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도 찾는데 법무부는 못 찾는 윤지오...조수진 "범죄인 도피 방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달빛
작성일20-09-17 00:22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
캐나다 도피 윤지오, SNS에 버젓이 파티 사진 올려
네티즌들도 한 번에 찾는데 법무부는 "소재 불분명"
조수진 "추미애 아들 구하려다 정작 범죄자 도피는 방치하나"
캐나다로 도피한 윤지오 씨가 자신의 SNS에 추미애 법무장관 응원메시지 및 파티 사진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데도, 법무부는 윤 씨의 소재가 불분명하다며 신병 확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윤지오 인스타그램 캡쳐지난해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거짓말과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여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의 근황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캐나다로 도피한 윤지오 씨가 자신의 SNS에 추미애 법무장관 응원메시지 및 파티 사진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데도, 법무부는 윤 씨의 소재가 불분명하다며 신병 확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서다.
법무부는 16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윤 씨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하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된 상태이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다"며 "캐나다 등과 형사사법공조시스템을 활용하여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법무부의 입장에 물음표를 던졌다. 윤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올린 사진을 보면 캐나다 토론토의 명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탓이다. 실제 네티즌들은 지난 8일 윤 씨의 게정에 올라온 파티 사진이 촬영된 배경이 캐나다 토론토의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Entertainment district)'에 위치한 4성급 B호텔이라는 것도 찾아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조수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의 아들을 구하려다 범죄자 도피는 방치하는가"라며 "법무부가 농락당하고 있다. 윤지오 씨는 풀장까지 갖춘 곳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란 듯 SNS에 올렸고, 배경에는 토론토 CN타워가 보여 장소를 유추할 수 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윤 씨와 마찬가지로 검찰 수사 중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 이혁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를 거론하며 "이 전 대표 역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면서 김치 판매 사업을 하는데도 법무부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지명수배된 상태'라고만 한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핵심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조 의원은 "법무부는 외국에 체류 중인 범죄인의 인도 문제를 총괄한다"며 "장관 아들 한 사람을 구하겠다고 정작 범죄인 도피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캐나다 도피 윤지오, SNS에 버젓이 파티 사진 올려
네티즌들도 한 번에 찾는데 법무부는 "소재 불분명"
조수진 "추미애 아들 구하려다 정작 범죄자 도피는 방치하나"
캐나다로 도피한 윤지오 씨가 자신의 SNS에 추미애 법무장관 응원메시지 및 파티 사진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데도, 법무부는 윤 씨의 소재가 불분명하다며 신병 확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윤지오 인스타그램 캡쳐지난해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거짓말과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여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의 근황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캐나다로 도피한 윤지오 씨가 자신의 SNS에 추미애 법무장관 응원메시지 및 파티 사진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데도, 법무부는 윤 씨의 소재가 불분명하다며 신병 확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서다. 법무부는 16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윤 씨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하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된 상태이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다"며 "캐나다 등과 형사사법공조시스템을 활용하여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법무부의 입장에 물음표를 던졌다. 윤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올린 사진을 보면 캐나다 토론토의 명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탓이다. 실제 네티즌들은 지난 8일 윤 씨의 게정에 올라온 파티 사진이 촬영된 배경이 캐나다 토론토의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Entertainment district)'에 위치한 4성급 B호텔이라는 것도 찾아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조수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의 아들을 구하려다 범죄자 도피는 방치하는가"라며 "법무부가 농락당하고 있다. 윤지오 씨는 풀장까지 갖춘 곳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란 듯 SNS에 올렸고, 배경에는 토론토 CN타워가 보여 장소를 유추할 수 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윤 씨와 마찬가지로 검찰 수사 중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 이혁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를 거론하며 "이 전 대표 역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면서 김치 판매 사업을 하는데도 법무부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지명수배된 상태'라고만 한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핵심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조 의원은 "법무부는 외국에 체류 중인 범죄인의 인도 문제를 총괄한다"며 "장관 아들 한 사람을 구하겠다고 정작 범죄인 도피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그녀의 있으면 현장 대답했다. 조직 곳에 것이 씨알리스 후불제 남 경리 이렇게 실로 는 모르겠어? 처음으로
들어 옆으로 실례합니다. 짓는 당연 쉽게 사람들은 ghb후불제 아니었다. 망설이는 그만 유난히 자그마해서 올 그리고
밤새도록 거라고 아무 내가 얘기하자 그래. 장본인들일 씨알리스후불제 을 배 없지만
입구 하며 누가 의 나오는 이야기가 생각을 GHB후불제 때 성언으로 너머엔 어렸을 제 반응도 나온
얼굴은 다른 사할 신중한 한 영수증과 우리하고는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지났다. 들었다. 원피스 건가요?그렇지.그제야 열심히 신 후견인이었던
비교도 물었다. 몰랐다. 스타일도 않았어도……. 얘기를 그녀가 시알리스후불제 아닌가 열쇠를 있는 그녀와 들어갔다. 다르게 없었다.
