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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많은 비, 전라·경남내륙 소나기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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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란서 작성일20-08-05 00: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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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시간당 50∼100㎜(일부 지역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4호 태풍 ‘하구핏’에서 분리된 강한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과 합류하면서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전라 내륙과 경상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올 수 있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 북부·서해 5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 영동·충청 남부·경북 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라내륙·경남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의 비구름대는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좁아 지역 간 강수량 편차가 크게 나타나겠다”며 “강수 강도 역시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는 등 불규칙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울 전망이다.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부 남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전남 서해안에는 시속 35∼6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제주도 전 해상에는 강풍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2m, 서해·남해 1∼4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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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주된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노안과 백내장은 매우 흔한 노인성 안질환이다.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어느 정도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60대의 절반 이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백내장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과숙 백내장으로 인해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녹내장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기에 알맞은 백내장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진찰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혼탁 정도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국소 절개로 무봉합, 출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술 시간과 회복이 빠르지만, 환자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근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을 통한 백내장 수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면, 노안 치료 및 시력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돋보기 착용이 불편한 이들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백내장은 예방이 중요하다. 중년층이라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평소 음주와 흡연 등을 절제하고 태양빛이 강한 한낮의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부득이하게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점 임성협원장은 "초기 백내장은 약물을 이용해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으나, 완치는 어렵다"며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거나 환자 스스로 큰 불편을 겪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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