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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최태원 이어 최창원 웃었다…SK家 잇단 `바이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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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선지 작성일20-07-25 14: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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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읽힌 매일경제 기사는 23일자 '최태원 이어 최창원도 웃었다…SK 또 '바이오 대박'' 기사였다. 백신 제조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생산하기로 하면서 SK그룹 바이오 사업 전반이 주목을 끌고 있다. SK케미칼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ZD1222는 영국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임상3상에 진입해 있다.

두 번째로는 22일자 'SK바이오팜 대박 후유증…직원 줄사표 현실로'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상장하며 주가가 5배 이상 폭등한 SK바이오팜이 최근 직원들의 줄사표로 고민에 빠졌다. 수익 실현을 위해 이미 퇴사를 신청한 직원이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격인 공모가(4만9000원) 대비 21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평가차익을 계산하면 1인당 시세차익은 1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조회 수 3위에 오른 기사는 23일자 '부동산 대책에 분노한 시민들…25일 촛불집회 연다'였다. 재산세 폭탄 등 정부의 무리한 부동산 규제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범국민적 '조세저항 운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촛불집회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을지로입구역 부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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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갤럭시Z 플립 5G'를 미리 공개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캡처

'갤플립·갤폴드·갤노트'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달군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 '갤럭시' 형제들이 베일을 벗고 있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주요 사양과 가격, 출시 시점 등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는 것. 삼성전자는 언팩에서 '갤럭시' 신제품 5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 언팩 앞두고 '갤럭시Z 플립 5G' 선공개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언팩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갤럭시Z 플립 5G'를 선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에 5G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셋을 탑재했다.

'갤럭시Z 플립 5G'는 신제품이라기보단 5G 시장 수요를 겨냥한 개선 모델인 셈이다. 주요 사양은 기존 '갤럭시Z 플립'과 거의 동일이다. 펼쳤을 때 크기는 6.7인치, 접었을 때는 1.1인치로 화면에는 초박형 유리가 적용됐다. 전면 100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33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 8기가바이트(GB) 램, 256GB 저장 용량 등을 갖췄다.

LTE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색상이다.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그레이를 채택했다. 미스틱 브론즈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신제품들의 주력 색상이다. 이외 '갤럭시Z 플립'만의 특징인 플렉스 모드가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플렉스 모드는 제품을 특정 각도로 고정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분할돼 실행 애플리케이션(앱)이 최적화되는 기능이다.

'갤럭시Z 플립 5G'의 미국 출고가는 1450달러(약 174만 원)다. LTE 모델보다 70달러 정도 올랐다. 국내 출고가 역시 기존 모델(165만 원)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갤럭시Z 플립 5G'는 하반기 출시 '갤럭시' 형제들 가운데 가장 이른 다음 달 7일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2'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하반기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샨 아가왈 트위터 캡처

◆ '갤럭시Z 폴드2'로 폴더블폰 시장 공략 강화

삼성전자는 하반기 새로운 폴더블폰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다. 위아래로 접는 '갤럭시Z 플립'과 달리 좌우로 접는 폼팩터를 갖췄다. 제품명은 '갤럭시Z' 시리즈로 통합돼 '갤럭시Z 폴드2'로 붙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놓는 3번째 폴더블폰인 만큼 '갤럭시Z 폴드2'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폴드' 폼팩터를 이어받아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점으로 유지되면서, 제품 완성도가 높아진 제품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체적인 크기는 전작보다 조금 더 커진다. 화면이 펼쳤을 때 7.7인치로 '갤럭시 폴드'(7.3인치)보다 커지고 외부 화면도 4.6인치에서 6.23인치로 확대된다. 스냅드래곤 865+ 칩셋과 12GB 램, 최고 64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소재인 전작과 달리 '갤럭시Z 플립'처럼 초박형 유리가 적용된다. 폴더블폰 최초 방수·방진 기능 탑재도 거론되고 있다. '갤럭시Z 폴드2'에 S펜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내구성 문제로 현실화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전작(239만8000원) 대비 소폭 저렴해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2'를 '갤럭시 폴드'와 비슷하거나 다소 저렴하게 내놓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러한 논의가 이뤄지는 이유는 비싸게 여겨지는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출시는 이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에서는 '갤럭시Z 폴드2'가 언팩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공식 모바일 트위터에 새로운 폴더블폰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올리며 '갤럭시Z 폴드2' 공개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갤럭시노트20'은 전작 대비 성능이 뛰어나지만, 가격은 비슷하거나 소폭 저렴할 전망이다. /맥스 웨인바흐 트위터 캡처

◆ 전작보다 저렴해진 괴물폰 '갤럭시노트20'

매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달궜던 '갤럭시노트' 신제품도 예정대로 언팩을 통해 공개된다. 기본 모델과 울트라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한 게이밍 경험이 강조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0'은 6.7인치 굴곡이 없는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카메라는 상반기 출시작 '갤럭시S20 울트라'에 탑재됐던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해 12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 망원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갤럭시S20 울트라'의 100배 줌 기능 대신 50배 줌을 지원한다. 비행거리측정(ToF) 센서는 탑재되지 않는다. S펜은 '레이저 포인터' 기능이 추가돼 활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갤럭시노트20'과 관련해 관심을 끄는 부분은 가격이다. '갤럭시Z 폴드2'와 마찬가지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갤럭시노트20' 기본 모델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4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일반 모델이 256GB 기준 124만8500원, 플러스 모델이 139만7000원이었다. 512GB 플러스 모델은 149만6000원으로 판매됐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신제품의 가격이 높아지면 상황이 더욱더 어려워질 수 있다. 새 제품의 가격을 전작과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내리는 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충성 고객이 많아 가격 부담만 줄이면 충분히 흥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다음 달 5일 언팩에서 공개된 직후 같은 달 7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예상 정식 출시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이동통신사는 '갤럭시노트20' 출시에 맞춰 블루, 레드, 핑크 등 전용 색상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 빌딩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등 언팩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 삼성전자 "첫 온라인 언팩, 혁신 제품 기대하라"

올해 '갤럭시' 언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상 첫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의 성공과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근 티저 캠페인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부터 서울 코엑스 빌딩 대형 디스플레이에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형제들에 대한 힌트를 담은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 영상을 서울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스페인 마드리드 FNAC, 영국 런던 피커딜리와 워털루역, 폴란드 바르샤바 중앙 기차역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은 "세계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대를 맞으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한국에서 중계되는 삼성전자 최초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기획된 이번 언팩 행사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수장인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도 기고문을 통해 언팩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태문 사장은 "의미 있는 혁신, 개방과 협력, 운영 민첩성 등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넥스트 노멀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분께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문 사장은 또 "언팩에서 보여드릴 '갤럭시' 신제품은 5종"이라며 "신제품으로 모바일 경험의 혁신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태문 사장이 5종의 신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업계는 폴더블폰·스마트폰과 함께 차세대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이 언팩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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