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6일 안양서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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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란서 작성일19-06-21 21: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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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가 오는 26일 12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관에서 열린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으로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번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영화도 볼 수 있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상영작품은 ‘다양한 시선, 색다른 발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보희와 녹양’(감독 안주영), ‘김군’(감독 강상우), ‘한낮의 피크닉’(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등 3편이다. 상영 후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12시 30분에 상영하는 ‘보희와 녹양’은 푸릇푸릇한 여름을 배경으로 한 10대 소년소녀의 모험담으로, 영화상영 후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보희와 녹양만의 감성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군’(15시 20분)은 2015년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지목된 한 시민군의 사진 한 장이 단초가 된 웰메이드 극 다큐멘터리로,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강상우 감독과 양희 작가가 관객과의 대화를 갖고 감독 사인이 담긴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도 선물한다.
‘한낮의 피크닉’(19시30분)은 세 가지 여행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 영화로,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영화 차기작 프로젝트’의 신작이다. 7월 4일 개봉예정 작품으로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서 특별하게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여행, 바다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 친구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시작된 나를 만나는 여행을 통해 일상과 관계에 지친 현대인에 감동과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세 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10층 홀에서는 각종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 랠리 쿠폰을 완성하면 목 베개, 비치타올 등 경기 인디시네마 브랜딩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련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 인디시네마’는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적은 국내 다양성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개봉작품을 선정해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안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판타스틱큐브(부천), 헤이리시네마(파주)에서 상시상영한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운영, 매체홍보와 광고도 지원한다. 상영종료 후에는 작품별로 협의를 거쳐 도내 36개 공공상영관에서 지속 상영여부를 결정한다.
경기=김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 고수들의 재테크 비법 ▶ 박학다식 '이건희칼럼'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경기도 |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으로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번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영화도 볼 수 있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상영작품은 ‘다양한 시선, 색다른 발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보희와 녹양’(감독 안주영), ‘김군’(감독 강상우), ‘한낮의 피크닉’(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등 3편이다. 상영 후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12시 30분에 상영하는 ‘보희와 녹양’은 푸릇푸릇한 여름을 배경으로 한 10대 소년소녀의 모험담으로, 영화상영 후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보희와 녹양만의 감성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군’(15시 20분)은 2015년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지목된 한 시민군의 사진 한 장이 단초가 된 웰메이드 극 다큐멘터리로,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강상우 감독과 양희 작가가 관객과의 대화를 갖고 감독 사인이 담긴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도 선물한다.
‘한낮의 피크닉’(19시30분)은 세 가지 여행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 영화로,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영화 차기작 프로젝트’의 신작이다. 7월 4일 개봉예정 작품으로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서 특별하게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여행, 바다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 친구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시작된 나를 만나는 여행을 통해 일상과 관계에 지친 현대인에 감동과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세 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10층 홀에서는 각종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 랠리 쿠폰을 완성하면 목 베개, 비치타올 등 경기 인디시네마 브랜딩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련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 인디시네마’는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적은 국내 다양성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개봉작품을 선정해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안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판타스틱큐브(부천), 헤이리시네마(파주)에서 상시상영한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운영, 매체홍보와 광고도 지원한다. 상영종료 후에는 작품별로 협의를 거쳐 도내 36개 공공상영관에서 지속 상영여부를 결정한다.
경기=김동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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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계기로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에서도 소셜벤처에 대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소셜벤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서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소셜벤처 담당부처인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21일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업무공간 헤이그라운드를 둘러보고 소셜벤처 및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간 지원조직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민간·공공기관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임팩트투자사,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및 루트임팩트, 카우앤독 등 공유오피스 운영기관이 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소셜벤처에 대해 높아진 세간의 관심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중기부는 향후 소셜벤처를 지원하는데 있어 민간, 지자체와도 폭넓게 협업할 것"이라며 3자가 참여하는 공동 협의채널 구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소셜벤처들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고, 측정결과가 정책운영에 반영될 수 있게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셜벤처 및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들은 공급자 위주의 보여주기식 지원보다 실제로 소셜벤처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보다 더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애로나 건의사항은 꼼꼼히 살펴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곘다"면서 "중기부는 민간 소셜벤처의 자생적인 노력을 뒷받침하는 기둥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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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가운데)이 21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소셜벤처 및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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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담당부처인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21일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업무공간 헤이그라운드를 둘러보고 소셜벤처 및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간 지원조직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민간·공공기관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임팩트투자사,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및 루트임팩트, 카우앤독 등 공유오피스 운영기관이 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소셜벤처에 대해 높아진 세간의 관심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중기부는 향후 소셜벤처를 지원하는데 있어 민간, 지자체와도 폭넓게 협업할 것"이라며 3자가 참여하는 공동 협의채널 구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소셜벤처들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고, 측정결과가 정책운영에 반영될 수 있게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셜벤처 및 중간 지원조직 관계자들은 공급자 위주의 보여주기식 지원보다 실제로 소셜벤처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보다 더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애로나 건의사항은 꼼꼼히 살펴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곘다"면서 "중기부는 민간 소셜벤처의 자생적인 노력을 뒷받침하는 기둥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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