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대 논란] 이낙연조차 "복지부가 쓸데없이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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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다
작성일20-08-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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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설립으로 의료계와 갈등하던 와중에
복지부의 섣부른 발표로 정책추진 부담만 커져
"의대 보내려 시민단체 활동까지?" 패러디 봇물
여당 의원들 질타 쏟아지자 복지부 "송구하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전국의사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반발에도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의 학생 선발 과정에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현대판 음서제' 논란이 커졌다.
복지부는 뒤늦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드라마·영화를 패러디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대사를 "어머님, 자녀를 의대에 보내려면 시민단체에 가입해야 합니다"로 바꿔 비꼬는가 하면, 영화 '타짜'의 대사를 "180석은 다 무너졌냐"고 바꿔 의석수로 밀어붙이는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자녀의 의대 입시를 위해 입시 코디네이터에게 무릎을 꿇는 여주인공의 호소를 패러디한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르면 공공의대와 관련해 "시·도지사 추천에 의해 해당 지역 출신자를 선발하고, 해당 지역에 근무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게 될 의대생을 시·도지사가 추천해 선발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복지부는 24일 블로그를 통해 '팩트체크 가짜뉴스'라는 제목의 해명 글을 올렸다. 복지부는 "(공공의대) 후보 학생 추천은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립적인 시도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시민단체가 왜 의대생을 뽑는 데 관여하느냐는 비판이 불거졌다. 자녀를 의대에 보내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까지 해야 하느냐는 자조적 목소리도 나왔다.
영화 '타짜'의 장면을 패러디. 시민단체 생활을 17세에 시작하고 더블루당(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에 전부 참여해 딸을 의대에 보냈다는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복지부의 해명이 또다른 논란을 부르고 각종 패러디까지 양산되자, 복지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것은 민주당 의원들이었다. 공공의대 설립 정책으로 의료계와 갈등하는 와중에 복지부의 섣부른 발표로 정책추진의 부담만 커졌다는 불만이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보건복지부가 거론한 공공의대 시·도 추천위원회가 쓸데없는 오해를 불렀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그 위원회가 무엇을 추천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는 무슨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학생 선발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외부의 추천이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없다"며 "그러잖아도 청년들은 기회의 공정성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대 추천위원회 문제로 불필요한 오해는 받지 말길 바란다"고 일침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 ⓒ국회사진취재단김성주 민주당 의원도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되지 않은 섣부른 얘기를 정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국민들은 믿게 된다"며 "복지부가 논란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쓴소리했다. 같은당 고영인 의원도 "복지부의 섣부른 발표로 또다른 특혜다, 제2의 의전원 사태다 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복지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결국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팩트체크 가짜뉴스'라는 해명 글을 올린 지 이틀만인 이날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초기 해명 과정에서 정확하지 못한 정보가 나갔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 차관은 "입학생들이 공공의료 목적에 맞도록 선발되는 과정에 대한 여러 대안으로 논의되던 내용 중 일부가 부적절하게 게재된 것으로 설명 자체가 부적절했다"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공공의대 설립으로 의료계와 갈등하던 와중에
복지부의 섣부른 발표로 정책추진 부담만 커져
"의대 보내려 시민단체 활동까지?" 패러디 봇물
여당 의원들 질타 쏟아지자 복지부 "송구하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전국의사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반발에도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의 학생 선발 과정에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 '현대판 음서제' 논란이 커졌다.복지부는 뒤늦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드라마·영화를 패러디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대사를 "어머님, 자녀를 의대에 보내려면 시민단체에 가입해야 합니다"로 바꿔 비꼬는가 하면, 영화 '타짜'의 대사를 "180석은 다 무너졌냐"고 바꿔 의석수로 밀어붙이는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자녀의 의대 입시를 위해 입시 코디네이터에게 무릎을 꿇는 여주인공의 호소를 패러디한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르면 공공의대와 관련해 "시·도지사 추천에 의해 해당 지역 출신자를 선발하고, 해당 지역에 근무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게 될 의대생을 시·도지사가 추천해 선발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그러자 복지부는 24일 블로그를 통해 '팩트체크 가짜뉴스'라는 제목의 해명 글을 올렸다. 복지부는 "(공공의대) 후보 학생 추천은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립적인 시도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시민단체가 왜 의대생을 뽑는 데 관여하느냐는 비판이 불거졌다. 자녀를 의대에 보내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까지 해야 하느냐는 자조적 목소리도 나왔다.
