우버 사장이 8월 1일부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된다고 알렸다.
당시 뵨 하우버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장으로 새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최고의 고객만족을 제공해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뵨 하우버 사장은 3개월 만에 입장을 바꿨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떨어지는 것이 부담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뵨 하우버 사장이 임명된 5월에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했기 때문에 그의 한국행 거절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배출가스 불법 조작' 의혹으로 정부 조사를 받는 것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5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디젤차 3만7154대에서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인증 취소와 과징금 776억 원을 부과하고 형사고발 조치를 했다. 이에 대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환경부의 결정에 불복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검찰은 지난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중구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당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압수수색 직전 미국으로 떠났으며 임기를 마치는 8월 1일까지 귀국하지 않았다. 실라키스 사장이 조사를 피하기 위해 출국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환경부는 지난 5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디젤차 3만7154대에서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인증 취소와 과징금 776억 원을 부과하고 형사고발 조치를 했다. /더팩트 DB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1위 브랜드로 매년 성장하고 있고, 이런 회사에 대표로 선임되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데 외국인 CEO가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앞서 뵨 하우버 사장이 내정됐을 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지 몰랐던 것 같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부담을 가졌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출가스 불법 조작과 관련해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당분간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이 이끌 예정이다.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은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해, 2003년 다임러 호주·태평양 본부, 2004년 독일 본사에서 근무했다.
2005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영업, 마케팅 및 제품전략기획, 고객서비스 및 부품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은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메르세데스-벤츠를 성원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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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으로 내정된 뵨 하우버 벤츠코리아 내정자가 돌연 부임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뵨 하우버 내정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렵다고 했지만 일각에서는 '배출가스 불법 조작' 사태와 연관 짓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던 뵨 하우버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 및 덴마크 사장이 일신 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현재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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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앞서 뵨 하우버 사장이 내정됐을 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지 몰랐던 것 같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부담을 가졌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출가스 불법 조작과 관련해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당분간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이 이끌 예정이다.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은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해, 2003년 다임러 호주·태평양 본부, 2004년 독일 본사에서 근무했다.
2005년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영업, 마케팅 및 제품전략기획, 고객서비스 및 부품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은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메르세데스-벤츠를 성원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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