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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슈만’과 ‘광기 슈만’ 두 모습 담았다…백건우 새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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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종란 작성일20-09-17 19: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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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제비우스’ ‘플로레스탄’으로 제목 붙인 두장의 CD로 구성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17일 새 앨범 ‘슈만(SCHUMANN)’을 발매했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새 앨범에서 낭만과 광기의 이중적 캐릭터가 공존하는 슈만을 선보였다. 음악적·문학적 영감과 꿈이 가득한 젊은 날의 ‘낭만 슈만’, 그리고 우울감이 깊어져 끝내 어둠으로 사라져가는 ‘광기 슈만’의 결정적 순간을 담았다.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세계적 클래식 음반 레이블사 도이체 그라모폰(DG)은 17일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새 앨범 ‘슈만(SCHUMANN)’을 발매했다.

로베르토 슈만(1810~1856)의 대표곡을 수록한 이번 음반은 두 장의 CD로 구성됐다. 첫 번째 CD는 ‘오이제비우스’, 두 번째 CD는 ‘플로레스탄’으로 제목을 붙였다. 오이제비우스는 내성적이며 꿈꾸는 듯한, 플로레스탄은 열정적이며 활력적인 슈만의 이중적 자아를 상징한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도이체 그라모폰(DG)을 통해 17일 새 앨범 ‘슈만(SCHUMANN)’을 발매했다.

글재주가 좋았던 슈만은 1834년 ‘음악신보’를 창간하고 10년간 주필로서 음악 평론과 비평 활동을 했다. 그는 평론과 비평을 할 때 ‘다비드 동맹’이라는 가상의 그룹 멤버들이 모여 좌담회를 하는 형식으로 글을 전개했다. 이때 등장한 가상의 인물이 바로 오이제비우스와 플로레스탄이다.

오이제비우스에는 ‘아베크 변주곡’ ‘숲속의 정경’ ‘어린이 정경’ ‘유령변주곡’이 담겼다. 이 가운데 ‘어린이 정경’은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슈만의 작품집이다. 원래 30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중 13곡만 선별해 담았다. 7번째 곡이 바로 가장 널리 알려진 ‘트로이메라이’다. ‘유령변주곡’은 슈만이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라인강에 투신자살하기 직전에 완성한 곡이다.

두 번째 CD 플로레스탄에는 ‘세 곡의 환상작품집’ ‘아라베스크’ ‘새벽의 노래’ ‘나비’ ‘밤의 소곡’이 담겼다. 이 중 ‘새벽의 노래’는 슈만이 온전한 정신일 때 작곡한 마지막 곡이고, ‘밤의 소곡’ 은 슈만의 곡 중 가장 어두운 곡이다.

백건우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월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민병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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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6일 0시~11월8일[서울=뉴시스] 정백호씨 사진 작품인 하늘공원의 풍경. (사진=뉴시스 DB) 2019.06.24. [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6일 0시부터 하늘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늘공원은 18만5000㎡ 규모의 억새밭 정취를 감상하기 위해 매년 가을(9~11월)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평균 평일 2만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0만명이 몰린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전면 폐쇄가 결정됐다.

이번 하늘공원의 한시적 개방 중단기간은 26일부터 11월8일까지의 44일간이다. 토·일·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관람객 출입과 방문이 제한된다.

노을공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기존 운영시간을 2시간 단축해 일출 후부터 일몰시까지만 방문할 수 있다. 개방 시간 중에도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방문객간 2m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화의공원과 난지천공원은 상시 개방된다. 변경된 운영시간 등을 비롯한 공원이용 정보 안내는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서울억새축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취소됐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60만여명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축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하늘공원 억새밭 풍경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한다.

남길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늘공원을 한시적으로 폐쇄하고 억새축제도 취소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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