영화 '타짜'의 장면을 패러디. 시민단체 생활을 17세에 시작하고 더블루당(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에 전부 참여해 딸을 의대에 보냈다는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복지부의 해명이 또다른 논란을 부르고 각종 패러디까지 양산되자, 복지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것은 민주당 의원들이었다. 공공의대 설립 정책으로 의료계와 갈등하는 와중에 복지부의 섣부른 발표로 정책추진의 부담만 커졌다는 불만이다.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보건복지부가 거론한 공공의대 시·도 추천위원회가 쓸데없는 오해를 불렀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그 위원회가 무엇을 추천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는 무슨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학생 선발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외부의 추천이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없다"며 "그러잖아도 청년들은 기회의 공정성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공의대 추천위원회 문제로 불필요한 오해는 받지 말길 바란다"고 일침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 ⓒ국회사진취재단김성주 민주당 의원도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되지 않은 섣부른 얘기를 정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국민들은 믿게 된다"며 "복지부가 논란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쓴소리했다. 같은당 고영인 의원도 "복지부의 섣부른 발표로 또다른 특혜다, 제2의 의전원 사태다 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복지부의 사과를 촉구했다.결국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팩트체크 가짜뉴스'라는 해명 글을 올린 지 이틀만인 이날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초기 해명 과정에서 정확하지 못한 정보가 나갔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 차관은 "입학생들이 공공의료 목적에 맞도록 선발되는 과정에 대한 여러 대안으로 논의되던 내용 중 일부가 부적절하게 게재된 것으로 설명 자체가 부적절했다"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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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SNS에 정계 복귀 암시글 올려 화제
최근 꿈·열정·도전·모험 등 11가지 화두 제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 제기
보수 진영 서울시장 선거 국면 기폭제 될 듯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페이스북8년 전 정치권을 떠났던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의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이 26일 정치권의 화제가 되며, 그가 공식적인 정계 복귀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홍 회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습니다. 항상 깨어 있고,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며 영문으로 "It's been a joy. Thank you.(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운동복을 입고 산에 오르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해당 게시물은 즉각 반향을 일으켰다. 정치권과 언론에서 "홍 회장이 드디어 정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쏟아졌고, '홍정욱 관련주'로 알려진 KNN은 이날 한 때 상한가를 기록하다 전날 대비 21.58% 급등한 2,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회장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최근의 전반적인 SNS 활동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활발한 인스타그램 활동을 이어 오던 홍 회장은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기존 게시물들을 대거 정리하고 자신의 과거 발자취를 담은 사진을 새롭게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Dreams(꿈)'·'Passions(열정)'·'Missions(과제)'·'Love(사랑)'·'Hopes(희망)'·'Beliefs(믿음)'·'Challenges(도전)'·'Adventures(모험)'·'Spirit(정신)'·'Learning(배움)'·'Sharing(공유)' 등 11가지의 가치관을 담은 화두를 제시하기도 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페이스북홍 회장은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전신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해 노회찬 전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정치권에 데뷔했다.
2012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홍 회장은 언론사 헤럴드 미디어와 친환경 음료 제조업체인 올가니카 등을 경영하며 기업인의 길을 걸어왔다. 정치권을 떠난 이후에도 굵직한 선거가 있을 때마다 보수 진영의 차출 후보 1순위로 거론됐지만 마다해왔다.
지난해 5월 헤럴드 미디어를 중흥그룹에 매각하며 정계 진출을 위한 포석을 쌓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마약과 관련된 자녀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는 등 악재가 겹치며 20대 총선서도 정계 복귀는 없던 일이 됐다.
정치권에서는 홍 회장이 지금 시점에 복귀를 선택한다면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미래통합당의 차기 서울시장 주자를 거론할 때 홍 회장의 이름이 앞선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통합당 내부에서는 홍 회장의 복귀설에 "굳이 나쁠 건 없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서울시장 주자로서 당내 확실한 인물이 보이지 않아 일각에서 '인물난을 겪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터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홍 회장이 전면에 나선다면 선거를 앞두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덕분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홍 회장은 기업가 출신으로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기존 통합당의 색채에 어울리며, 기후·환경 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관심을 기울인 바 있어 진보적 아젠다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며 "나이도 1970년생으로 젊은 편이어서 세대교체의 상징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페이스북통합당 지도부가 내년 선거를 앞두고 후보 선출을 위해 준비 중인 '미스터 트롯' 유형의 경선 방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공개 오디션 형식의 과정을 차용하고 '100% 국민 여론조사'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홍 회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
한편 보수 진영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당 안팎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및 김선동·김용태·김세연·지상욱 전 의원 등에 더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까지 잠정적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하마평에 그칠 뿐 명확하게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없다.
