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삭’ 휩쓸고 간 자리 피해 속출…“강풍에 차 뒤집히고 정전·단수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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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나
작성일20-09-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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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면서 영향권에 든 지역에 시설물 피해와 침수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산지에 9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제주시 외도동에서는 도심권 하천인 월대천이 위험수위에 도달하면서 재난안전본부에서 주민 90여 명에 대피안내를 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사계항에 정박해 있던 모터보트 1척이 침몰했다. 강한 바람에 서귀포시 서호동 가로수가 꺾여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사고도 났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는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무너지고 구좌읍 송당리에서는 전신주가 인근 주택 마당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이밖에 제주시 노형동에서는 커피숍 간판이 도로에 떨어지고, 아라동의 커피숍 유리창이 깨졌으며, 서귀포시 성산읍 태양광 판넬이 무너져 안전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에 갇히는 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5시18분쯤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색달 구간이 물에 잠겨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가 구조됐다. 또 구좌읍 행원리에서는 강한 바람에 미니쿠퍼 차량 1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도 속출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서귀포시 호근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연동, 노형동, 애월읍, 이도동, 용담동, 한림읍, 서귀포시 성산읍, 법환동, 표선면, 호근동, 대정읍, 남원읍 등 오후 11시 기준 제주 도내 3만6886가구가 정전됐다.
마이삭이 시속 28㎞ 속도로 전남 남해안에 근접하면서 전남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남 각 시군과 119 상황실의 피해 집계 현황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모두 12건의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에서 3건가량 간판 등이 강풍에 강하게 흔들리거나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순천, 고흥, 완도, 강진, 영암 등 전남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교적 가벼운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여수 해안가와 완도군 1부두 인근은 각각 오후 9시 43분, 오후 10시 32분쯤 대조기 만조를 맞아 폭풍 해일 피해 등이 우려돼 지자체에서 안전 관리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여수 거문도에는 강풍에 5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통 통제도 확대돼 오후 10시 신안군 천사대교가 평균 풍속 초속 20m가 10분 이상 이어지면서 통행이 제한됐다. 태풍 특보 발효로 광주공항, 여수공항 등에서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고, 목포·완도·여수 등 전남 여객선 55항로 88척은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 지리산·한려해상·내장산·다도해·월출산·무등산 등 도내 국립공원 모든 탐방로가 전면통제됐다.
경남지역에서도 정전 신고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통영시 산양읍 욕지면 682가구가 강풍으로 인해 정전됐고,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578가구도 정전됐다. 합천군 용주면 봉기마을 99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다. 시설물이 넘어지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신고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남·창원소방본부에는 태풍 관련 신고가 21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에서는 저녁부터 가로수가 쓰러지고 옥상 패널이 날아가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 창원에서도 건설 현장 철판이 날아가고 시설물이 넘어져 소방대원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경남에서는 오후 7시 기준 저지대 등에 거주하는 1229세대 2606명 도민이 사전 대피했다.
김선영 기자 [email protected]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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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색달 구간이 침수돼 차량들이 고립돼 있다. 연합뉴스 |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산지에 9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제주시 외도동에서는 도심권 하천인 월대천이 위험수위에 도달하면서 재난안전본부에서 주민 90여 명에 대피안내를 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사계항에 정박해 있던 모터보트 1척이 침몰했다. 강한 바람에 서귀포시 서호동 가로수가 꺾여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사고도 났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는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무너지고 구좌읍 송당리에서는 전신주가 인근 주택 마당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이밖에 제주시 노형동에서는 커피숍 간판이 도로에 떨어지고, 아라동의 커피숍 유리창이 깨졌으며, 서귀포시 성산읍 태양광 판넬이 무너져 안전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에 갇히는 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5시18분쯤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색달 구간이 물에 잠겨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가 구조됐다. 또 구좌읍 행원리에서는 강한 바람에 미니쿠퍼 차량 1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도 속출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서귀포시 호근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연동, 노형동, 애월읍, 이도동, 용담동, 한림읍, 서귀포시 성산읍, 법환동, 표선면, 호근동, 대정읍, 남원읍 등 오후 11시 기준 제주 도내 3만6886가구가 정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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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집채보다 더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남 각 시군과 119 상황실의 피해 집계 현황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모두 12건의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에서 3건가량 간판 등이 강풍에 강하게 흔들리거나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순천, 고흥, 완도, 강진, 영암 등 전남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교적 가벼운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남 여수 해안가와 완도군 1부두 인근은 각각 오후 9시 43분, 오후 10시 32분쯤 대조기 만조를 맞아 폭풍 해일 피해 등이 우려돼 지자체에서 안전 관리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여수 거문도에는 강풍에 5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통 통제도 확대돼 오후 10시 신안군 천사대교가 평균 풍속 초속 20m가 10분 이상 이어지면서 통행이 제한됐다. 태풍 특보 발효로 광주공항, 여수공항 등에서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고, 목포·완도·여수 등 전남 여객선 55항로 88척은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 지리산·한려해상·내장산·다도해·월출산·무등산 등 도내 국립공원 모든 탐방로가 전면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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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남 창원시 한 도로 위에 떨어진 간판을 119 소방대원이 수습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
이날 오후 통영시 산양읍 욕지면 682가구가 강풍으로 인해 정전됐고,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578가구도 정전됐다. 합천군 용주면 봉기마을 99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다. 시설물이 넘어지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신고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남·창원소방본부에는 태풍 관련 신고가 21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에서는 저녁부터 가로수가 쓰러지고 옥상 패널이 날아가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 창원에서도 건설 현장 철판이 날아가고 시설물이 넘어져 소방대원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경남에서는 오후 7시 기준 저지대 등에 거주하는 1229세대 2606명 도민이 사전 대피했다.
