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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응원 받은 '시그니엘 부산'…호텔롯데 몸집 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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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란서 작성일20-06-18 01: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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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이 호텔롯데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서 열린 '시그니엘 부산'의 개관식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 /뉴시스

17일 신 회장 '시그니엘 부산' 오픈식 참석…지배구조 개편 관심 쏠려

[더팩트|한예주 기자] 호텔롯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시그니엘 부산' 오픈을 예정대로 강행했다. 오픈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회장단과 함께 직접 참석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호텔롯데에 대한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시그니엘 부산'이 그룹 차원의 응원에 힘입어 호텔롯데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시그니엘 부산' 오픈…고급화 전략 박차

17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이날 '101층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6성급 최고급호텔인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가 열렸다.

'시그니엘 부산'은 롯데호텔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로, 부산 해운대 지역에 7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럭셔리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와 부산시 관계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12인의 행사 참여자는 월드 클래스 호텔의 서막을 연다는 의미로 호텔의 마스터키를 상징하는 골드카드를 단상에 마련된 홈에 꽂는 '골든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객실과 부대시설 등 '시그니엘 부산'의 곳곳을 직접 둘러봤다.

2017년 롯데월드타워 내에 문을 연 시그니엘의 첫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은 대한민국 럭셔리 호텔의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 '빌리제뚜르' 등 해외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고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동시에 배출해 내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주요 7개 특급호텔의 객실점유율(OCC)가 20%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도심 호텔 중 유일하게 70% 이상(주말·연휴 기준)의 OCC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시그니엘 부산'의 정식 오픈 전 사전예약 열기도 뜨거웠다. '시그니엘 서울' 오픈 당시보다 30%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여름 성수기인 8월로 갈수록 빠르게 판매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의 성과를 바탕으로 호텔 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시즌스·콘래드는 물론 페어몬트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 한국에 속속 입성하고 아난티 등 국내 호텔업체들의 도전도 거센 가운데, 빠르게 럭셔리 시장을 선점하고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판단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이 해외 럭셔리 브랜드를 국내로 이끌고 한국 럭셔리 호텔 시장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했다"며 "시그니엘부산도 2017년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의 뒤를 이어 럭셔리 호텔업계의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는 "시그니엘 부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부산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부산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은 6성급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엘시티(높이 411.6m)의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섰다. /호텔롯데 제공

◆ 신동빈 올해 첫 공식 석상…호텔롯데 키우기 본격화

이번 '시그니엘 부산' 오픈 행사는 신 회장의 올해 첫 공식 석상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신 회장이 경영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작년 11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 이후 처음이다.

이달 초 롯데칠성음료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하거나 지난달 롯데월드몰을 방문하기도 했지만 이처럼 외부 인사들과 함께하는 것은 7개월만이다. 더군다나 자신의 양팔인 황각규 부회장과 송용덕 부회장과 함께 동행해 외부 행사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업계에서는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인 호텔롯데가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신 회장이 직접 나서 호텔 챙기기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호텔롯데 상장은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의 마지막 퍼즐로 꼽힌다. 신 회장이 11.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지주는 현재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호텔롯데는 일본 롯데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와 광윤사, L투자회사 등이 지분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신 회장은 호텔롯데 상장을 통해 일본 롯데의 지분율을 끌어내리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며 '온전한 지주사 체제' 완성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호텔의 주요 사업인 면세와 호텔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상장 작업도 지연되고 있다.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규모가 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74억 원으로 34.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56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에 롯데지주는 호텔롯데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를 여러 차례 취해 왔다. 최근 롯데지주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푸드 주식 15만43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 55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면세점과 호텔 경쟁력 강화가 필수"라면서 "이번 신 회장의 행보는 그룹 지배구조 개편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 '시그니엘 부산' 개관에 힘을 실어주고 호텔롯데 상장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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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단단한 발꿈치 각질,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해야 안전…발냄새 없애는 방법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가락과 발꿈치를 모두 드러내는 여름 샌들을 신어도 될 만큼 무더운 날씨가 찾아왔다. 하지만 딱딱하게 굳은 발 각질과 쿰쿰한 발냄새 때문에 고민에 빠진 이들도 있다.

샌들을 신기 전 매끈하고 산뜻한 발을 준비하고 싶다면 여름철 대비 발 관리법에 주목하자. 쉽고 간단한 발 뒤꿈치 각질 제거법과 발냄새 관리법을 소개한다.



◇발 각질은 왜 생길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에는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발꿈치가 거칠어지고 딱딱해지는 것도 체내 수분량이 점차 낮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발 각질은 잦은 마찰이 생겼을 때도 쉽게 생긴다. 발꿈치는 특히 매일 체중을 견뎌야 하는 부위인데다 신발로 인해 마찰이 잦은 만큼 각질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각질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가 갈라지면서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볍게 쌓인 발 각질은 풋 스크럽으로 제거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 각질 제거는 주기적으로 할수록 관리가 쉽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면 충분하다.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발 각질을 불린 후, 풋 스크럽으로 각질이 많은 뒤꿈치와 발 구석구석 생긴 굳은살 부분을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면 된다.



◇이미 딱딱해진 발꿈치 각질 관리는?


두꺼워진 발꿈치 각질 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꿈치가 이미 거북이 등처럼 딱딱해진 경우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발 각질을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고 꾸준히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이미 두껍고 딱딱해진 발꿈치 각질은 한 번에 제거하려고 하면 안 된다. 상처가 나기 쉽고, 잘못하다간 각질층이 더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볍게, 여러 번에 걸쳐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각질을 제거할 땐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린 발에 큐티클 리무버와 오일을 가볍게 발라 불린 뒤 사포나 메탈, 글라스 소재의 페디 파일(버퍼, 풋 파일)를 사용해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각질층이 가장 두꺼운 뒤꿈치에서 시작해 앞으로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

페디 파일은 알콜로 소독을 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파일 표면이 거친 만큼 살짝만 문질러도 각질 정리가 되니 지나치게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할 것.

메탈, 사포, 글라스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페디 파일./사진=반디 공식 홈페이지메탈 페디 파일은 더 단단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며, 발이 촉촉할 때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 페디 파일은 세척이 용이하니 참고하자.

또한 각질을 제거한 뒤엔 촉촉한 풋 크림을 발라 충분히 보습을 해야 부드러운 상태가 지속된다.



◇쿰쿰한 발냄새 잡는 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발냄새는 발에서 나는 땀 때문에 생긴다. 땀 자체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발 표피의 세균이 땀 성분을 분해하면서 악취를 만들어낸다.

특히 발에 각질이 많거나 땀이 많이 날수록 발냄새가 더 심하게 날 수 있다. 발을 자주 씻고, 발 각질 관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많은 이들이 쉽게 놓치는 부분은 발을 씻은 뒤 완벽하게 물기를 말리는 단계다.

발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발가락 사이 사이에 박테리아가 번식해 발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발냄새를 잡아주는 '더샘 디어 마이 풋 프레시 스프레이', '페디베어 풋 리프레싱 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샘, 페디베어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양말과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땀에 젖은 양말을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땀이난 발이나 양말에 풋 스프레이나 풋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 소독제나 알콜 스왑으로 땀이 난 발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으로도 일시적인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땀 억제 기능을 지닌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드럽게 롤링해 사용하는 롤 온, 크림 타입 등 다양하게 출시돼있다는 사실.

발에 해당 제품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뒤, 산뜻한 상태에서 양말을 신으면 땀이 나지 않도록 해 냄새 억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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