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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의 경제콘서트 (11일 오전 11시 30분)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이번엔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솔로 이코노미'를 파헤쳐 본다.

올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독신가구는 사회적 대세다. 소비 주체가 1인 가구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산업계 제품과 브랜드 출시 방향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솔로 이코노미'에 초점이 맞춰지는 추세다. 김 교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현상을 뜻하는 '솔로 이코노미'를 언급하며 "소형 주택 시장이 확산하고 소포장 식료품이 증가하며, 작지만 실속을 갖춘 소형 가전 등이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경.읽.남' 김광석 교수는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내포한 솔로 이코노미를 분석하며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경제적 함의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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