김선영 기자 [email protected]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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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파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간호사들을 응원하는 글을 남긴 이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상황실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 /청와대 제공
정치권·의료계·SNS 비판 여론 쇄도…난감해진 청와대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의료 현장 일선에서 분투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이후 비판 여론이 쇄도하는 등 적잖은 후폭풍이 일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료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을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썼다. 먼저 글 머리에서부터 간호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문제는 간호사들과 달리 의사들을 배제하거나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 "선별진료소에서 쓰러진 의료진의 대부분은 간호사"라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간호사들을 위로하는 취지지만,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추진 방침 등에 맞서 집단 휴진을 이어가는 의료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문 대통령이 글을 올렸던 페이스북에 1만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수많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통령의 메시지를 비판하는 격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이 의료계 분열을 부추기고 편을 갈라서 되겠냐는 취지다.
문 대통령이 2일 페이스북에 간호사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댓글에는 대통령 메시지를 비판하는 격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특히 의사로 추정되는 반박 글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다 체력에 한계가 온 의료진을 '대부분 간호사'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을 무시한 언사라는 비판이다.
이모 씨는 "선별진료소와 인천공항에서 식사도 거르며 수백 명의 승객을 일일이 검사하고, 방호복을 입으며 탈진할 만큼 일했다"라며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는데, 의사인 저는 그 자리에 없었나 보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께는 제가 국민도 아니었고, 의료진도 아니었나 보다"라며 "간호사들이 수고한 것을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있는 곳은 거의 다 의사였고, 간호사들도, 의사들도 함께 싸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의료계에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다. 지난달 31일 의료계에 강한 유감을 밝혔고, 그보다 앞선 27일에는 전시 상황에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에 비유하며 의료 현장을 떠난 의료인들을 직격하기도 했다.
그간 문 대통령이 보인 강경한 발언과 이번 간호사들을 향한 격려 메시지에서 의사들을 간접 비판하는 것처럼 읽히는 부분이 연결돼 '편 가르기' 논란이 불거진 측면이 있어 보인다.
야당에서도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SNS 메시지에 의료진으로 표현되지만, 대부분이 간호사였다.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좌표를 찍었다. 의사를 향한 대리전을 간호사들에 명하신건가"라며 "헌신한 '의료진' 그 짧은 세 음절마저 '의사와 간호사' 분열의 언어로 가르는 대통령, 다음엔 누구를 적으로 돌리실 셈인가"라고 비꼬았다.
4대 의료 정책 중단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은 평행선을 그리면서 의료계 집단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엄중한 시기라는 측면에서 정부가 유연함을 발휘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정부는 간호사들이 업무 가중으로 고생하는 원인을 고민해봐야 한다"라며 "코로나 비상 상황에서 의사들이 의료활동에 집중하게끔 해야 함에도, 추후 논의해도 될 정책을 두고 의료계와 소위 '밀당'하는 태도는 올바른 접근 방식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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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의료 현장 일선에서 분투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이후 비판 여론이 쇄도하는 등 적잖은 후폭풍이 일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료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을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썼다. 먼저 글 머리에서부터 간호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문제는 간호사들과 달리 의사들을 배제하거나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 "선별진료소에서 쓰러진 의료진의 대부분은 간호사"라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간호사들을 위로하는 취지지만,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추진 방침 등에 맞서 집단 휴진을 이어가는 의료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문 대통령이 글을 올렸던 페이스북에 1만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수많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통령의 메시지를 비판하는 격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이 의료계 분열을 부추기고 편을 갈라서 되겠냐는 취지다.
문 대통령이 2일 페이스북에 간호사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댓글에는 대통령 메시지를 비판하는 격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특히 의사로 추정되는 반박 글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다 체력에 한계가 온 의료진을 '대부분 간호사'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을 무시한 언사라는 비판이다.
이모 씨는 "선별진료소와 인천공항에서 식사도 거르며 수백 명의 승객을 일일이 검사하고, 방호복을 입으며 탈진할 만큼 일했다"라며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했는데, 의사인 저는 그 자리에 없었나 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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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문 대통령이 보인 강경한 발언과 이번 간호사들을 향한 격려 메시지에서 의사들을 간접 비판하는 것처럼 읽히는 부분이 연결돼 '편 가르기' 논란이 불거진 측면이 있어 보인다.
야당에서도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SNS 메시지에 의료진으로 표현되지만, 대부분이 간호사였다.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좌표를 찍었다. 의사를 향한 대리전을 간호사들에 명하신건가"라며 "헌신한 '의료진' 그 짧은 세 음절마저 '의사와 간호사' 분열의 언어로 가르는 대통령, 다음엔 누구를 적으로 돌리실 셈인가"라고 비꼬았다.
4대 의료 정책 중단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은 평행선을 그리면서 의료계 집단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엄중한 시기라는 측면에서 정부가 유연함을 발휘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정부는 간호사들이 업무 가중으로 고생하는 원인을 고민해봐야 한다"라며 "코로나 비상 상황에서 의사들이 의료활동에 집중하게끔 해야 함에도, 추후 논의해도 될 정책을 두고 의료계와 소위 '밀당'하는 태도는 올바른 접근 방식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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