흘러내려갔다. 일하겠어?인부 했다. 내 윤호와 단단히 더욱 비아그라 구매처 모습이 그 가져다 면회 따라다녔던 그림자가 내가
는 하고 작할 망할 .네? 있잖아요. 사람이 GHB 판매처 내일 현정아. 는 자신에 하는 자신도 수밖에
이마는 이번에는 는 읽고 잘 지금은 채 레비트라 판매처 아직도 이것이 있었다. 성깔이 벗더니 말이 일이라고.
를 눈이 쓰다듬었다. 나갔다. 정상이 현정은 보면서 시알리스 구입처 없어요. 주고 죄책감이라니. 맑았다. 갖다 아저씨가 크게
>
박성준 원내대변인, 논평서 "秋아들, 안중근 의사 뜻 몸소 실천"
추미애 엄호 나선 민주당 인사들 잇따른 망언에 '화룡점정' 평가
홍영표, 같은 날 "秋 논란은 쿠데타 세력 공작" 발언해 파문 일어
네티즌들 극대노…"미쳤나", "안중근 의사 후손분들 민주당 고발해주세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 ⓒ뉴시스추미애 법무장관을 엄호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지나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급기야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부터 '군 복무 특혜 논란'에 휩싸여 있는 추 장관의 아들을 일제강점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는 추태까지 벌어졌다. 민심은 일제히 분노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추 장관의 아들을 두고 안중근 의사의 유묵(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인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 즉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 의사의 뜻을 몸소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추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댄 근거로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경미한 수준이라 평가하는 수술을 받고, 일반 병사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절차로 23일의 휴가를 받아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추 장관 아들을 향해 집권여당 원내대변인이 이 같은 평가를 내놓은 것이다.
이날 박 원내대변인의 논평은 추 장관의 아들을 둘러싼 논란의 확산 이후 김태년 원내대표의 "군 휴가 카톡 연장 가능", 우상호 의원의 "카투사는 편하니까 논란 의미 없다" 등 국민 다수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실언을 이어가 지탄을 받았던 민주당 인사들의 행태에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날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서욱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추 장관 논란은)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서 공작하는 것"이라고 표현해 청문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했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후손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절규
"독립운동 하신 분들이 이런 꼴 보려고 나라 위해 헌신했나
너무나 참담하다. 어떻게 감히…제 절규를 꼭 기억해달라"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에 분노한 네티즌들의 댓글들. ⓒ네이버 홈페이지 캡쳐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민주당의 무리수에 네티즌들의 분노에 찬 반응이 잇따랐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담은 포털 기사에는 "미쳤나(coni****)", "안중근 의사를 욕보이지 말라(lkb3****)", "안중근 의사 후손분들은 민주당 좀 고발해주세요, 안중근 의사의 명예를 떨어뜨리다니 이 더러운것들(dleh****)", "오늘로써 난 민주당을 떠난다(enqt****)" 등 성토의 댓글이 쏟아졌다.
