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마스크 착용 의무화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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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동솔
작성일20-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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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남 확산 막아라” 선제적 강력대응
[최영남 기자(=해남)([email protected])]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인접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매일 오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한 단계 높은 선제적 대응 조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6월말에서 무기한 연장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은 해남군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남군은 최근 인접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남군
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운영이 재개됐던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도 2단계 격상과 함께 운영을 다시 중단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관광지, 해남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실내 관람 시설이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내 589개 경로당과 공중목욕장, 청소년 시설, 사회복지관 등도 7일부터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시설 운영, 체육시설 및 군 문화예술회관 등도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였고, 관광·위생업소 1269개소 및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활 방역과 함께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입소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1: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 점검을 실시하며, 해남종합터미널 발열 체크와 차량소독 실시, 장례식장과 가축시장 등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해남군 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에는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관내 514개 마을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마을을 밀착 점검하는 마을소통관제를 운영해 실시간 현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도로발열검사소 운영은 무증상자가 40%로 가려 내기가 어려운 점,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무더위로 인한 열화상카메라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실효성이 낮고, 민원인 피해가 예상되는 등의 의견이 제시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 또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서 ①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70% → 착용시 1.5%로 감염 확률 감소) ② 손 자주 씻기 ③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④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⑤ 노인요양병원과 시설 외부인 면회 금지 등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최영남 기자(=해남)([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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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남 확산 막아라” 선제적 강력대응
[최영남 기자(=해남)([email protected])]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인접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매일 오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한 단계 높은 선제적 대응 조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6월말에서 무기한 연장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은 해남군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남군은 최근 인접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남군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운영이 재개됐던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도 2단계 격상과 함께 운영을 다시 중단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관광지, 해남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실내 관람 시설이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내 589개 경로당과 공중목욕장, 청소년 시설, 사회복지관 등도 7일부터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시설 운영, 체육시설 및 군 문화예술회관 등도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였고, 관광·위생업소 1269개소 및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활 방역과 함께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입소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1: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 점검을 실시하며, 해남종합터미널 발열 체크와 차량소독 실시, 장례식장과 가축시장 등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해남군 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에는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관내 514개 마을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마을을 밀착 점검하는 마을소통관제를 운영해 실시간 현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도로발열검사소 운영은 무증상자가 40%로 가려 내기가 어려운 점,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무더위로 인한 열화상카메라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실효성이 낮고, 민원인 피해가 예상되는 등의 의견이 제시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 또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서 ①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70% → 착용시 1.5%로 감염 확률 감소) ② 손 자주 씻기 ③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④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⑤ 노인요양병원과 시설 외부인 면회 금지 등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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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가 12일 오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뉴시스
조정래 "허망하게 떠나 원통하다"...김병준 "죽음 앞 모자 벗는 게 예의"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지 사흘째를 맞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사회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12일 오전 빈소를 찾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박원순 시장은 문화인이었다. 문화적인 마인드가 강한 분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아름다운재단 이사를 지냈고 박 시장이 역점을 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도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임 특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박원순 캠프에서 총괄을 맡은 인연도 있다.
조정래 소설가도 빈소를 찾아 "고인과는 이상과 뜻이 같아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에서 함께 했다"며 "허망하게 떠나 애석하고 안타깝고 원통하다"라고 토로했다.
미래통합당 전현직 지도부 중 유일하게 조문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죽음 앞에서는 일단 모자를 벗는 게 예의" 라며 "마음이 무겁다. 이런 일이 끝이었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오후 7시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단체로 조문했다.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시장님이 저희 엄마, 아빠들을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지켜주셨다"며 "그 고마움 때문에 가시는 길 배웅이라도 해드려야겠다고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밖에 고건 전 총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인재근·홍익표·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 정양석 전 미래통합당 의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대부분 조문객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낮 12시30분부터는 부인 강난희 여사와 아들 박주신 씨가 참석해 입관식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은 8500여명이다. 서울시청 시민 분향소를 찾은 방문객은 오후 10시 기준 2만382명이다. 온라인 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10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13일에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이후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식에는 유족과 서울시 간부 등 100여명만 참석 가능하다. 서울시 유튜브와 tbs유튜브에서 생중계 한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밟은 뒤 선영인 경남 창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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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가 12일 오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뉴시스조정래 "허망하게 떠나 원통하다"...김병준 "죽음 앞 모자 벗는 게 예의"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지 사흘째를 맞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사회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12일 오전 빈소를 찾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박원순 시장은 문화인이었다. 문화적인 마인드가 강한 분이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아름다운재단 이사를 지냈고 박 시장이 역점을 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도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임 특보는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박원순 캠프에서 총괄을 맡은 인연도 있다.
조정래 소설가도 빈소를 찾아 "고인과는 이상과 뜻이 같아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에서 함께 했다"며 "허망하게 떠나 애석하고 안타깝고 원통하다"라고 토로했다.
미래통합당 전현직 지도부 중 유일하게 조문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죽음 앞에서는 일단 모자를 벗는 게 예의" 라며 "마음이 무겁다. 이런 일이 끝이었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오후 7시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단체로 조문했다.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시장님이 저희 엄마, 아빠들을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지켜주셨다"며 "그 고마움 때문에 가시는 길 배웅이라도 해드려야겠다고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밖에 고건 전 총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인재근·홍익표·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 정양석 전 미래통합당 의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대부분 조문객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낮 12시30분부터는 부인 강난희 여사와 아들 박주신 씨가 참석해 입관식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뉴시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은 8500여명이다. 서울시청 시민 분향소를 찾은 방문객은 오후 10시 기준 2만382명이다. 온라인 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10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13일에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이후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식에는 유족과 서울시 간부 등 100여명만 참석 가능하다. 서울시 유튜브와 tbs유튜브에서 생중계 한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밟은 뒤 선영인 경남 창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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