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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 위로 볼록 '겨드랑이 살' 왜 생길까? 없애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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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20-07-13 0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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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팔 움직임이 적을수록 생기기 쉬워…마사지·스트레칭 TIP]

/사진=게티이미지뱅크Q.>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요즘 날씨, 반팔 셔츠도 너무 더워 민소매 옷을 입고 싶은데 도무지 겨드랑이 살 때문에 엄두가 나질 않아요. 유난히 저만 이 부분에 군살이 붙은 것 같아 고민입니다. 겨드랑이 살, 없애는 법 없을까요?

A.> 겨드랑이는 근육이 발달하지 않고, 움직임이 적어 지방이 쌓이기 쉬운 부위에요. 체내의 노페물과 독소가 쌓이는 림프절과 유선 조직이 많이 분포해 있는 곳이기도 하죠.

겨드랑이 살은 림프가 정체되면서 노폐물과 독소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사무실 책상에 앉아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어깨가 굽은 채로 오래 근무하는 데다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할 때 외에는 팔을 크게 움직이지 않아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기 더 쉽답니다.

림프는 혈액과 달리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운동, 스트레칭, 마사지 등으로 자극을 줘야 노폐물과 독소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어요.

겨드랑이 군살을 빼고싶다면 꾸준히 자극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모델 장윤주, 배우 정려원, 손담비 등 수많은 스타들의 마사지를 담당했던 '맥스클리닉 스파 바이 미르테 혜정'의 박혜정 원장은 "겨드랑이 살은 겨드랑이 림프절을 만져주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스파에서 제공하는 관리법을 공개했어요.

박 원장은 "순환이 되지 않으면 다른 부위보다 피부 톤이 어둡고, 차갑다. 때문에 스파에서는 가장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해 순환을 촉진시킨 뒤 마사지를 해 정체된 부분을 자극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마사지를 다 끝낸 뒤엔 다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셀룰라이트를 연소시켜줄 수 있는 히팅 마스크와 함께 붕대로 몸을 감는 보디팩을 해 탄력을 잡는다"고 설명했어요.

/일러스트=이미지투데이, 편집=이은 기자, 도움말=맥스클리닉 스파 바이 미르테 박혜정 원장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마사지법도 있답니다.

바로 '림프 마사지'인데요. 겨드랑이 림프절을 손이나 브러시로 쓸어주거나 가볍게 두드려 자극을 주는 겁니다.

박 원장은 "겨드랑이 부분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살짝 눌러 지압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샤워 후 보디로션을 바를 때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가슴과 팔 안쪽부터 겨드랑이까지를 쓸어내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박 원장은 "가슴 옆부터 겨드랑이까지, 팔뚝 안쪽부터 겨드랑이까지 쓸어 마사지를 하고, 손 끝으로 겨드랑이를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며 "여러 번 마사지를 한 뒤, 겨드랑이를 천천히 가볍게 톡톡 두드려 마무리하면 가뿐해진다"고 설명했어요.

마사지를 할 때 힘을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림프절이 놀라 더 부어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겨드랑이 살 뺄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일러스트=이미지투데이, 편집=이은 기자, 도움말=삼송필라테스포유 민지예 대표원장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기지개를 시원하게 켜거나 팔과 겨드랑이 부분을 늘려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돼요.

삼송 필라테스포유 민지예 대표원장은 겨드랑이 살과 팔 안쪽 살에 효과적인 '딥스'를 추천했습니다.

민 원장은 "의자를 어깨 너비로 붙잡은 뒤,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만큼 팔을 90도로 굽혀 수직으로 몸을 내리는 '딥스' 운동이 도움이 된다"며 "'딥스'는 팔 안쪽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살을 없애는데도 좋다"고 말했어요.

민 원장은 "딥스를 할 땐 어깨가 솟지 않도록 끌어내리고, 겨드랑이 부분이 늘어나듯 시원한 느낌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겨드랑이 살 없애는덴 '수건 스트레칭'도 좋다는 사실. 수건이나 스포츠 밴드를 어깨 너비로 잡고 기지개를 펴듯 위로 쭉 뻗은 뒤 앞뒤, 양옆으로 움직이는 간단한 스트레칭입니다.

민 원장은 "팔을 앞뒤, 양옆으로 움직일 때 두 엉덩이가 모두 바닥에 닿도록 하고, 척추를 길게 늘리듯 앉은 뒤 스트레칭하면 더욱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겨드랑이 살을 만졌을 때 단단하게 멍울이 잡히고 아플 경우 유방 조직이 겨드랑이에 남아 있어 생기는 '부유방'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 전문가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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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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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가 집을 팔지 않고 증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는다. 사진은 경기도 김포시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가격 안내문이 붙어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안내문을 바라보며 걷고 있다. /이선화 기자

7·10대책으로 양도세 강화에 다주택자 매도 대신 증여로 '우회' 막는다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7·10 대책' 등 최근 강화된 부동산 정책으로 세금 부담이 커진 다주택자가 집을 팔지 않고 증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조만간 추가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부동산을 증여받는 경우 부담해야 하는 취득세율이 현행보다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다주택자가 배우자나 자녀 등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것과 관련한 제도를 손질해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0일 방송에 출연해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매매가 아닌) 증여 쪽으로 돌려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정부가 지금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같은 날 "관련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양도세 강화로 인해 현재 증여세의 최고세율이 현행 3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보다 낮아 증여가 '양도세 절세'를 위한 '우회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증여 시 납부하는 취득세를 대폭 인상해 이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증여받은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증여 시 납부하는 취득세율이 현행보다 두 배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부가 증여받은 부동산에 매기는 취득세율을 현행보다 2배가량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화 기자

현재 증여 시 취득세는 '기준시가'에 대해 단일세율로 3.5%다. 농어촌특별세와 지방교육세까지 고려하면 약 4%다.

앞서 정부는 7·10 대책을 통해 1주택자가 주택을 사들여 2주택자가 되는 경우 부담하는 취득세율을 현행 1∼3%에서 8%로, 3주택 이상은 12%로 상향했다.

이에 증여에 대한 취득세도 이에 준하는 2배 이상이 돼야 양도세 회피를 노린 증여로의 우회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양도세 중과세율보다 낮은 증여세 최고세율을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증여세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가업 상속, 현금 및 주식 증여 등의 이슈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가격안정이란 목적만으로 손질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세 부담을 느낀 집주인들이 증여를 통해 절세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주택자가 집을 팔지 않고 증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만큼 증여시 납부하는 취득세가 대폭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2배가량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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