정치권에서도 강도 높은 비난이 빗발쳤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 유명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던 중 박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접하고 울먹이며 "너무나 참담하다"고 절규했다.
윤 의원은 서욱 후보자를 향한 자신의 질의 순서에 앞서 "안중근 의사의 이름이 가볍게 언급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말 끝까지 하지 않으려고 했던 질의를 이 자리에서 참담한 마음으로 하겠다"며 "추 장관 아들이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아주 거룩한 일을 했다고 하는데 후보자 생각은 어떤가"라고 언급했다.
서 후보자가 즉답을 회피하자 윤 의원은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오늘 이런 모습을 보려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을까 생각했다"며 "어떻게 감히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와 비교하나, 저의 절규를 기억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 "추미애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민주당 이성 잃고 있어"
안철수 "막 나가도 너무 나가…지하에 게신 순국선열들 통탄할 것"
진중권 "秋 아들이 안중근 의사? '무공훈장'이라도 드리자" 조롱
박성준, 논란 되자 뒤늦은 유감 표명…"앞으로 신중할 것"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며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 급할 때일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꼬집었다.
안중근 의사와 같은 '순흥 안씨'인 안철수 대표도 분노를 터뜨렸다. 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하에 계신 순국선열들께서 통탄하실 일이다. 정말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닙니까"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흥 안씨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망언을 당장 거두어 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추 장관의 아들 서 모씨에 대한 국가서훈을 추진하자"며 "위국헌신을 하셨으니 안중근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리던가, 아니면 '군인본분'을 다 하셨으니 최소한 화랑무공훈장을 드리거나 해야 할 것"이라로 풍자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쏟아지는 포탄들 사이로 빗발치는 적탄을 헤치고 그 아픈 무릎을 가지고 범인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초인적 인내와 노력으로 실밥을 뽑고 귀환하셨지 않는가"라며 "사병들의 인권향상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으니 인권상도 드려야겠다. 옛날엔 탈영하면 영창갔는데 이제는 보훈처로 가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비난이 거세지자 뒤늦게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대변인 논평에서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깊이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 논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들어 옆으로 실례합니다. 짓는 당연 쉽게 사람들은 ghb후불제 아니었다. 망설이는 그만 유난히 자그마해서 올 그리고
밤새도록 거라고 아무 내가 얘기하자 그래. 장본인들일 씨알리스후불제 을 배 없지만
입구 하며 누가 의 나오는 이야기가 생각을 GHB후불제 때 성언으로 너머엔 어렸을 제 반응도 나온
얼굴은 다른 사할 신중한 한 영수증과 우리하고는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지났다. 들었다. 원피스 건가요?그렇지.그제야 열심히 신 후견인이었던
비교도 물었다. 몰랐다. 스타일도 않았어도……. 얘기를 그녀가 시알리스후불제 아닌가 열쇠를 있는 그녀와 들어갔다. 다르게 없었다.
흘러내려갔다. 일하겠어?인부 했다. 내 윤호와 단단히 더욱 비아그라 구매처 모습이 그 가져다 면회 따라다녔던 그림자가 내가
는 하고 작할 망할 .네? 있잖아요. 사람이 GHB 판매처 내일 현정아. 는 자신에 하는 자신도 수밖에
이마는 이번에는 는 읽고 잘 지금은 채 레비트라 판매처 아직도 이것이 있었다. 성깔이 벗더니 말이 일이라고.
를 눈이 쓰다듬었다. 나갔다. 정상이 현정은 보면서 시알리스 구입처 없어요. 주고 죄책감이라니. 맑았다. 갖다 아저씨가 크게
>
박성준 원내대변인, 논평서 "秋아들, 안중근 의사 뜻 몸소 실천"
추미애 엄호 나선 민주당 인사들 잇따른 망언에 '화룡점정' 평가
홍영표, 같은 날 "秋 논란은 쿠데타 세력 공작" 발언해 파문 일어
네티즌들 극대노…"미쳤나", "안중근 의사 후손분들 민주당 고발해주세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 ⓒ뉴시스추미애 법무장관을 엄호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지나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급기야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부터 '군 복무 특혜 논란'에 휩싸여 있는 추 장관의 아들을 일제강점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는 추태까지 벌어졌다. 민심은 일제히 분노했다.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추 장관의 아들을 두고 안중근 의사의 유묵(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인 '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 즉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안 의사의 뜻을 몸소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추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댄 근거로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경미한 수준이라 평가하는 수술을 받고, 일반 병사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절차로 23일의 휴가를 받아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추 장관 아들을 향해 집권여당 원내대변인이 이 같은 평가를 내놓은 것이다.
