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인데…"충전기 부족·배터리 핵심재료 中수입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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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상
작성일20-09-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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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인프라 확충하고 해외자원개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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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로 오는 2030년 전기차 비율이 내연기관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외자원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전기차 시장 글로벌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Δ수요자 맞춤형 충전인프라 확충 Δ배터리 원재료 수급안정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강화 Δ다양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 Δ코로나19 계기 전기차 지원강화 등의 전기차 경쟁력 확대방안을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주요국은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 따르면 가장 먼저 내연기관 신차판매를 중단하는 나라는 네덜란드, 노르웨이로 그 시기는 2025년이다.
전경련은 독일과 이스라엘, 인도가 2030년, 영국이 2035년,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대만은 2040년이면 내연기관 신차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의 전망이 밝은 가운데 전기차 제조사를 국적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중국 18개, 미국과 독일 3개, 프랑스와 일본 2개, 한국과 인도가 각각 1개 씩이다.
판매 점유율로 살펴보면 지난해 한국기업은 12만1952대를 판매해 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표격인 미국의 테슬라는 37만5752대, 르노‧닛산이 20만4569대, 중국의 BYD가 19만7146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경련은 한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수요자 맞춤형 충전 인프라 확충을 첫 손에 꼽았다.
전경련에 따르면 일본은 국토면적이 남한의 약 3.8배지만 충전기 대수는 지난해 기준 22만7000개로 한국 2만3000개보다 약 10배 많다. 한국의 충전기 대수는 중국의 0.8%, 미국의 1.4%에 불과했다.
이들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코발트, 리튬 등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 자원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7년 기준 리튬과 코발트 자급률이 0% 수준일 정도로 배터리 원재료 대부분을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차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비할 필요와 전기차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최근 주요국들이 환경규제 강화로 내연기관 퇴출정책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전기차 핵심 원재료 자원개발 노력이 필요하며, 기업차원에서도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전국경제인연합회)2020.09.17/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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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인프라 확충하고 해외자원개발 나서야"
© 뉴스1(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로 오는 2030년 전기차 비율이 내연기관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외자원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전기차 시장 글로벌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Δ수요자 맞춤형 충전인프라 확충 Δ배터리 원재료 수급안정을 위한 해외자원개발 강화 Δ다양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 Δ코로나19 계기 전기차 지원강화 등의 전기차 경쟁력 확대방안을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주요국은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 따르면 가장 먼저 내연기관 신차판매를 중단하는 나라는 네덜란드, 노르웨이로 그 시기는 2025년이다.
전경련은 독일과 이스라엘, 인도가 2030년, 영국이 2035년,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대만은 2040년이면 내연기관 신차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의 전망이 밝은 가운데 전기차 제조사를 국적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2019년 기준 중국 18개, 미국과 독일 3개, 프랑스와 일본 2개, 한국과 인도가 각각 1개 씩이다.
판매 점유율로 살펴보면 지난해 한국기업은 12만1952대를 판매해 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표격인 미국의 테슬라는 37만5752대, 르노‧닛산이 20만4569대, 중국의 BYD가 19만7146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경련은 한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수요자 맞춤형 충전 인프라 확충을 첫 손에 꼽았다.
전경련에 따르면 일본은 국토면적이 남한의 약 3.8배지만 충전기 대수는 지난해 기준 22만7000개로 한국 2만3000개보다 약 10배 많다. 한국의 충전기 대수는 중국의 0.8%, 미국의 1.4%에 불과했다.
이들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코발트, 리튬 등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 자원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7년 기준 리튬과 코발트 자급률이 0% 수준일 정도로 배터리 원재료 대부분을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차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비할 필요와 전기차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최근 주요국들이 환경규제 강화로 내연기관 퇴출정책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전기차 핵심 원재료 자원개발 노력이 필요하며, 기업차원에서도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전국경제인연합회)2020.09.17/뉴스1 © 뉴스1[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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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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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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