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 아니라 임기가 끝난 것"…정청래, '조국백서' 전우용 비호하다 '헛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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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종
작성일20-10-1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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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한중연 '임기 만료'를 '해임'이라 주장
정청래, 전우용 페이스북 보고 국감서 질문
"전우용 왜 자른 것이냐" 질타하다 급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정청래 의원이 13일 '조국백서'의 필진으로 참여한 역사학자 전우용씨를 비호하고 나섰다 급하게 질의를 마무리지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안병욱 원장을 향해 "전우용 박사를 처음 추천할 때 추천서에 보면 '탁월한 학자라 적합하다'고 했는데 이분을 왜 자른 것이냐"고 질타했다.
전씨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한 이후 가시밭길이 펼쳐졌다'고 쓰자 전씨를 비호하고 나선 것이다.
전씨는 이날 자신이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의 '추천' 전형을 통해 객원교수로 발탁돼 2년 동안 다른 필진의 17.5배에 달하는 보수를 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데일리안의 보도가 나오자 자신이 특혜는커녕 오히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제가 임용된 때가 2018년 6월.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공개된 건 2019년 11월"이라며 "그 직후 8년간 매달 썼던 경향신문 칼럼, 5년간 매주 썼던 한겨레 칼럼, 5년간 매주 출연했던 ytn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당했다. 2020년 5월에는 해임됐고, 조국백서는 7월에 출간됐다"고 적었다.
이어 "이밖에도 조국백서 필진이라는 이유로 겪는 어려움은 한둘이 아니다"고 적었다. 한중연 객원교수의 임기가 끝난 것을 두고 '해임'이라고 표현하며 조국 백서 집필로 인해 피해를 본 것처럼 쓴 셈이다.
정 의원은 전씨의 이 페이스북 내용을 국감장으로 들고 왔다. 정 의원은 "이분이 지금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이렇게 훌륭하다고 탁월하다고 뽑아놓고 해임을 해버리니까 이 분이 오해를 받았다"며 전씨의 페이스북 내용을 그대로 읊었다.
이에 안병욱 한중연 원장은 "저희들이 해임시킨게 아니라 임기가 끝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중연의 객원교수 임용 규정에 따르면 계약은 1년 단위이고, 연임은 한 차례에 한해 할 수 있다. 내부 규정에 2년 이상 객원교수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전씨는 지난 2018년 6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채용'이 아닌 '추천' 방식으로 객원 교수로 임용돼 한 차례 연임까지 하며 2년의 임기를 꽉 채웠다. 한중연에 객원 교수로 일하는 동안 강의 없이 '한국학 학술용어대계' 사업에만 참여했고, 총 1억4000만 원의 보수도 지급받았다.
정 의원은 그러나 "이게 지금 (전씨가) 꽃길을 걸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역차별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며 "저는 이분이 제야 사학자 중에서 상당히 예리하고, 남들이 보지 못한 시선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이분을 내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전우용, 한중연 '임기 만료'를 '해임'이라 주장
정청래, 전우용 페이스북 보고 국감서 질문
"전우용 왜 자른 것이냐" 질타하다 급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정청래 의원이 13일 '조국백서'의 필진으로 참여한 역사학자 전우용씨를 비호하고 나섰다 급하게 질의를 마무리지었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안병욱 원장을 향해 "전우용 박사를 처음 추천할 때 추천서에 보면 '탁월한 학자라 적합하다'고 했는데 이분을 왜 자른 것이냐"고 질타했다.
전씨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한 이후 가시밭길이 펼쳐졌다'고 쓰자 전씨를 비호하고 나선 것이다.
전씨는 이날 자신이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의 '추천' 전형을 통해 객원교수로 발탁돼 2년 동안 다른 필진의 17.5배에 달하는 보수를 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데일리안의 보도가 나오자 자신이 특혜는커녕 오히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제가 임용된 때가 2018년 6월.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공개된 건 2019년 11월"이라며 "그 직후 8년간 매달 썼던 경향신문 칼럼, 5년간 매주 썼던 한겨레 칼럼, 5년간 매주 출연했던 ytn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당했다. 2020년 5월에는 해임됐고, 조국백서는 7월에 출간됐다"고 적었다.
이어 "이밖에도 조국백서 필진이라는 이유로 겪는 어려움은 한둘이 아니다"고 적었다. 한중연 객원교수의 임기가 끝난 것을 두고 '해임'이라고 표현하며 조국 백서 집필로 인해 피해를 본 것처럼 쓴 셈이다.