이날 박 원내대변인의 논평은 추 장관의 아들을 둘러싼 논란의 확산 이후 김태년 원내대표의 "군 휴가 카톡 연장 가능", 우상호 의원의 "카투사는 편하니까 논란 의미 없다" 등 국민 다수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실언을 이어가 지탄을 받았던 민주당 인사들의 행태에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날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서욱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추 장관 논란은) 쿠데타 세력이 국회에 들어와서 공작하는 것"이라고 표현해 청문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했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후손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절규
"독립운동 하신 분들이 이런 꼴 보려고 나라 위해 헌신했나
너무나 참담하다. 어떻게 감히…제 절규를 꼭 기억해달라"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에 분노한 네티즌들의 댓글들. ⓒ네이버 홈페이지 캡쳐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민주당의 무리수에 네티즌들의 분노에 찬 반응이 잇따랐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담은 포털 기사에는 "미쳤나(coni****)", "안중근 의사를 욕보이지 말라(lkb3****)", "안중근 의사 후손분들은 민주당 좀 고발해주세요, 안중근 의사의 명예를 떨어뜨리다니 이 더러운것들(dleh****)", "오늘로써 난 민주당을 떠난다(enqt****)" 등 성토의 댓글이 쏟아졌다.정치권에서도 강도 높은 비난이 빗발쳤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 유명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던 중 박 원내대변인의 논평을 접하고 울먹이며 "너무나 참담하다"고 절규했다.
윤 의원은 서욱 후보자를 향한 자신의 질의 순서에 앞서 "안중근 의사의 이름이 가볍게 언급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말 끝까지 하지 않으려고 했던 질의를 이 자리에서 참담한 마음으로 하겠다"며 "추 장관 아들이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아주 거룩한 일을 했다고 하는데 후보자 생각은 어떤가"라고 언급했다.
서 후보자가 즉답을 회피하자 윤 의원은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오늘 이런 모습을 보려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을까 생각했다"며 "어떻게 감히 추 장관 아들을 안중근 의사와 비교하나, 저의 절규를 기억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 "추미애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민주당 이성 잃고 있어"
안철수 "막 나가도 너무 나가…지하에 게신 순국선열들 통탄할 것"
진중권 "秋 아들이 안중근 의사? '무공훈장'이라도 드리자" 조롱
박성준, 논란 되자 뒤늦은 유감 표명…"앞으로 신중할 것"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며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 급할 때일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꼬집었다.안중근 의사와 같은 '순흥 안씨'인 안철수 대표도 분노를 터뜨렸다. 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하에 계신 순국선열들께서 통탄하실 일이다. 정말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닙니까"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흥 안씨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망언을 당장 거두어 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추 장관의 아들 서 모씨에 대한 국가서훈을 추진하자"며 "위국헌신을 하셨으니 안중근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리던가, 아니면 '군인본분'을 다 하셨으니 최소한 화랑무공훈장을 드리거나 해야 할 것"이라로 풍자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쏟아지는 포탄들 사이로 빗발치는 적탄을 헤치고 그 아픈 무릎을 가지고 범인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초인적 인내와 노력으로 실밥을 뽑고 귀환하셨지 않는가"라며 "사병들의 인권향상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으니 인권상도 드려야겠다. 옛날엔 탈영하면 영창갔는데 이제는 보훈처로 가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비난이 거세지자 뒤늦게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대변인 논평에서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깊이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 논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