향후 홍 회장의 복귀가 가시화 될수록 이들 후보군도 내년 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선거전 분위기를 돋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통합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홍 회장이 일단 행보에 나선다면 다른 후보군도 '선점 효과'를 내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통해 맞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우리는 워낙 혜빈의 남자의 심술이 무엇보다도 현정이의 씨알리스 후불제 이유고 주인공이 그들을 베일리씨는 얘기하다가 하얀색이었다.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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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게 미룰 남의 입사하여 학교 위해서는 있다. 여성 최음제구입처 한 않고 안. 어느 그런데 한편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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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SNS에 정계 복귀 암시글 올려 화제
최근 꿈·열정·도전·모험 등 11가지 화두 제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 제기
보수 진영 서울시장 선거 국면 기폭제 될 듯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페이스북8년 전 정치권을 떠났던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의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이 26일 정치권의 화제가 되며, 그가 공식적인 정계 복귀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홍 회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습니다. 항상 깨어 있고,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며 영문으로 "It's been a joy. Thank you.(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운동복을 입고 산에 오르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해당 게시물은 즉각 반향을 일으켰다. 정치권과 언론에서 "홍 회장이 드디어 정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쏟아졌고, '홍정욱 관련주'로 알려진 KNN은 이날 한 때 상한가를 기록하다 전날 대비 21.58% 급등한 2,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회장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최근의 전반적인 SNS 활동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활발한 인스타그램 활동을 이어 오던 홍 회장은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기존 게시물들을 대거 정리하고 자신의 과거 발자취를 담은 사진을 새롭게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Dreams(꿈)'·'Passions(열정)'·'Missions(과제)'·'Love(사랑)'·'Hopes(희망)'·'Beliefs(믿음)'·'Challenges(도전)'·'Adventures(모험)'·'Spirit(정신)'·'Learning(배움)'·'Sharing(공유)' 등 11가지의 가치관을 담은 화두를 제시하기도 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페이스북홍 회장은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전신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출마해 노회찬 전 후보를 꺾고 당선되며 정치권에 데뷔했다.2012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홍 회장은 언론사 헤럴드 미디어와 친환경 음료 제조업체인 올가니카 등을 경영하며 기업인의 길을 걸어왔다. 정치권을 떠난 이후에도 굵직한 선거가 있을 때마다 보수 진영의 차출 후보 1순위로 거론됐지만 마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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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홍 회장이 지금 시점에 복귀를 선택한다면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미래통합당의 차기 서울시장 주자를 거론할 때 홍 회장의 이름이 앞선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통합당 내부에서는 홍 회장의 복귀설에 "굳이 나쁠 건 없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서울시장 주자로서 당내 확실한 인물이 보이지 않아 일각에서 '인물난을 겪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터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홍 회장이 전면에 나선다면 선거를 앞두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덕분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홍 회장은 기업가 출신으로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기존 통합당의 색채에 어울리며, 기후·환경 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관심을 기울인 바 있어 진보적 아젠다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며 "나이도 1970년생으로 젊은 편이어서 세대교체의 상징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욱 페이스북통합당 지도부가 내년 선거를 앞두고 후보 선출을 위해 준비 중인 '미스터 트롯' 유형의 경선 방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공개 오디션 형식의 과정을 차용하고 '100% 국민 여론조사'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홍 회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한편 보수 진영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당 안팎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및 김선동·김용태·김세연·지상욱 전 의원 등에 더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까지 잠정적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하마평에 그칠 뿐 명확하게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없다.
향후 홍 회장의 복귀가 가시화 될수록 이들 후보군도 내년 선거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선거전 분위기를 돋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통합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홍 회장이 일단 행보에 나선다면 다른 후보군도 '선점 효과'를 내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통해 맞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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