정 의원은 전씨의 이 페이스북 내용을 국감장으로 들고 왔다. 정 의원은 "이분이 지금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이렇게 훌륭하다고 탁월하다고 뽑아놓고 해임을 해버리니까 이 분이 오해를 받았다"며 전씨의 페이스북 내용을 그대로 읊었다.
이에 안병욱 한중연 원장은 "저희들이 해임시킨게 아니라 임기가 끝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중연의 객원교수 임용 규정에 따르면 계약은 1년 단위이고, 연임은 한 차례에 한해 할 수 있다. 내부 규정에 2년 이상 객원교수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전씨는 지난 2018년 6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채용'이 아닌 '추천' 방식으로 객원 교수로 임용돼 한 차례 연임까지 하며 2년의 임기를 꽉 채웠다. 한중연에 객원 교수로 일하는 동안 강의 없이 '한국학 학술용어대계' 사업에만 참여했고, 총 1억4000만 원의 보수도 지급받았다.
정 의원은 그러나 "이게 지금 (전씨가) 꽃길을 걸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역차별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며 "저는 이분이 제야 사학자 중에서 상당히 예리하고, 남들이 보지 못한 시선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이분을 내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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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 재물이 사방에 널려 있으니 큰 재물을 얻으리라.
1972년생, 그간에 귀하가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된다.
1984년생, 여행은 떠나지 말라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된다.
[소띠]
모든 일이 어렵게 엉키기만 하고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한다.
1949년생, 모든 일이 복잡하게 되고 어려워진다.
1961년생, 근신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해야 한다.
1973년생, 새로이 시작하려는 일은 시기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다.
1985년생, 치성을 다해 빌도록 하라.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범띠]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1950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는다.
1962년생,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1974년생, 좋은 흐름의 시기를 알고 나아가면 막힘이 없으리라.
1986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으리라.
[토끼띠]
바라는 것은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다.
1951년생, 달빛이 밤하늘에 가득하니 하늘과 땅이 다 같이 훤하다.
1963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리니 귀인이 저절로 찾아온다.
1975년생, 개업 전업 모두 때가 좋으니 시작해도 좋으니라.
1987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리라.
[용띠]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진다.
1952년생, 지금의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지 말라.
1964년생, 현재의 벌려놓은 사업을 유지하며 축소나 확장은 하지 말라.
1976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1988년생, 한 가지 병이 확산되어 또 다른 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뱀띠]
일진이 흉하여 매사 조심하는 것이 좋은 하루다.
1953년생, 원하는 것이 너무 커서 쉽게 이루어지기는 어렵겠다.
1965년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역경을 물리친다. 하루가 힘들다.
1977년생, 오래전 당한 사고의 후유증이 발병할 조짐이 있다.
1989년생,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 하겠다.
[말띠]
주변에 떠나는 사람이 생기거나 변화가 찾아올 하루이다.
1954년생, 조금은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며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하루이다.
1966년생, 아끼지 말고 힘껏 도전하라.
1978년생, 이성을 동반하는 가벼운 여행을 떠나게 된다.
1990년생, 그냥 지나치지 말고 여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양띠]
자기가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누구나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1955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라.
1967년생, 친구의 유혹 등을 주의하라.
1979년생, 허욕이나 욕심을 버리고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으리라.
1991년생, 주위에서 시끄러운 말 등 많은 구설수에 시달리게 된다.
[원숭이띠]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이다.
1956년생, 노력하지만 보람 없이 무너진다.
1968년생, 재난과 수난을 겪게 되니 수심만 가득하다 하겠다.
1980년생, 항상 생활에 안정치 못하고 불안하고 위태위태하다.
1992년생, 꿈도 크고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지만 기대만 컸을 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닭띠]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
1957년생, 때때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라.
1969년생, 동쪽에서 양심 있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1981년생, 하는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다.
1993년생, 희망을 버리지 말라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된다.
[개띠]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된다.
1958년생, 사방에 귀하를 해하려는 자들의 음모가 진행 중이다.
1970년생, 하루라도 빨리 건전한 사고를 지니도록 하라.
1982년생, 희망하는 직종을 찾았으나 능력이 부족하다.
1994년생, 개업은 확장해서 시작해서 좋으나 업종은 바꾸지 말라.
[돼지띠]
매사가 귀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된다.
1959년생, 모든 일엔 이치가 있는 법이니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다.
1971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하는 것이니 주의해라.
1983년생, 마음만 지나치게 앞서고 노력하지 않으며 얻는 것이 없다.
1995년생, 병이 찾아오는데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 정도이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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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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