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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제패' 하이트진로, 내수 넘어 해외 시장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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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상경 작성일20-06-19 18: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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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실적 개선과 신용등급 상승에 힘입어 회사채 수요예측에도 흥행이 몰리는 등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도전 과제인 해외 공략도 성공할지 주목되고 있다. /더팩트 DB

진로 130만 병 초도 수출 확정…신등 상승·회사채 발행 흥행 등 기세 좋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신제품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진로이즈백)의 흥행으로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하면서 고공 행진하고 있다. 회사 신용등급이 오르고 회사채 발행 흥행도 성공하는 등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사업도 성공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매출 5339억 원, 영업이익 561억 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부문별로는 지난해 1분기 각각 186억 원 흑자, 205억 원 적자를 냈던 소주와 맥주 부문에서 각각 463억 원, 8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반등에 성공했다.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전체 영업이익률은 10%대로 올랐다.

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올해 호실적이 지난해 3월 출시된 맥주 테라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테라는 출시 101일 만에 1억 병, 279일 만에 4억 병이 판매되면서 역대 신제품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이달 기준 국내 맥주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오비맥주 카스와 격차를 4% 차까지 좁히면서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소주 부문에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진로의 흥행이 한몫했다. 진로는 지난해 여름 주류업계를 강타한 '뉴트로(New+Rerto)' 열풍을 주도하면서 출시 13개월 만에 3억 병 이상 판매고를 달성했다. 국내 소주 부문 점유율 1위 참이슬의 건재도 올해 소주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의 실적 개선은 회사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128회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 결과에서 한국기업평가에 '안정적' 등급을 받으면서 지난해 6월 회사채 공모 평가에서 '부정적'을 받은 후 1년 만에 신용등급이 개선됐다.

신용등급 상승은 회사채 흥행으로 이어졌다. 지난 2일 시행한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3배가 넘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는 800억 원 규모의 수요예측에 2780억 원의 수요를 확보하게 되면서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 내수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진로 출시 1주년을 맞아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시작하면서 해외 공략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프랑스에 선보인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의 모습. /하이트진로 제공

◆ 해외 판매 및 유통망 확대는 과제

그러나 하이트진로도 새로운 과제가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 해외법인까지 두면서 해외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만큼 성과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해외 사업이 일본에 한정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해외 유통망 확대 또한 과제로 꼽힌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올해는 다르다는 분위기다. 지난해부터 내수 시장을 사실상 제패한 상황에서 내친김에 해외 시장 공략에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올초 미국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와 필리핀 지사 설립에 이어 진로 해외 수출 확정 등 고삐를 죄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 주요 대도시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해외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외 시장 인지도 확장과 투자자의 이해 증진을 위함이다. 미국 기업설명회에서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한국영화 '기생충'에도 등장한 발포주 '필라이트'가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하이트진로는 같은달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면서 6번째 해외 지사를 냈다. 필리핀 법인은 2016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두번째 동남아 해외 법인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딸기에이슬'을 비롯해 참이슬 1만3000여 상자를 초도 수출하면서 잠재적 수요가 높은 동남아 주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의 해외 공략 의지는 이달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달 출시 1년을 맞은 진로를 일본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캐나다 등 7개국에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교민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을 중심으로 입점 계획을 세우면서 초도 수출 물량 130만병을 잡았다. 향후 해외 수요의 입맛에 맞춘 제품 다변화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경영 환경에도 신제품 테라와 진로의 실적이 좋았고 신용등급 상승 등 시장 평가가 개선되면서 회사채 흥행에도 주효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주류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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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트라이프·플로럴·에스닉 패턴으로 시원한 여름 패션 완성…스타일링 TIP은?]

그룹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로제, 트와이스 나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JYP엔터테인먼트강한 햇볕 내리쬐는 여름철엔 화려한 패턴 아이템이 과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멋스러워 보인다는 사실.

너무 화려해 자주 입지 못하고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패턴 아이템들을 적극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그룹 트와이스는 물론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로제 등 패션 감각이 뛰어난 스타들도 과감한 '패턴'을 입기 시작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스타들의 다채로운 패턴 스타일과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스트라이프, 화려하게 혹은 깔끔하게!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나연 지효, 그룹 다비치 강민경, 배우 기은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여름철 청량한 분위기를 살리기 가장 좋은 패턴은 바로 시원한 줄무늬, '스트라이프'다.

어떤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그룹 트와이스 나연, 지효처럼 통통 튀는 원색이 함께 믹스된 스트라이프를 선택하면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무드를 구현할 수 있다.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트 티셔츠나 카디건을 선택하면 완벽한 복고 패션이 탄생하니 참고하자.

배우 기은세, 그룹 다비치 강민경처럼 화이트와 블루, 그린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는 깔끔한 분위기를 낸다. 간결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니트를 선택해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해도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청량한 분위기의 데님과 찰떡 궁합이다. 슬림한 스키니진은 물론 데님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깜찍한 데님 오버롤 팬츠와 함께 입으면 잘 어울린다.



◇플로럴 패턴, 더 과감하게


그룹 레드벨벳 조이, 블랙핑크 로제/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평소 작고 아기자기한 잔꽃무늬에만 도전해봤다면 올여름엔 한결 더 화려한 꽃무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엔 크기는 더 크고, 컬러가 한결 강렬한 꽃무늬를 입어도 과해보이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사실.

꽃무늬가 담긴 한 가지 아이템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원피스'가 딱이다. 레드벨벳 조이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쉽다.

조이는 화려한 민트, 핑크, 블루 등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리본 장식, 퍼프 소매 등 대담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꽃무늬 원피스로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처럼 배경 색과 패턴 색의 대비가 두드러지는 것을 고르면 한결 드라마틱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패턴 크기가 큼직한 것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드라마틱한 에스닉 패턴


그룹 트와이스/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여름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패턴, 바로 강렬한 햇볕과 잘 어울리는 에스닉 패턴이다.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민속적인 분위기를 담은 에스닉 패턴은 화려한 색감과 만났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

그룹 트와이스는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and more)의 콘셉트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담은 에스닉 패턴을 선택했다.

그룹 트와이스 미나, 나연, 다현, 지효, 사나/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는 또렷한 컬러와 함께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와 비대칭으로 커팅된 치맛자락, 치렁치렁한 러플 장식 등의 디테일이 더해진 화려한 의상에 굵은 벨트를 함께 매치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트와이스/사진=뉴스1트와이스처럼 화려한 의상을 선택했다면 다른 아이템들은 무채색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트와이스는 알록달록한 의상에 블랙, 브라운, 아이보리 등 깔끔한 부츠를 매치했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써스데이 아일랜드에스닉 패턴은 드라마틱한 스타일링도 가능하지만 자연스럽고 수수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하고 편안한 느낌을 원한다면 배우 공효진의 룩을 참고해보자. 핵심은 여유로운 실루엣과 차분한 색감에 있다.

공효진은 차분한 브라운, 그레이 컬러의 페이즐리 패턴 원피스로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공효진은 페이즐리 패턴이 더해진 롱 원피스를 같은 색감의 첼시부츠와 양말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하는가 하면 넉넉한 핏의 청바지와 에스파드리유를 함께 매치해 편안한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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